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굽네가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집밥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치밥&볶음밥, 닭가슴살 만두, 간식류(핫도그, 순살 치킨) 등 굽네몰의 인기 간편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집밥 기획전'을 통해 굽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치밥&볶음밥 시리즈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갈비천왕 치밥', '볼케이노 치밥' '깍두기 치밥' 등 7종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집밥뿐만 아니라 간식류 제품도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굽네몰 관계자는 "이번 집밥 기획전은 굽네몰의 대표 제품들을 가족 모두가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맛과 건강,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굽네 간편식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식품 할인전 ‘MEGA FOOD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3주년을 기념해 홈플러스는 높은 신선 먹거리부터 델리, 가공식품, 인기 브랜드 제품을 엄선해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호주청정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조기품절 가능·냉동 제외)’은 최대 50% 할인하고, ‘해동 오징어(마리·중·합정점 제외)’는 2천990원에 판매한다. 7대 카드 결제 시에는 ‘수박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각 5천원 할인하고, ‘명품꿀당 12.5Brix 흑미수박(6kg 이상)’은 1만9천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12Brix 성주참외(2kg)’는 9천990원, ‘애호박·단단파프리카(개·조기품절 가능)’는 990원에 판다. 또, 16~17일 단 이틀간 ‘행복대란 30구(조기품절 가능·1인1판 한정·서귀포점 제외)’는 6천8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금천점과 전주효자점에서는 각각 메가 푸드 마켓 오픈 1주년, 6개월을 기념해 5천890원에 선보인다. 다양한 신선 먹거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2030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는 배낭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5060세대가 배낭여행에 대한 향수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단체 배낭여행 ‘다시 배낭’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다시 배낭의 가장 큰 장점은 배낭여행이 추구하는 자유로운 일정과 여유를 즐기는 동시에 전문 인솔자의 세심한 케어, 여행사가 제공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숙박, 관광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고객은 세부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개인의 취향과 속도에 맞춘 여행이 가능하다. 전 일정 동행하는 전문 인솔자는 ▲지역 및 동선 정보, 추천 코스 제안 ▲관광지 간 이동 ▲돌발 상황 대처 등 고객들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다시배낭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6일’, ‘다시배낭 스페인·포르투갈 16일’은 인솔자의 일정에 동행하거나, 자유로운 개별 관광이 가능해 배낭여행의 감성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럽 배낭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기차여행을 콘셉트로 도시 간 이동 시 글로벌 유레일패스를 이용한다. 이탈리아 남부 역사 투어와 스위스 고르너그라트 등정, 포르투갈 베나질 동굴 투어와
【 청년일보 】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이사 재직 당시 회사 자산을 본인에게 매입한 계약이 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았다. 이번 판결은 ‘셀프 보수 책정’에 이어 ‘셀프 자산 매각’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이 인정된 첫 사례로, 경영권 분쟁의 주요 쟁점이 사법적으로 정리됐다는 의미가 있다. 남양유업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이 홍 전 회장이 회사 소유의 용평리조트 고급 콘도를 본인에게 매입한 계약이 상법상 ‘이사의 자기거래’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동산은 평창 용평리조트 내 최고급 시설인 ‘포레스트 레지던스’로, 총 170평 규모의 복층 콘도다. 남양유업은 2021년 7월 당시 이사회 승인 없이 홍 전 회장이 스스로에게 매도한 해당 계약의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사회 결의가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해관계자인 홍 전 회장이 직접 찬성표를 던져 의결정족수를 채운 점이 ‘자기거래’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전 회장은 매입 대금 34억4천만원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해당 콘도의 소유권을 남양유업에 이전해야 한다. 남양유업은 “이번 판결은 회사 자산을 사적으로 이전한 행위
【 청년일보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여름 호응을 얻었던 ‘아샷추’ 인기에 힘입어, 신규 플레이버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샷추(아이스티 + 에스프레소 샷 추가)’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색 커피 음료다.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조합은 비주얼과 과일의 풍미, 커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실제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복숭아와 레몬 맛으로 구성된 아샷추와 아이스티를 선보여, 출시 40일 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고, 10개월간 누적 판매량 476만 잔을 기록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기존 ‘피치 아샷추’에 이어, ‘애플 아샷추’와 ‘민트 아샷추’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올여름 커피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투썸의 ‘아샷추’는 일반적인 아이스티 분말이 아닌 농축액과 티 본연의 특징을 살린 원료를 사용해, 과일의 풍미와 티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아이스티 베이스가 특징이다. ‘애플 아샷추’는 청사과 맛과 캐모마일 추출물이 어우러진 티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했다. ‘민트 아샷추’는 애플 민트 잎에서 추출한 원료와 홍차 추출물을 조화를 이루는 티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대
【 청년일보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최근 직면한 위기를 '제2의 창업 기회'로 삼고 점주들 상황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12∼13일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점주님들의 상황을 빨리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1순위 과제"라며 "석 달 동안 300억원 지원책을 즉각 가동해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위기를 '제2의 창업 기회'로 삼아 그동안 보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해외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소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 해외 수출용 소스 8종 중 이미 6종은 개발 완료했고 2종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세계인들이 어디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 'G사'로부터는 비빔밥 브랜드와 그 메뉴를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아 내달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가맹사업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 사업 확장을 통해 점주와 주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
【 청년일보 】 롯데와 KOTRA는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6천396만달러(한화 약 908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롯데와 KOTRA,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럽 바이어들이 밀집한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유럽 전체로는 2022년 독일 상담회 이후 두 번째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 현지에서 K-브랜드를 소개하게 됐다. 올해는 ▲유럽 최대 소비자 박람회 연계 B2C 판촉행사 ▲13개국 유럽 바이어 초청 B2B 수출 상담 ▲파리 현장 모바일 생방송 등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102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국내 화장품 수출 실적을 반영해 참여기업의 60%를 뷰티 기업으로 구성했다.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
【 청년일보 】 신일전자는 신제품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를 14일 오후 9시 45분, GS홈쇼핑 ‘성유리 에디션(Edition)’ 방송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일의 에어 서큘레이터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90만대를 돌파하며, 여름 가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성능·감성 디자인 제품으로, 성유리 에디션 방송을 통해 단독 구성과 특별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는 화이트와 뉴트럴그레이 두 가지 컬러 모두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제품 상단부에 자석 형태로 부착되는 마그네틱 리모컨, 작동 시 시선을 사로잡는 무빙 디스플레이 등 디테일한 설계 요소들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제품에는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줄이고, 저전력 설계를 실현했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은 1.7W에 불과해, 고물가 시대에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소음은 18.5dB 수준으로 야간이나 조용한 공간에서도 편안하
【 청년일보 】 11번가는 500여개 인기 패션∙뷰티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패션∙뷰티 전문관’을 론칭,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에 민감하고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패션∙뷰티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 전문관 안에 각 브랜드의 스토리와 상품들을 감도 높은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브랜드관’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는 1차로 5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의 ‘브랜드관’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50여개 브랜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11번가의 패션∙뷰티 전문관에서는 ▲여성∙남성패션(에고이스트, 온앤온, 인디안 등) ▲캐주얼(게스, 지오다노, 제너럴아이디어 등) ▲스포츠∙아웃도어(푸마, 언더아머, 아이더 등) ▲신발∙가방(르무통, 호재 등)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미샤’, ‘이니스프리’, ‘설화수’ 등 인기 뷰티 브랜드의 1만여 개 상품도 준비했다. 뷰티 브랜드에는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의 최대 25% 할인쿠폰 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와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
【 청년일보 】 4월 취업자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상황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 취업도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8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4천명 증가했다. 올해 1월 이후 4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12만4천명 줄며 전월(-11만2천명)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다. 2019년 2월(-15만1천명)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건설업 역시 15만명 감소하며, 지난해 5월부터 1년째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1만8천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1만3천명) 등 일부 서비스 업종에서는 고용이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34만명), 30대(9만3천명)에서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20대는 17만9천명 줄며 전 연령층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전체적으로 63.2%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올랐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5.3%로 0.9%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청년 실업률은 0.5%포인트 상승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