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IA생명은 자사가 도입한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두며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8월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LLM 기반 AI OCR 솔루션을 도입해 입원·수술·골절 등 소액 보험금 청구 시 병원 서류를 촬영하기만 하면 청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입력하는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비정형 문서까지 정확하게 인식해 보험금 지급 속도를 크게 높인 데 이어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보험사기 탐지 영역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AIA생명이 적발한 사례는 회사에 접수된 일부 보험금 청구 건의 진단서에서 일반적인 양식과 다른 비정상적인 패턴이 AI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감지되면서 시작됐다. AIA생명은 LLM 기반 AI OCR 솔루션을 도입해 진단서에 기재된 진단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이를 검증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의 진단 정보 일치 여부, 제출 서류의 진위 확인, 부정 청구 패턴 분석 등이 동시에 이뤄진다. AIA생명은 이렇게 확인된
【 청년일보 】 국내 보험시장이 시장포화에 접어들며 성장정체에 이르면서 보험사들이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동력 발굴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보험사들은 그동안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해 현지 보험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지에서 영업하고 있는 행외 금융회사에 지분투자를 확대하거나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 해외진출의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는 게 보험업계의 시각이다. 또한 보험사들은 해외 보험사 인수에 머물지 않고 해외 자산운용사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본업인 보험손익의 손실을 투자손익 확대로 상쇄하기 위해 자산운용 역량의 확대가 절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보험업계 따르면 올해 3분기 22개 생명보험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8천30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5조2천692억원 대비 8.3% 줄었다. 같은 기간 투자손익은 2조7천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3천211억원보다 19.4% 증가했다. 반면 보험손익은 4조5천616억원에서 3조6천82억원으로 20.9% 하락했다. 31개 손해보험사의 순이익도 8조410억원에서 6조4천610억원으로 19.6% 크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7조7천267억원에서 4조9천789억원으로 35.6%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일터에서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웰니스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루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매달 새로운 테마를 정해 캠페인과 클래스를 함께 운영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감사’와 ‘스트레스 프리’를 주제로 한 엽서 캠페인, 건강 간식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켜줘, 라이나 명예 배달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내 곳곳에 우체통을 설치하고 손편지와 작은 선물을 전하는 캠페인을 통해 평소에는 표현하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스트레스 프리를 위해 명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음을 비우고 집중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건강 간식을 나누는 이벤트와 건강 상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사내 뉴스레터를 게시하며 웰니스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했다. 참여 직원들 사이에서는 “뜻밖의 편지 한 통이 하루의 분위기를 바꿨다”, “작은 변화로 하루가 달라진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라이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와 주요 정부 부처 및 경제 단체 주최 ‘2025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제도 운영과 실제 활용률, 조직문화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근무혁신 문화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유연근무제, PC-OFF 제도, 반반차 제도, 연차 자기결재 시스템 등 직원 편의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전체 직원의 과반이 활용하며 근무 자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난임치료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일과 육아의 양립을 돕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 생활에 맞춘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신한라이프는 심리상담 지원, 수평적 소통문화 강화, 보고 및 회의 간소화 등 근무 환경과 소통 방식을 개선하며 직원들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
【 청년일보 】 IBK연금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중림동 희망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 전기장판, 온풍기 등 계절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IBK연금보험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김장김치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문택 IBK연금보험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중림동 겨울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국민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연금전문회사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평균 90시간 걸리던 발견 시간을 약 1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안전망 제도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 중심의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부를 배포해 고객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0만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약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보는 핵심 인
【 청년일보 】 한국신용정보원(이하 신용정보원)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핀테크 축제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모델·솔루션’를 주제로 버티컬 AI, 에이전틱 AI 등 최신 트렌드와 함께 금융 혁신을 선도할 AI 기술 동향에 대한 심도 있고 다채로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유삼 신정원 원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세션을 통해 최신 AI 기술이 금융산업 전반에서 금융 의사결정 체계에 가져올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를 다층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이중혁 한국SAS소프트웨어 대표는 기업 시스템 속 AI의 신뢰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엔터프라이즈용 AI 에이전트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수 신한은행 AX 연구소 소장은 최근 버티칼(Vertical) AI의 현황과 시장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버티칼(Vertical) AI의 적용 사례를 통해 금융 도메인에서 에이전틱(Agentic) AI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시사점을 조망했다. 구태훈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는 금융권에서 생성형 AI의 추진 동향을 설명하고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7일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 강남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B 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세 번째 대면 행사로 KB라이프 임직원 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방한용품 꾸러미 제작 ▲창문 단열재 부착 ▲가정 방문을 통한 꾸러미 전달 및 정서적 지원 등으로 활동을 구성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인근 임대아파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창문 단열재를 부착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행복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DB 자동차보험손해사정] ▲대표이사 심진섭 [DB CSI] ▲대표이사 박순만 [DB CAS] ▲대표이사 임성훈 [DB CNS] ▲대표이사 박권일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 - 청년희망터(이하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희망터’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 운영한다. 삼성생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청년단체 20여개를 선발, 단체별로 5천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터’ 지원을 받은 공익활동 청년은 지난 4년간 전국 56개 지역의 80개 단체, 약 1천400여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권영우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제도과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4기 우수단체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지역 상생, 농어촌 활성화, 관광 유치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