【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윈윈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윈윈 페스티벌에서는 통합 우승 모자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이달 28일까지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멤버십 통합 앱 'U+One(유플러스원)' 유플투쁠 이벤트 페이지에 우승 기념 소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LG유플러스 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 및 멤버십 등급 VIP 이상 고객이다.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5 LG트윈스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모자(50명)를 포함해 ▲LG생활건강 벨먼 센티드모먼트플로럴 세트(1만명) ▲LG생활건강 풋샴푸(1만명)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1인당 10장(1.5만명)과 같은 풍성한 경품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도 LG트윈스 우승에 맞춰 11월 11일을 윈윈데이 지정하고,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상세 혜택으로는 ▲아웃백 25% 할인 ▲파리바게뜨 25% 할인 ▲공차 2천500원 할인 ▲다이소 2천500원 금액권 등이 있다. 윈윈데이뿐만 아니라, 11월 유플투쁠데이에는 LG트윈스 우승 기념 축하 자리에서
【 청년일보 】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무단 소액결제 사고 여파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연임 여부를 두고 통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대표는 해당 사태 이후 사퇴 가능성을 시사하며 연임 도전을 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싣고 있으며, 취임 이후 줄곧 추진해온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전환 추진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차기 CEO 공개 모집 절차에 착수한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가 이사회에 직접 출석해 향후 거취에 대해 표명할 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앞서 김 대표는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책임론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368명, 피해액은 2억4천만원이다. 여기에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에 접속돼 가입자식별정보(IMSI), 단말기식별번호(IMEI), 전화번호 등이 유출된 이용자는 2만2천여명에 달한다. 이에 지난달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총체적 경영책임은 CEO한테 있고, 여러 사고도 생겨 이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게 마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CJ메조미디어가 식음료, 화장품, 이커머스, OTT, 금융 등 5개 업종의 최신 마케팅 및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업종 분석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CJ메조미디어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주요 업종을 심층 분석한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다. 이 리포트는 캠페인 전략 수립을 위한 광고·마케팅 업계 종사자의 핵심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년간 쌓아온 공신력을 바탕으로 업계 대표 리포트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발행된 리포트는 업종별 산업 현황, 소비자 행태, 미디어 분석, 마케팅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서울∙경기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4세~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업종별 구매 및 미디어 이용 행태를 조사한 자체 설문 결과를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는 업종별 최신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실제 캠페인 전략 수립에 활용할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2025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OTT 브랜드의 광고 집행은 구글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구글이 보유한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OTT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기 때문으로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이 전남권 공공분야 어린이 재활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었다. 넥슨은 넥슨재단이 50억원의 건립 기금을 기부 약정한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정식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전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의료시설로, 전라남도 목포시 텃골로에 지하 1층, 지상 3층(1천667.35㎡) 규모로 건립됐다. 20개 병상과 재활치료실, 총 104종 170대의 최신 재활 장비를 구비해 장애 아동들에게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및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사회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넥슨은 건립 기금 기부 외에도 따뜻하고 친근한 병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넥슨의 공간 자산 관리를 담당하는 자회사 넥슨스페이스가 병원 내 환아 및 보호자 휴게공간의 인테리어를 비롯해 시설 전반의 디자인 작업을 지원했으며 병원 로고와 내·외부 사인물 등 시각 요소도 함께 설계했다. 개원식에는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 지준숙 넥슨스페이스 대표, 정광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국장, 조석훈 목포시 부시장, 이승택 목포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3일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와 함께한 글로벌 나눔 이벤트를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지난 7월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험가들이 인게임 재화로 '사랑의 달콤한 사탕'을 구매해 따듯한 나눔에 동참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인게임에서 '나눔의 증표'를 판매하며 전 세계 모험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두 이벤트 모두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펄어비스가 각 게임별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조성된 기부금으로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전문 기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지난달 2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술 공연 및 포토부스 체험 ▲펄어비스 굿즈와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 증정(총 200명)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 특유의 직관적인 액션 플레이와 실시간 PvP(유저간) 대전의 재미를 결합한 배틀 액션 게임으로, 캐주얼을 넘어 쿠키런의 장르 고도화를 이끌고 시리즈 최초로 어반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하며 새로운 IP의 확장을 책임질 핵심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모바일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당시 색다른 모드에서의 전투 경험과 확실한 컨셉의 쿠키 스킬, 스펠카드를 통한 짜릿한 반전의 묘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해왔다. 특히, '쿠키런: 오븐스매시'만의 차별화된 신규 게임 모드를 대폭 확대하고 쿠키 고유의 액션성을 극대화하며 한층 진화된 PvP 경험을 설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게임 내에서 새로운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고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적 재미와 다양한 쿠키 및 코스튬을 수집하고 꾸미는 재미를 더하는 등 IP 경쟁력을 녹여낸 콘텐츠도
【 청년일보 】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에서 LCK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와 T1이 연달아 승전보를 전하면서 결승에 올라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8강과 4강에서 LCK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와 T1이 결승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 kt 롤스터, LoL팀 창단 13년 만에 결승 진출 '쾌거'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16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하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던 kt 롤스터는 지난달 29일 'LCP(아시아태평양)' 1번 시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TBC Flying Oyster)를 맞아 한 번의 위기도 겪지 않았다. 1세트에서 '커즈' 문우찬의 오공이 9킬을 만들어내면서 모든 라인을 풀어준 덕분에 분위기를 가져온 kt 롤스터는 2세트에서 5명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킬 스코어 21대4로 대승을 거뒀다. 이후 3세트에서 문우찬의 비에고와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박재철 본부장을 CSMO(Chief Safety Management Officer, 최고안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선진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수 클러스터 이전 및 e스포츠 등 주요 사업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박재철 CSMO는 삼성 계열사에서 약 20년간 안전환경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경영 전반을 총괄한 전문가다. 박 본부장은 크래프톤의 전사 안전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성수 클러스터 이전과 e스포츠 등 주요 사업 영역 전반에서 사전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총괄한다. 특히 성수 클러스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위험이 식별될 경우 즉시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e스포츠 등 대형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위험평가부터 현장 점검, 사후 평가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 청년일보 】 컴투스는 3일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내달 31일 자정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이미 정식 출시됐거나 타 공모전 및 대회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출품이 제한된다. 총 상금 규모는 4천만원으로, 대상 1팀에 2천만원, 최우수상 1팀에 1천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제공, 현직자의 멘토링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서 및 게임 기획서와 함께 작품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5분 이내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포함된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젊은 인재의 육성 발굴을 위해 각종 공모전을 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선정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회계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윤리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기업의 6가지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CEO는 그룹의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시스템과 재무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2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 업무를 표준화·자동화하고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상장사 수준으로 고도화해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회계기준과 공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해 신뢰성 있는 재무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윤리강령 제정과 임직원 교육, 내부신고제도 운영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켰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