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크래프톤은 출품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의 인게임 요소를 부스 전반에 반영해 테마파크형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게임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팰월드 모바일'의 관람객 시연도 최초로 진행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조작감과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더해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팰 사냥 존'에서는 로켓 발사기를 이용해 게임 속 생명체인 '팰(Pal)'을 사격해 보며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12개(금 9개,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조정선수단 8명이 참가했으며, 강이성(금 1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배지인(금 1개, 은 1개), 이봉희(금 2개), 전숭보(금 1개), 한은지(금 1개, 은 1개) 선수 등이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의 주장 강이성 선수는 "올해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7월 진행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 세계가 함께 하는 e스포츠 축제의 진면모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3일 컴투스에 따르면,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9년째 전 세계 유저들이 게임으로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퍼시픽·유럽·아메리카 지역 등으로 나눠 선수 선발과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지역 컵을 진행했으며, 이달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월드 파이널에서 12명의 최정예 선수들의 대결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렸다.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성장해온 'SWC'는 올해 마지막 무대인 월드 파이널을 '서머너즈 워' 인기가 뜨거운 프랑스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마련된 파리 '라 센 뮈지칼' 앞에는 굳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몰린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유럽은 물론 아시아, 미주까지 세계 각지에서 친구, 가족 등 다양한 단위로 방문한 관람객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 청년일보 】 넥슨게임즈는 3일 넥슨재단과 함께 '영케어러(Young Carer)'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With Youn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이들은 학업, 진로 준비, 또래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 및 복지 사각지대의 영향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영케어러가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드영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첫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총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하여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각 아동의 상황에 맞는 케어 플랜을 수립해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비 지원 ▲식료품, 생필품 등 필요 물품 정기 배송 ▲복지 및 의료 정보, 관련 제도 및 지역자원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넥슨게임즈는 중장기적인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Porsche)와 협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 브랜드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x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포르쉐 3자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각 플랫폼에서 포르쉐 차량과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 소식은 지난달 31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되었다. 'Precision rules. Confidence drives it(세상을 지배하는 정밀함. 오직 자신감이 완벽을 만든다.)'을 핵심 컨셉으로 한 배틀그라운드 x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포르쉐 협업 트레일러가 전 세계 팬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정밀함(Precision)과 자신감(Confidence)을 상징하는 두 브랜드, 배틀그라운드와 포르쉐의 만남을 기념하는 이번 트레일러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두 세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내었다.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모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차량 스킨과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PC는 이달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개최한 순직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이 2천300여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119메모리얼런'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km와 초심자를 위한 5km로 구성됐는데, 참가자 중 약 80%가 11.9km를 선택했다. 이번 마라톤에는 현직 소방관 119명도 함께 참여해 순직한 동료를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동현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장은 2020년 충북 충주시 수해현장에 출동했다가 순직한 고(故) 송성한 소방교를 추모하며 "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저희 동기들은 그가 떠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그를 생각하면 눈물이 먼저 앞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소방장은 배번표에 송 소방교의 이름을 달고 코스를 완주했다. 행사 시작 전 국민의례에서는 LG유플러스의 AI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복원된 순직 소방관들의 목소리로 국기에 대한 경례가 진행됐다. 이날 목소리는 지난해 1월 경북 문경시의 한 공장에서
【 청년일보 】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양대 통신사의 리더십이 올해 잇따랐던 해킹 사태를 계기로 큰 변화를 맞고 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달 30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SKT의 신임 CEO로 선임했다. 'AI 컴퍼니' 전략을 진두지휘했던 유영상 전 CEO는 지난 4월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4년 만에 수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유 전 CEO는 SK그룹 AI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수펙스 AI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재헌 신임 CEO는 이 회사 첫 법조인 출신 CEO로서 해킹 사태의 법적인 마무리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이날 개막하는 SK AI서밋에서 'AI 인프라 전략의 넥스트: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2.0'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회사 비전을 외부에 밝히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KT도 수장 교체기를 맞았다.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가 임기인 김영섭 대표가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도 당초 있었지만, 지난 9월 불거진 해킹 사태와 무단 소액결제 피해에 대한 책임이 무거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 대표는 지난달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월드 파이널에서 PU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5'는 지난 1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최대 규모 공연장 '라 센 뮈지칼'에서 펼쳐졌다. 경기는 총 12명의 선수들이 성적에 따라 시드를 나눠 8강 1·2라운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까지 예측을 뛰어 넘는 빅 매치로 이어졌다. 8강 2라운드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컵 1위 PU가 1라운드에서 일본의 TAKUZO10를 꺾은 2회 우승자 LEST를 접전 끝에 제압했고, 아메리카 컵 3위 PANDALIK3는 GOELMPICHAGA와 아메리카 컵 우승자 RAIGEKI에 잇따라 압승을 거뒀다. 유럽 컵 1위 RAXXAZ는 P4FFIX를 꺾고 올라온 브라질의 ZEZAS에 승리하고, 프랑스 대표 GUTSTHEBERSERK는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부터 중국 지역 1위 KANGJING까지 3대 1로 격파하며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4강에서는 PU가 PANDALIK3와의 대결에서 탄탄한 덱과 영리한 밴픽을 바
【 청년일보 】 KT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ETRI, 연세대학교 등과 'AI-RAN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RAN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사이에 오가는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AI-RAN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는 동시에 AI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 및 국제 표준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글로벌 확산, 국제 표준화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엔비디아와 KT를 국내 6개사는 AI-RAN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단계별 협력, 공동 워킹그룹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월 AI-RAN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협의체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IT 기업, 학계가 참여해 AI와 무선망(RAN) 기술을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imply. U+' TV 광고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편은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쏟아내는 데 비해 사람들은 따라가기 바쁜 현실을 상기시키며,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덜어낼 때 오늘이 더 심플해진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가 최근 공개한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Simply. U+는 고객이 느끼는 모든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복잡한 통신에서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유플러스는 '오늘을 심플하게'편 외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Simple. Lab(심플 랩)을 론칭했다. 이밖에 심플 번역기,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심플 랩 광고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지켜준, 모르는 것 하나 없었던 아빠가 통신사 앱 사용법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