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분기 영업실적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30일 장 초반 주가가 6% 넘게 하락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4천200원(6.60%) 내린 5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분기 영업실적이 적자로 전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7억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된 기업으로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이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모주 청약 기념 특판ELB’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판ELB’ 상품은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연 4.5%(세전)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상품이다. 공모주 청약 개인 고객뿐 아니라 일반 개인 고객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1인당 최소가입금액은 1백만 원 이상이며, 1백만 원 단위로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총 한도는 300억원으로 한도가 초과될 경우에는 안분해 배정될 예정이다.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4.5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00% 미만인 경우 연 4.50% 수익을 지급한다. 단, 고객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 공정가액의 90% 이상으로 상환되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안정적, 2024년 4월 19일 기준)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 제시된 금리만 보고 판단하기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1~3월) 카드 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이하 협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카드 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290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승인 건수도 67억7천만건으로 6.2% 늘었다. 협회는 "소비심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당히 회복돼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품이나 농·축·수산물 등 생활 밀접 부문 관련 업종과 모바일상품권·이용권을 중심으로 온라인 거래액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게 카드 승인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중심 소매업종의 매출 증가세도 유지되고 있다. 협회는 해외여행 정상화와 관광 활성화 추세로 항공사 이용객과 여행 관련 업종의 수요 증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소비와 밀접한 업종의 승인액 변화를 보면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고, 해외여행이 늘면서 운수업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올 1분기 개인카드 승인 금액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5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자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천300원(1.69%) 오른 7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1조9천156억원, 영업이익 6조6천0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늘었고 영업이익은 931.9% 급증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 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증권은 지난 29일 중앙아시아 국가 키르기스스탄과 환경문제 해결과 ESG 투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고 30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Amangeldiev Daniiar) 경제통상부 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해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키르기스스탄 관계자들은 교보증권의 글로벌 ESG 사업의 일환인 환경사업과 온실 가스를 활용한 전기생산, 탄소 배출권 거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만젤디예프 다니야르 경제통상부 장관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매립가스 발전, 탄소배출권사업, 재활용센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세진지엔이 협력파트너사로 키르기스스탄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현재 오쉬시에 위치한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의 온실가스 메탄을 포집하여 정제, 전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세진지엔이와 추진중이다. 신희진 교보증권 신사업담당은 "당사는 세진지엔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탄소배출권 사업 프로젝트 금융 파트너로 진행하는 큰 포부를 밝혔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측면에서 친환경 Biz와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지난 26일, 장외채권 MTS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 지 3주 만에 133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하며 판매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8일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MTS를 통해 장외채권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최근, 금리 인하가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채권이 큰 인기를 끌며 장내채권 뿐만 아니라 장외채권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강성모 현대차증권 리테일 본부장 전무는 “최근 개인 고객분들께서 다양한 상품의 라인업 뿐만 아니라 거래 편의성, 이벤트 혜택 등 니즈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발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상품과 서비스에 조화롭게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장외채권 MTS 거래 이벤트를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현대차증권 개인 고객 전원이며, 이벤트 신청 후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통해 이벤트 기간 내 장외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수한 누적 순매수 금액에 따라 구간
【 청년일보 】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정부패 예방·대응 시스템 구축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표준이다. IBK투자증권은 부정부패 방지 관련 규정 마련과 엄격한 내부 심사, 임직원 교육 등을 통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했고, 공식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1단계 문서 심사와 2단계 현장 심사를 통과해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이후 IBK투자증권은 외부 법무법인을 통한 내부통제 컨설팅을 진행, 전사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및 정도경영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내부제보 시스템의 익명성을 강화하고 외부제보 시스템도 신설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그동안 윤리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2024년을 ‘실질적인 내부통제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발전시켜
【 청년일보 】 KB증권(시장 이홍구, 김성현)은 지난 26일 KB증권 홈페이지를 투자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보공유’ 채널로 전환을 진행하고, 주식 및 ETF 등을 거래할 수 있는 ‘파워트레이딩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KB증권의 주식매매 서비스 역량을 KB증권 대표 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와 HTS인 ‘H-able’에 집중함과 동시에, WTS(Web Trading System)인 ‘M-able 와이드’를 제공하면서 투자 고객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KB증권은 작년 11월, Mac OS와 호환이 가능하고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한 WTS ‘M-able 와이드’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PC뿐 아니라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도 ‘M-able 와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PC와 태블릿을 이용하는 투자자 모두가 편하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KB증권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6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3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했으며,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1bp=0.01%포인트)와 65bp를 가산한 5.409%, 5.298%로 확정됐다. 총 15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전체 발행 금액인 6억달러의 약 5배 수준인 28억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년 25bp, 5년 30bp를 축소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이달 신규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중동의 두바이 및 아부다비에서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방문 기회가 없었던 대만에서도 대면 미팅을 통해 투자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발행이 가능했다"며 "연이은 글로벌 공모채권 발행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늘푸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년간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을 무상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늘푸름학교를 방문해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늘푸름학교는 어르신 및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 프로그램과 생활하는데 필요한 사회, 문화적 기초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늘푸름학교를 방문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제 피해금액을 지원해주는 상품으로 보상한도액은 50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