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공공분양 주택 당첨자 10명 중 6명이 청년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약 가점이 낮아 기존 방식에서 불리했던 청년들이 추첨제 물량 배정을 통해 대거 당첨권에 진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LH는 지난해 공공주택 청약 데이터를 분석한 '숫자로 보는 2025년 LH 공공주택 청약' 자료를 2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LH 공공분양 최초 당첨자 1만7천828명 가운데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층은 1만605명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LH는 이같은 현상이 일반공급 물량 중 20%를 추첨 방식으로 배정하는 공공분양 제도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청약 저축액이 적거나 무주택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했던 청년층의 당첨 기회가 실질적으로 확대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LH는 전국 39개 단지에서 총 2만 3천 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1만 8천 가구, 지방권에 5천 가구가 배정됐다. 수도권 일부 단지에서는 과천주암 C1(84형)이 154대 1, 고양창릉 S5(84형)가 104대 1, 하남교산 A2(59형)가 87대 1의 경쟁률을
【 청년일보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예약 개통은 3월 6일부터이며, 공식 출시일은 3월 11일이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 ▲256GB 단말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3월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쿠폰 5장도 제공한다. 갤럭시 S26 울트라 구매고객에게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W 충전기 3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된다. 콘텐츠 제휴 혜택으로는 ▲윌라 3개월 구독권 ▲갤럭시 스토어 인기 게임 스페셜 테마 8종이 제공된다. 또 KT는 공식 온라인 몰 KT닷컴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 1TB’ 모델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일정 가격 이상의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TB 모델을 512GB 가격으로 제공하는 ‘용량 UP’ 이벤트를 한정 수량 운영한다. KT닷컴 단독 할인 혜택은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 추가 할인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의 핵심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의 국산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산업진흥회 및 주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운송하기 위한 국가 기간망 사업이다. 이번 점검회는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았던 대용량·전압형 HVDC 기술의 국산화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점검회에서 효성중공업은 2GW 전압형 HVDC 시스템의 핵심 기자재인 컨버터 밸브와 제어 시스템 등 HVDC 기술 국산화 현황을 발표했다.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에 비해 전력 제어가 쉽고 계통 안정화에 유리해 재생에너지 연계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2024년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압형 HVDC 시스템을 양주변전소에 공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HVDC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각 분야별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기술협력단으로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창업기업 수가 113만5천여개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창업기업 수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전통 서비스업 부진이 전체 창업 감소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연간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창업은 113만5천561개로 전년보다 4.0%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반짝 증가세를 보였던 창업 열기는 점차 식어가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명암이 뚜렷했다. 금융·보험업(25.9%), 정보통신업(17.5%),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0%) 등 지식 기반 산업에서는 창업이 늘었다. 반면 전기·가스·증기업(-29.2%), 숙박·음식점업(-11.8%), 부동산업(-9.1%) 등은 두 자릿수 안팎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은 외식 경기 둔화와 카페 시장 과열 경쟁의 영향으로 음식점 창업이 크게 위축됐다. 부동산업 역시 건설경기 침체와 투자 수익률 하락이 이어지며 신규 진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연중 흐름을 보면 상반기 부진이 두드러졌다. 설 명절 영향 등으로 1월 창업이 급감하면서 상반기 전체 창업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수출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의 최신 모델 ‘S10 맥스V 울트라’를 27일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로보락 슈퍼론칭 위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보락 S10 맥스V 울트라는 CES 2026에서 공개된 최첨단 로봇청소기로, 강력한 흡입력이 강점이다. 가구 틈은 물론 커튼 뒤 공간까지 인식해 청소하는 정교한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한층 강화된 물걸레 성능과 브러쉬 밀착형 딥 카펫 클리닝 모드, 문턱 등반 기능, 고온수 세척 시스템까지 갖췄다. 이번 론칭의 핵심은 ‘배송 속도’다. CJ온스타일은 100만원을 훌쩍 넘는 최신 가전임에도 주문 다음 날 받아보는 ‘내일 도착’ 서비스를 적용했다. 로보락 ‘S10 맥스V 울트라’는 27일 오전 10시 CJ온스타일의 대표 지식재산권(이하 IP)인 ‘더 김창옥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전자제품 전문 모바일 라이브 IP ‘전자전능’에서 체육 경기 콘셉트로 성능을 직접 검증하는 론칭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 혜택도 준비됐다. 방송 상품 기준 장기 무이자 할부는 물론 1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키트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 약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사업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는 등 자동차 구독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자동차 대여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대여사업 신규 진출을 고려한 사업목적 추가"라며 "기존의 신차·중고차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업·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은 현대차가 플랫폼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제휴 렌터카업체가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제휴 렌터카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되 고객에게 구독 차량을 직접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현대차가 단순히 구독 플랫폼을 운영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제휴 렌터카사와 함께 차량을 직접 대여하는 역할까지 맡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사실상 렌터카 시장에 진출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전용 브랜드 ‘배민라이더웨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라이더를 위한 전용 브랜딩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1953년부터 주관해온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커뮤니케이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직 라이더만을 위한 배달용품 브랜드 배민라이더웨어는 우아한청년들이 자체제작하는 라이더 전용제품군이다. 현장 라이더 설문조사, 인터뷰를 기반으로 전체 배달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반영한 기능성, 모든 사용자가 착용가능한 범용성, 고정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성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디자인했다. 제품설계에는 실제 라이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간·야간·우천·설천 등 다양한 배달 환경을 고려해 고기능성 소재와 반사 요소를 적용했으며, 배민의 상징색인 ‘민트’를 활용해 약 130m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시인성을 강화했다. 또한 라이더들의 고정비 절
【 청년일보 】 수도권 물류 시장이 극심한 공급 가뭄을 겪는 가운데 투자 시장은 오히려 역대 최대 거래 규모를 기록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만 입지가 좋은 대형 우량 자산과 노후화된 자산 간의 가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빅데이터컨설팅실이 26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량은 약 19만 평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급감했다. 연간 총 공급량 역시 35만 평 수준에 머물며 최근 8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2024년 119만 평에 달했던 물량이 일 년 만에 70%가 줄었다. 빅데이터컨설팅실은 리포트를 통해 "이러한 공급 감소는 공사비 상승과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신규 인허가 및 착공 물량 급감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 조례 개정 등 정책적 규제 강화로 인해 단기간 내에 신규 개발 여건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역별로는 중앙권이 2년 연속 신규 공급이 전혀 없었으며, 동남권과 남부권도 과거와 비교해 공급 강도가 현저히 낮아졌다. 공급이 줄어들면서 공실 상황은 다소 나아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이용자 중심의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입점 파트너향 서비스 명칭을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파트너가 이용하는 배민 서비스 명칭을 현행 배달방식과 목적, 구조에 맞도록 개선하고자 시행되며 오늘부터 적용된다. 우선 배민은 파트너 대상 서비스를 ‘주문유형’과 ‘광고’로 구분했다. 기존에는 배민 파트너가 이용하는 서비스들이 ‘광고상품’이라는 하나의 범주로 묶여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주문을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추가 노출을 위한 광고상품을 명확히 분리해 파트너가 한 눈에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유형은 배민에서 주문을 받기 위해 가게가 기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며, 광고는 가게 추가 노출을 희망하는 파트너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주문유형에 속한 각 서비스명은 실제 배달 방식에 맞게 변경된다. ‘배민1플러스’는 ‘배민배달’로, ‘오픈리스트’는 ‘가게배달’로, ‘배민포장주문’은 ‘픽업’으로 각각 바뀐다. 기존 파트너향 서비스명칭인 ‘배민1플러스’, ‘오픈리스트’, ‘배민포장주문’ 등은 과거 기능과 콘셉트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명칭만 접했을 때 어떤 서비스로 연결
【 청년일보 】 한화오션은 생산직 최고 기술자를 대상으로 명장 제도를 도입하고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화오션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된 두 명의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탑재2팀의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해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이뤄냈다. 관련 특허 2건도 보유하고 있다. 조 기원의 무레일 용접장치는 지난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된 바 있다. 1989년 입사한 특수선선체팀 박순복 기원은 생산성을 50% 향상한 자동 곡직기 개발,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을 개선했다. 또한 13건의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작업자 업무 강도 경감에 기여했다. 한화오션은 명장에게 단계적인 보상과 지원을 제공한다. 명장 최초 선발 시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실적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한 회사는 명장으로서의 명예를 상징하는 '퍼플로열(Purple Roy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