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1번가는 이커머스 업계 유일한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 마켓’이 ‘착한 먹거리’ 쇼핑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 SOVAC 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사회적기업 15곳과 함께 ‘여름이 왔썸머’ 기획전을 실시, ‘여름’을 테마로 친환경, 지역상생, 취약계층·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의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잔다리 마을공동체’의 국산콩을 통째로 갈아넣은 ‘고소한 콩국물’(340g·5팩, 2만20원), 전국 각지 우수 농산물을 산지 직거래로 소비자와 연결하는 ‘지구마을’의 아이스 군고구마 ‘갓구워 더 달콤 촉촉한 군고구마’(1kg, 2만1천900원)를 선보인다. 국산 친환경 농산물을 주원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토리식품’의 ‘유기농 초당옥수수 스위트콘’(220g·4병, 2만6천900원), 2대째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더착한농장’의 ‘조정치 호박고구마 크림빵’(75g·10봉, 3만2천900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20% 할인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MET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을 고도화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K-라이브커머스 육성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CJ ENM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선영 CJ ENM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 대표,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패션, 뷰티, 리빙,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CJ온스타일의 상품 포트폴리오와 메타의 소셜 플랫폼(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연계한 디지털 마케팅 시너지에 주목해 협업을 결정했다. 메타 플랫폼의 일간활성이용자(DAU)는 34억명이 넘는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의 ‘협력광고’를 도입한다. CJ온스타일 데이터 기반 지원으로 협력사는 메타 플랫폼에서 정교하고 효율적인 타겟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메타는 CJ온스타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CJ온스타일은 자사 모바일 앱과 연계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호주의 대표 도시인 시드니와 퍼스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출발이 가능하며 고객의 여행 취향과 일정 스타일에 따라 일정 고민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풀패키지'와 하루 자유 일정이 포함돼 있는 '라이트팩', 항공과 숙소만 포함돼 있는 '에어텔'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호주의 동부와 서부의 대표 도시인 시드니와 퍼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통해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시드니+퍼스 7일' 풀패키지 상품은 전일정 가이드가 함께 동행해 여행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외관이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다리인 '하버브릿지' ▲호주의 웅장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식물로 가득 차 있는 '킹스파크' 등 각종 랜드마크를 방문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퍼스 7일' 라이트팩 상품은 노팁·노옵션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일간의 자유 일정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피너클스 사막투어'와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8일 ‘인천-도쿠시마’ 단독 취항 중인 이스타항공,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협업해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이 판매한지 3주 만에 3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까지 라면 카테고리 내에서 스테디셀러 인기 라면인 육개장, 불닭볶음면과 함께 베스트 3위권 내에 진입했다. 도쿠시마 라면은 일본 도쿠시마현 특유의 라멘 스타일을 모티브로 개발되었다. 간장 베이스 소유 라멘과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멘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날계란, 청귤 등의 도쿠시마식 라멘 식문화 특징을 반영해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국물 맛을 헤치지 않는 계란 블록과 느끼함을 날리고 산미를 주는 청귤소스를 더했다. 도쿠시마 라면은 출시 직후부터 도쿠시마현의 특징을 담은 패키징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출시한지 7일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5월 28일~6월 18일) 라면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동기간 대비 두자릿 수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도쿠시마 라면은 현재 세븐일레븐 점포 외에도 이스타항공 인천-도쿠시마 기내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라면 패키징에 기재된 QR코드를 촬영하면
【 청년일보 】 CU는 지난달 CU 올림픽광장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이달 18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 내놓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드래곤(G-DRAGON)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우주로 나아가는 세계관을 반영해 지난달 27일부터 CU 올림픽광장점에서 하루 8천888캔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레드 와인 베이스의 생과일 하이볼로, 탄닌감 있는 레드 와인을 넣어 은은한 포도향이 레몬의 산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 애호가 지드래곤이 가장 좋아하는 맛으로 꼽은 상품이다. CU는 피스마이너스원과의 두 번째 합작품을 전국 1만8천600여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모든 준비를 마쳤다. K-컬처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이 참여한 맛있고 패셔너블한 상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두 번째 협업 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해당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 청년일보 】 롯데마트가 오는 25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3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3단계 행사에도 주말 동안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먹거리를 중심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22일까지 4일간은 롯데마트 한우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직경매에 참여해 선별한 최상위 1++(9) 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마블나인 등심(1++(9등급)·100g·냉장)은 1만3천188원에, ‘마블나인 국거리·불고기(1++(9등급)·100g·냉장)’는 각각 5천988원에 제공한다. 20일과 21일 이틀간은 ‘애호박(개·국산)’ 2개 이상 구매 시 500원 할인해 개당 990원에 판매하며, ‘비빔면 전품목’은 행사 카드(롯데·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9일부터 3일간은 ‘파프리카(개·국산)’를 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엘포인트 회원은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수박’ 전품목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이북요리 전문가 최지형 셰프와 협업한 가정간편식(HMR)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지형 셰프는 이북 음식 전문점 '리북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SSG닷컴은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에서 최지형 셰프의 제육 비빔면(315g, 6천980원), 이북식 닭개장(500g, 6천980원), 된장 맥적구이(350g, 9천980원)를 선보인다. '제육 비빔면'은 쫄깃한 감자면을 새콤달콤한 유자 비빔소스에 비벼 제육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북식 닭개장'은 닭과 황태가 들어간 육수에 들기름, 닭고기, 표고버섯, 무를 넣어 함경도식으로 깔끔하게 끓여냈다. '된장 맥적구이'는 최셰프가 요리 예능에서 시연해 화제가 된 요리로 배퓨레와 매실액을 더한 된장 소스에 맥적을 재우고 숙성해 만들었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팀 상품기획자(MD)는 “쓱닷컴 미식관을 통해 유명 셰프의 미식 이야기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며 "집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토요타통상과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 GMBI는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블랙 매스(Black Mass)'를 생산하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이다. 연간 처리 능력은 최대 1만3천500톤으로 연 4만대 이상의 규모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 후 내년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창범 LG에너지솔루션 CSO 전무는 "이번 GMBI 설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북미 시장 리사이클 사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리사이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통상 COO 카타야마 마사하루는 "이번 합작법인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사회 구축을 위한 순환경제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 새 수장인 장용호 총괄사장은 "'원 팀'(One Team)으로 역량을 총결집해 다가올 전기화 시대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총괄사장은 19일 오전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갖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재편), 운영 개선, 원 팀 역량 결집 등의 실행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장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들은 현재 사업 수익성과 재무구조 악화, 기업가치 하락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위기 상황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불황,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미중 갈등 등 비우호적 외부환경과 원가 경쟁력 하락,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 약화 등 본원적 경쟁력 훼손으로 초래됐다는 것이 장 총괄사장의 분석이다. 장 총괄사장은 이에 따라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점 과제를 설정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면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성
【 청년일보 】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이 뚜렷하게 둔화됐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가까이 줄었고, 절반이 넘는 운용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4천445억원으로, 전년 동기(5천258억원)보다 15.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천52억원으로 13.9% 줄었다. 수수료 수익은 1조488억원으로 2.8%(288억원) 늘었지만, 판매관리비가 7천427억원으로 5.6%(297억원) 증가하며 수익성을 갉아먹었다. 증권투자 손익도 832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813억원(52.6%) 급감했다. 이에 따라 전체 497개 자산운용사 중 270개사(54.3%)가 적자를 냈다. 적자 비중은 전년 동기(42.7%)보다 11.6%포인트 상승하며,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1분기(62.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사모운용사 418개 중 253개사(60.5%)가 적자를 냈으며, 이는 전년(47.2%)보다 13.3%포인트 오른 수치다. 자산운용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1.0%로, 전년 동기(11.6%)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 청년일보 】 30~40대 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 가구로 조사됐다. 전체 유배우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중은 소폭 줄었지만, 자녀를 둔 가정이나 청장년층에선 맞벌이 증가세가 이어졌다. 1인 가구는 사상 처음으로 800만을 돌파하며 전체 가구 구조의 큰 변화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유배우 가구(1천267만3천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608만6천가구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2만9천가구 줄었고, 전체 비중도 48.0%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0대(61.5%)와 40대(59.2%) 맞벌이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각각 2.6%포인트, 1.3%포인트 상승해 청장년층의 맞벌이 확대 경향을 뚜렷이 보여줬다. 반면 20대 이하(-2.2%포인트)와 60세 이상(-0.6%포인트)에서는 맞벌이 비중이 줄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393만7천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8.5%로, 전년보다 1.7%포인트 늘었다. 자녀 연령대가 높을수록 맞벌이 비중도 상승해, 막내가 13~17세인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64.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자사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여덟 번째 발할라 서신을 통해 다가올 시즌2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즌2는 '경쟁'을 테마로 더욱 치열해진 전투 환경을 선보인다. 먼저, 서버대전 '격전지'가 추가된다. 평상시 인터서버 사냥터로 쓰이는 격전지는 서버대전이 시작되면 전용 PvP 전장으로 전환된다. 중간 보스 처치 및 점령 포탈 확보 수가 승패를 좌우한다. 하나의 인터서버 필드에서 최대 5개 서버가 겨룰 수 있도록 서버그룹이 구성되며, 이달 24일까지 게임 내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그룹 편성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서버의 네임드 이용자가 '검은 발키리' 형태로 등장하는 신규 콘텐츠 '거울의 탑'도 공개된다. 거울의 탑은 시즌마다 이용자 데이터를 반영해 운영되며, 마치 실제 캐릭터와 맞붙는 듯한 색다른 전투를 선사한다. 여기에, 여러 서버가 함께 공략하는 월드보스 '아우둠라'와 15인이 협력해 도전하는 고난도 레이드 보스 '파프니르'가 도입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날 새로운 월드보스 '드라우글핀'과 '뮈르크헤임', '린트부름 동굴' 지역의 뷰 포인트를 업데이트했다. 드라우글핀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