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2일 '제9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지난 7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29명(8개팀)의 대학생들은 신용관리방법, 안전한 금융 생활습관 등 청년 및 사회초년생들이 꼭 알아야 할 신용정보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 올해는 ‘신용페스티벌’을 통해 서울 신촌역 인근 스타광장 및 명물쉼터에서 홍보단원들이 직접 신용과 관련된 체험형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며 또래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금융 정보와 신용의 가치를 전파했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신용홍보단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팀 결과 발표 및 사례 공유,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팀은 ‘대학생을 노리는 금융사기’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 금융사기 예방·대처능력 검사를 통해 사기 위험도를 측정하고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금융정보를 전달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즉시 할인과 해외직구 배송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0달러(USD) 이상 결제하면 16 달러(USD)를 즉시 할인하는 행사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타오바오에서 KB국민 비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제외)로 결제 시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KB Visa Boost Up’ 행사를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에서 타오바오 결제 수수료 3% 면제 쿠폰을 매일 1회 제공한다. 최대 2달러(USD)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금액 구간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주 1회 쿠폰 다운 받고 100/200/300 달러(USD) 결제 시 10/25/45 달러(USD)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타오바오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KB국민 비자카드를 결제 카드로 등록하면 100위안 상당의 할인 바우처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선불카드 제외)로 해외 온
【 청년일보 】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최근 인도의 여신전문금융사 IFFCO Kisan Finance Limited(이하‘IKFL’)에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NH농협캐피탈이 기존 보유한 지분율(약 153억 원)에 추가로 3.5%를 취득하는 것으로 초기 투자 이후 IKFL이 보여준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2020년 NH농협캐피탈의 최초 투자 이후, IKFL은 트랙터와 농기계 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영업채널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며 가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장은 NH농협캐피탈의 금융 노하우가 현지 사업에 적용되어 포트폴리오 안정성과 시장점유율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된다. IKFL은 신차 트랙터에 집중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성하여, 중고 트랙터와 농기계로 비중을 확대했다. 경쟁이 치열한 신차 트랙터의 비중을 줄이고, 수익성이 높고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춘 중고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전략이다. 이는 특정 상품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청약 상담에 적용한 ‘AI청약상담원’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청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청약상담원’ 서비스는 이용자가 복잡한 주택청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관련 문서 검색과 청약 계좌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AI청약상담원'은 ▲AI 기반 청약상담 ▲예상 청약가점·순위 계산 ▲맞춤형 청약 공고 추천 등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청약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표 채널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청약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AI 기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상담 경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DB생명은 본사인 DB금융센터에서 보험GA협회 및 제휴 GA 17개사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초청해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최기림 변호사와 이후록 수석전문위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GA의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와 감독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내부통제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 강의를 마련해 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며 참석한 소비자보호 담당자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영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험GA협회 및 제휴 GA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DB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개방적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한 금융문화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2025 예술의전당&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초청 공연은 본 공연 일정에 앞서 사전 개최되며, 업비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청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업비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는 28일까지 업비트 NF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약 1천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나무가 전관을 대여해 진행하는 행사로, 별도 예매처에서는 예매가 불가하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부터 현장 티켓 인증까지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웹3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응모에 참여한 회원은 초대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된 링크를 통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상위 회원에게는 추가 티켓이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업비트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신규 전용 무료 이벤트를 통해 추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 당일 현장에는 SNS 인증 이벤트와 무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2026년 사장단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인 이승호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승호 사장은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을 맡아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IBK저축은행(대표이사 전병성)은 지난 12일 ‘IBK실버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에 밝혔다 ‘IBK실버사업자대출’은 노인복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매매자금 등을 지원해주는 특화 대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요양급여채권을 담보로 제공할 경우 최근 6개월 평균 보험급여의 최대 400%까지 가능하다. 요양급여채권과 함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면 감정가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최장 60개월 이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업자에게는 조건 충족 시 최대 0.7%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추가 한도 부여 혜택도 마련했다. IBK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IBK실버사업자대출은 성장하는 실버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맞춤형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권 최초로 ‘신분증 진위확인 소프트웨어 판매’ 부수업무를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토스뱅크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신분증 진위확인 기술을 금융사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토스뱅크의 진위확인 시스템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이미지를 자동 인식해 주요 정보를 추출하고,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약 10만 장의 신분증 데이터를 학습한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수기 검증에 수 분에서 수 시간이 걸리던 절차를 0.5초 내 처리할 수 있으며, 위변조 탐지 정확도도 99.5%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이미 토스뱅크의 고객 인증 절차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약 300만 장의 신분증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2만 건 이상의 위·변조 시도를 적발하며 명의도용 방지에 기여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만료된 신분증 사용, 실물 대신 촬영본 제출, 사진 및 개인정보 조작 등이 포함된다. 금융권에서 신분증 인증 소프트웨어 판매를 부수업무로 신고한 것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별도 인프라 구축이나 설치가 필요 없는 형태로 설계돼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Daniel)가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송금 서비스 ‘AI 이체’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일상 언어로 “엄마에게 5만 원 보내줘”와 같이 말하면, AI가 이체 정보를 자동 인식해 송금 절차를 대신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이체’는 은행명·계좌번호·이체 금액 입력 등 기존의 복잡한 단계를 한 문장으로 축약하며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최근 이체 이력이 있는 상대는 이름만으로도 송금할 수 있고, ‘엄마’, ‘마미’ 등 의미가 비슷한 별칭 역시 동일하게 인식한다. 기존과 달리 사용자가 목록에서 직접 대상을 찾는 과정 없이 대화만으로 자주 쓰는 계좌에 빠르게 송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안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해 이체 실행 직전에는 수취인 정보 확인 및 인증 절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고객의 요청이 모호할 경우 AI가 재질문을 통해 정보를 명확하게 하는 방식으로 착오송금을 방지한다.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및 1일 최대 이체 한도는 200만 원이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의 ‘AI 이체’ 메뉴와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음성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