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0.58포인트(0.02%) 오른 2,689.8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4포인트(0.05%) 오른 2,690.59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천416억원, 66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천4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2.45포인트(0.32%) 내린 762.5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83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161억원, 627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0원 오른 1,3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정보보안 관련주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신시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1천980원(29.95%) 오른 8천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M83(21.95%), 인터넷 보안 설루션 업체인 디지캡(14.78%)을 비롯해 한싹(9.97%), 샌즈랩(8.18%), 시큐센(2.34%), 라온시큐어(1.56%), 모니터랩(1.36%)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최근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해 편집한 허위 영상물을 생성·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학생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확산 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피해자 중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등 미성년자는 물론 교사, 여군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학교 명단'으로 떠도는 곳만 100곳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권사들이 미국 대체거래소(이하 ATS) 블루오션을 상대로 체결 시스템 셧다운 사태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 가운데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중단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실무진들이 최근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에서 향후 주간거래 재개 여부를 비롯한 대응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증권사들은 블루오션에 요구할 공동의 요건을 만들고 금투협을 중심으로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수 시간 전에 체결된 주문까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만큼, 블루오션의 확실한 시스템 안정성이 확인된 다음에서야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블루오션은 국내 낮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미국 새벽 시간에 주식 거래를 체결시켜주는 미국 유일의 대체거래소다. 하지만 지난 5일 글로벌 증시가 폭락한 날, 시스템 다운을 이유로 이미 체결된 거래를 일괄 취소시켜 주 이용자인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문제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중단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일에도 주간거래 서비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해 2,6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2.03포인트(0.08%) 상승한 2,691.2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1.34포인트(0.05%) 오른 2,690.5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1.13포인트(0.15%) 상승한 766.08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2.5원 내린 1,328.5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8.76포인트(0.32%) 내린 2,689.2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17%) 내린 2,693.54로 개장 후 장 중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가 4천79억원, 3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천69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6.47포인트(0.84%) 내린 766.7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77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68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2원 오른 1,3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김상태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 많은 제품 사지 않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캠페인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김상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신한투자증권도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을 지명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SK E&S와 합병해 초대형 에너지기업으로 재탄생을 앞둔 SK이노베이션이 장 초반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6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3천100원(2.91%) 오른 10만9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주주총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SK E&S와의 합병 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참석 주주 85.75%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매출 88조원, 자산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안정과 성장의 토대가 될 이번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합병 완료 이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검토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 초반 100만원을 넘기면서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만원(2.08%) 오른 98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00만5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내달 미국에서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이 통과되면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CMO) 수주 실적은 지난 2016년 31억달러에서 지속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기준 4배 성장한 120억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최소 구매 기준의 실적이고, 수주를 받은 모든 제품의 상업화 성공 시 수주 실적까지 고려하면 235억달러로 크게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대표 MTS인 'KB M-able(마블)'과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Again BUY KOREA' 슬로건 하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 자발적으로 기업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수립·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담은 공시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업 밸류업 통합페이지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KB증권도 지난 5월 저평가된 국내 대형 우량주의 상승 전망을 기반으로 한 관련 종목을 안내하는 'KB Again BUY KOREA' 전용관을 오픈한 이후, 지난 2일에는 MTS인 'KB M-able(마블)'과 HTS인 'H-able(헤이블)'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안내와 관련된 별도 페이지를 연이어 오픈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 제고 공시 계획 현황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는 AI 관련 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중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다. AI 산업 모멘텀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으면서, AI를 통해서 실제 수익을 창출해내는 기업들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를 위해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대부분의 AI 투자 ETF와 달리, 재무지표를 기반으로 이익과 매출 모두 성장하는 종목을 선정한다. 미국 빅테크 시가총액 30위 기업 가운데 LLM(대규모언어모델) 스코어링을 통해 15종목을 선정한 후 가격수익성장비율(PEG), 영업이익률(OPM), 매출성장률 등 정량 지표를 고려해 최종 상위 10종목에 투자한다.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의 핵심 투자 테마는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는 ▲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섹터다. 주요 종목으로는 AI 반도체의 대표주자인 '엔비디아', 'TSMC'와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