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웅제약이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를 출시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졸음을 깨기 위해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카페인 분해 능력이 낮아 ▲두근거림 ▲불면 ▲소화 불량 ▲신경 과민 등 부작용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터디 젤리’라 불리는 대체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커피 및 에너지 음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임팩타임 A+’을 개발했다. ‘임팩타임 A+’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젤리’인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을 2:1 비율로 조합해, 카페인 섭취로 인한 긴장감은 줄이고 안정적인 몰입 유지를 돕는다. L-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된 천연 아미노산으로, 카페인과 함께 섭취할 경우 인지 수행 과제에서의 정확도와 집중력이 위약 대비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 콜린과 이노시톨을 각각 200mg씩 배합했다. 콜린과 이노시톨의 원료적 특성으로 각각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을 증가
【 청년일보 】 대웅은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대웅지킴이’가 2025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LA 평가 S등급)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지킴이는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의 기업형 근골격계 관리 서비스 ‘기업건강지킴이’를 기반으로, 대웅제약 사내에 입점해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업건강지킴이는 임직원의 건강 복지 개선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트레이닝 공간 설계·구축부터 전문 인력을 통한 임직원 개개인의 ▲건강 상태 진단 ▲개선 목표 수립 ▲맞춤형 트레이닝 ▲성과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SLA평가(임직원 설문, 담당 부서 평가, 가동률 분석)를 종합했다. 조사 결과, 이용자 설문은 70점 만점에 65점을 달성했으며, ▲가동률 20점 만점에 17.4점 ▲담당 부서 평가는 10점 만점에 만점을 각각 기록했다. 임직원 93% 이상이 대웅지킴이 서비스(근골격계 불편감 관리 및 다이어트 등)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참여자 10명 중 6명이 통증 감소나 체지방 감량 등 운동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효과성 역시 10점 만점에 9.1점으로 높은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의 57년 역사를 레트로 감성으로 위트 있게 담아낸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의 특별 에디션이 출시됐다.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은 빠른 흡수를 위한 액상비타민과 정제&캡슐을 동시에 섭취하는 올인원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동국제약이 직접 맞춤 설계한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 성분을 담고 있다. 동국제약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건강식품 브랜드 ‘마이핏’의 대표 제품인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의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에디션은 푸른색 바탕에 붉은색의 제품명으로 포인트를 준 기존 패키지 디자인의 컬러 조합을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동국제약의 초창기 CI를 활용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제품명의 ‘128’ 숫자도 한글로 표기해 재미를 더했으며, 동국제약 건강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또 동국제약 건강몰에서 57주년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뮨 멀티비타민부터 오메가3, 루테인지아잔틴, 코엔자임큐텐, 포스파티딜세린, 콘드로이친, 엘리나C플러스, 혈당유산균, 질유산균, 커큐민, 카무트효소 등 다양한 제품을 프로모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마이핏V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개발명: CT-P43)’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스테키마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뉴질랜드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승인을 확보했다. 허가 제형은 주사제(Vial)와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EC)·미국·영국·캐나다·호주 등 글로벌 주요 국가로부터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고 순차적 출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으며,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던 ▲램시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와 같은 기존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제품군에 이어 스테키마가 속하는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에 따라, 치료 대상 환자 범위를 넓히고 자가면역질환 시장 내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 청년일보 】 대학 입학전형과 계약을 통해 지역의사를 양성·확보 및 지원하는 내용의 ‘지역의사법’이 추진된다. 특히 국회 입법조사처와 법제처의 법률 자문을 통해 의료계가 지적해 온 직업 선택의 자유 침해 등의 위헌성 문제도 해결했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이 지난 14일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지역의사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대학 입학전형을 통해 면허를 취득한 후 10년간 배치된 지역 의료기관에서 복무하는 복무형 지역의사와 전문의가 고시된 지역 의료기관 중에서 5~10년 사이의 계약을 통해 근무하는 계약형 지역의사를 함께 양성·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대학 입학전형 시 복무지역과 복부기간 등을 명시하고, 계약형 지역의사 채용시 담당진료과목과 계약기간 등을 공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역의사에 대한 ▲주거·경력개발·직무교육 등 지원 ▲일정한 의료 분야 근무시 추가수당 지급 ▲국제기구 파견과 해외 연수 등에 대한 우대 조치 ▲근무한 의료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우선선발 등 지원을 두텁게 했다. 복무 등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원금의 반환, 자격의 정지·취소를 할 수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6년여간 100건 넘는 징계가 이루어졌으며, 수사 기관으로 넘어간 사례도 50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범죄나 비위행위에 따른 징계는 모두 101건으로 집계됐다. 징계 사유별로는 음주운전 24건을 기록했고, 성희롱이나 준강간 등 성범죄가 11건이었으며, 폭행·상해 등 폭력행위 7건 등으로 나타났다. 101건의 징계 중 정직 이상의 중징계가 내려진 경우는 모두 30건(29.7%)으로 조사됐다. 2019년 9월부터 올해 8월 중 수사 기관에 통보된 사건은 48건이었고, 이 중 도로교통법 위반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 교통 관련 사건이 23건으로 절반에 달했다. 김미애 의원은 "보건복지부 내부에서 음주운전·성범죄·뇌물·갑질이 반복되고 있다"며 "중대 비위가 명확히 확인된 경우에는 일벌백계로 대응하고, 인사혁신처와 자동 통보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해 공직 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이 제정된 지 약 반년 만에 시행령도 마련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보건의료 전문가와 피해자·유족 등은 시스템이 마련된 것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피해자·유족 등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피해구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이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 4월 22일 제정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법과 시행령은 오는 23일 본격 시행되며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보상위원회 및 재심위원회의 구성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심의 과정에서 인과관계 추정을 통한 완화된 판단기준의 도입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의 국가지원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
【 청년일보 】 휴메딕스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와 함께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포럼을 열고 미용(에스테틱) 제품군의 경쟁력을 알렸다. 휴메딕스는 최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리더스 포럼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리더스 포럼 중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를 소개하는 ‘The regeneration Triangle: ECM, Collagen, Reedle’ 세션을 마련했다. 의료전문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은 주력 제품군의 시술 사례 및 논문 등 학술 근거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의 세포외기질(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와 휴메딕스가 국내 공급하는 조직수복용 재료인 폴리디엘락틱산(PDLLA) 필러 ‘에스테필’, 최근 출시한 신제품 스킨부스터 ‘리들부스터’ 등을 집중 조명했다. 첫 강연에서는 태국 Asia Cosmetic Hospital 밍크 박사(Dr.Mink)가 ‘에스테필’의 글로벌 임상사례 및 각 부위별 프로토콜에 대한 발표했다. 밍크 박사는 논문과 임상 사례들을 기반으로PDLLA의 우수성과 ‘에스테필’을 활용한30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기업인 메디팹과 함께 키토산 기반의 새로운 기능을 구현한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To-Gel) 기술이 결합된 고기능 스킨부스터다. 기존 스킨부스터와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으로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미용·피부의료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관계자는 “’마데키엘’은 단순한 트렌드를 따르기 보다,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술 본질을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팹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 미용소재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평택성모병원이 대웅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 경기 남부 지역의 스마트병원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씽크는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제품으로, 대웅제약이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1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평택성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AI 스마트병동 씽크 발족식’이 개최됐다. 이번 도입은 중환자실을 포함한 전체 359개 병상에 적용되는 대규모 구축 사례다. 평택성모병원은 경기권에서 ‘씽크’를 가장 많은 병상에 적용한 병원으로 기록되며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확산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평택성모병원은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가장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씽크 도입을 결정했으며, 이번 도입을 통해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의료진 업무 효율 증대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씽크는 환자에게 웨어러블 센서를 부착해 ▲심박수 ▲호흡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상 신호를 즉시 감지해 의료진에게 알린다. 또 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