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교보정보통신이 교보DTS(Kyobo Digital Technology Service)로 사명을 바꾸고 디지털기술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 교보정보통신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을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보DTS는 1971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사업 전문기업으로 교보생명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관계사 및 대외고객사의 시스템 구축, 시스템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교보DTS는 핵심사업분야 특히 보험분야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SW개발, IT인프라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확대로 탄탄한 수익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는 구상이다. 권창기 교보DTS대표는 "지난 52년간 축적된 IT서비스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IT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디지털 기술 전문회사로 재탄생해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
【 청년일보 】SGI서울보증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명순 신임 사장은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화손해보험 대졸 공채 신입사원 30명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1만장, 등유 2000리터를 준비해 전달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30명은 연탄 2000장을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개인영업1본부 마케팅지원파트 양승호 사원은 “좁은 골목길을 오르며 수혜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마음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며 “물가 상승으로 연탄 구입도 부담스러워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매 동절기 안전벽화 그리기,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생명이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보험금 지급에 걸리는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3일로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속지급 평균기간은 사고 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다. 0.23일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2시간 내외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생명보험회사 평균(0.9일)과 경쟁 회사의 신속지급 평균기간(최저 1.02)에 비교할 때 약 4~5배 빠른 성과를 보였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추가소요 지급비율 역시 대형회사 중 가장 낮은 3.15%를 기록했다. 전체 평균(6.42%)의 절반보다 낮은 수준이다. 추가소요 지급비율은 보험 약관상 지급기일(비조사 건은 청구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 지급사유 확인 필요 시 10영업일 이내)에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지연되는 비중을 나타낸다. 이 비중이 낮다는 건 그만큼 보험금이 적시에 나갔다는 걸 보여준다. 다시 말해 96.85%의 보험금을 제때 지급한 것으로 고객들과 약속한 시간을 지켰다는 뜻이다. 생명보험회사의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만 따로 놓고 보면 교보생명의 경쟁력이 또 한 번 두드
【 청년일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임직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흥국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밀박스 560여 개 제작에 동참했다. 밀박스는 백미와 멀티비타민, 간편식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역 4곳의 적십자봉사관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적십자와 함께한 작은 정성이 아동∙청소년에게 기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흥국생명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달 14일 ESG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사적인 ESG경영을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보험개발원은 지난 22일 강추위로 고생하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들에게 겨울용 내복과 이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하 10℃ 아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허창언 원장과 임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거주지를 방문해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동절기 내복과 이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보험개발원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쪽방촌 거주자 405명 모두가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허창언 원장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하기에, 사회의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생명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그린스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스쿨은 교육 시설을 친환경 자재로 개보수 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기후 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교실 중 14% 만이 교육 제공에 양호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0명 중 8~9명의 아이들은 곰팡이, 석면 등 위험에 노출된 교실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인도네시아 버카시 지역에 있는 수카라피 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교로 오랜 시간 방치돼 있었다. 이번 그린스쿨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교실은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되고,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과 굿네이버스는 교실 개보수와 함께 학교 외부에 온실을 조성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환경 활동도 도왔다. 새롭게 만들어진 온실에서 학생들은 직접 식물을 기르고, 식물을 활용해 천연 염색도 해보며 환경보호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교육 시설 개보수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을
【 청년일보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제55대 이병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병래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금 손보업계가 국민의 어려움을 나눠 질 수 있어야 한다"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해 경제 생태계에 회복탄력성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는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파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3가지 업무 추진방향으로 ▲소비자 신뢰 바탕의 선순환 구조 구축 ▲건전성 기반의 손해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협회장은 이를 위해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순환 구조 구축, 보험사의 건전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소통과 협력’, ‘변화와 혁신’, ‘책임과 열정’의 자세로 손보업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밝히며 “
【 청년일보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환경부의 주도로 지난 2월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현재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는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을 지목하며 일회용품 제로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독려했다. 김성한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는 믿음을 확산시키고 싶다”며 “DGB생명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올해 6월 DGB캐피탈과 함께 청계천과 광
【 청년일보 】보험은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경제적인 안정을 확보하는 도구로서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보험 설계와 선택 과정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연령별로 각각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현명하게 대비해야 한다. 생명보험은 이러한 대비를 도와주는 도구로써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라이프사이클이란 출생, 성장, 결혼, 육아, 노후의 단계를 말하는데, 크게 성장기(0~19세), 청년기(20~30대), 중년기(40~50대), 노년기(60대 이후)로 구분한다. 이에 생명보험협회가 라이프사이클(연령별)에 따른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성장기(0~19세) 시기 필요.... ‘태아보험특약·어린이보험’ 2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라이프사이클(연령별)에 따른 맞춤형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성장기 시절 필요한 보험상품은 태아보험특약·어린이보험이 있다. 특약형태로 가입이 가능한 태아특약은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저체중(미숙아), 선천이상(기형아)과 같은 장애 및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선천이상 수술비용, 저체중아 육아비용, 신생아 입원 ‧ 통원비용 등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