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 함께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회의를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회의 이후 논의된 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영업 현장 개선에 필요한 각종 의견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상생회의'를 도입해 올해로 13년째 운영 중이다.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제도와 운영에 반영해온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상생 경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비롯해 본사 주요 관계자, 채원일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장 등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7월 추진한 상생 회의 안건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새롭게 접수된 현장 개선 의견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와 함께 대리점 운영 상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청에 대해 본사와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원일 협의회장은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본사와 소통하고 함께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천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58.5점(1천점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 32위를 차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웨이는 최근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맥스 3종을 연이어 출시하며 초소형부터 대용량까지 아우르는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기존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얼음 저장용량을 약 49%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는 가로 20㎝의 크기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맥스는 국내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중 최대 용량인 2.1㎏의 얼음 저장량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공기 관리에 특화된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을 선보였다. 스퀘어핏 공기청정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9일까지, 2주간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환절기 피부 관리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제품군에 따라 1차 메이크업, 2차 스킨케어로 나눠 진행한다. 머지·에스쁘아·이니스프리·닥터자르트 등 인기 브랜드 5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메이크업 테마에서는 윤광 베이스와 자연 톤이 주류를 이루는 가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마련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달바 세럼 글로우 텐션 커버 쿠션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듀오 ▲미샤 울트라 파워프루프 마스카라 등이 있다. 13일~19일에는 마스크팩·클렌징·선케어 등 건조한 환절기에 맞춘 스킨케어 및 장벽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 세트 ▲미샤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앰플 등 환절기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컨디션을 지켜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에스쁘아, 릴리바이레드, 이니스프리, 메디힐 등 브랜드별 추가 쿠폰도 준비했다. 쿠팡 관계
【 청년일보 】 제주신라호텔이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바’에서 커플 고객을 위한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 풀사이드 바에서는 수영장과 숨비정원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화요일 제외)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식음과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요트 콘셉트로 꾸며진 풀사이드 바 2층 루프탑에서는 ‘루프탑 스페셜 딜라이츠(Rooftop Special Delights)’를 선보인다. ‘루프탑 스페셜 딜라이츠’는 타파스 플래터와 하우스 와인 2잔을 제공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타파스 플래터는 ▲밤 타르트와 밤 튀김 ▲양송이 타파스 ▲올리브 타파스 ▲새우 감바스 ▲은행 꼬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풀사이드 바의 시그니처 메뉴에 칵테일 페어링을 더한 ‘풀사이드 바 시그니처 고메(Poolside Bar Signature Gourmet)’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 풀사이드 바의 대표 메뉴로 손꼽히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에는 중국 전통 증류주인 고량주를 활용한 칵테일 2종(아일랜드 레드, 아일랜드 옐로)이 페어링된다. ‘수제 프라이드 치킨&
【 청년일보 】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10월 ‘월간 십일절’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는 총 580여개의 타임딜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이번 달 월간 십일절에서 과도한 가사 노동과 장거리 운전, 기름진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한 명절 증후군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용품, 건강기능식품 등과 함께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대비하는 상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수고한 나를 위한 ‘셀프 힐링템’으로 제격인 ‘비타그램 파워 온열 미니 종아리 발마시지기’(12일 오후 11시, 2만8천원대)와 ‘바디프랜드 팔콘SV 안마의자’(13일 오후 7시, 324만원대)를 비롯해 ‘한삼인 홍삼진 굿데이스’(11일 오후 4시, 10ml·60 포, 2만4천원대)와 ‘발레아 컨센트레이트 캡슐 앰플’(11일 오후 7시, 10개, 1만8천800원)을 타임딜 특가로 내세웠다.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올바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레몬즙’(11일 오후 2시, 각 14포·2박스, 1만8천900원),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은 ‘순수한집 곤약쫀드기’(11일 오후 3시, 30개입, 9천900원)와 ‘허닭 닭가슴살 소스 스테이크’(11일 오후
【 청년일보 】 SSG닷컴이 카멜커피의 첫 베이커리 신제품 ‘초코마블식빵’과 ‘마블파운드’를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트너사에 신제품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동시에 쓱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빵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초코마블식빵(175g·2개입, 9천980원)’은 16겹 데니쉬 식빵에 진한 초코 크림을 말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고, ‘마블파운드(300g, 1만7천980원)’는 초코·커피·바닐라 세 가지 맛으로 다채로운 풍미를 구현했다. 카멜커피 베이커리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오는 15일까지 SSG닷컴에서 마블파운드 구입시 30%, 초코마블식빵은 20% 할인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 상품기획자(MD)는 “2030 핫플 카페 브랜드로 유명한 카멜커피의 신제품을 쓱닷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특별한 샤워 케어 경험을 제안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 '올리브영 헤바 라운지'를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샤워를 단순 위생 관리에서 '자기관리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매일 하는 '데일리' 샤워와 힐링과 셀프 케어를 위한 '스페셜' 샤워를 구분하는 것이다. 국내외 SNS에서도 #스키니피케이션 #글래스헤어 등 관련 키워드가 인기를 끌며 헤어∙바디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샤워를 뷰티 루틴의 확장된 단계로 제안하고자 뷰티 라운지 콘셉트의 '올리브영 헤바 라운지'를 기획했다. 고객이 새로운 샤워 케어 트렌드와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는 올리브영의 대표 헤어∙바디케어 브랜드인 라보에이치, 피노, 일리윤, 넛세린이참여해 약 40종의 퍼스널케어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헤어라인, 극손상모, 트러블, 바디 탄력 등 주요 고민에 특화된 맞춤형 체험도 제공한다. 팝업은 총 4개의 체험존으로 운영한다. 리셉션에서 개인별 고민 체크리스트를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경상남도로부터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 홍보, 실행하는 자원순환 활동으로,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우유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원아들을 대상으로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자원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8월까지 CJ프레시웨이는 경상남도 내 총 243 곳의 어린이집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원아들을 대상으로 17차례에 걸친 ESG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해 왔다. '종이팩 가족을 구해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 종이팩 재활용 과정과 분리배출법 등을 동화와 놀이, 퀴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는 영유아 맞춤 교육·체험 콘텐츠이다. 이렇게 어린이집에서 분리배출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회수돼 협력기관에서 재생물품으로 재활용된다. CJ프레시웨이는 2001
【 청년일보 】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오는 13일부터 2025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 매장 운영 관리(SV), 메뉴 개발, 재무, 해외 운영, IT 등 총 6개 분야다. 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다이닝브랜즈그룹 공식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 정기 공채가 축소되고 계약직·경력직 위주의 채용이 늘어나며 청년 취업 환경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례화하며 기존 경력 보유자가 아닌, 잠재력과 역량을 갖춘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안정적인 사회 진입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향후 3년간 매장 직원을 포함해 1천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에게 외식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열리는 잡 페어(Job Fair)에 참여하는 등 청년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중장기 인력 육성을 통
【 청년일보 】 SPC그룹은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 한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제각기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전 계열사가 표준화 된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SPC그룹의 차세대 ERP(SAP S·4 HANA)는 '3S(표준화·지능화·속도)'전략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차세대 ERP의 가장 큰 변화는 표준화(Standardization)다. 기존에 물리적으로 분리돼 관리됐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정보 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바꿔 시스템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정보의 관리와 공유가 편리해지고, 새로운 브랜드 론칭이나 사업 확장도 용이해졌다. 지능화(Smart) 부문에서는 15개의 신규 솔루션들을 도입해 주요 업무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디지털로 전환했다. 속도(Speed) 측면에서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 청년일보 】 최장 10일의 추석 연휴가 마무리된 가운데, 해외로 여행을 떠난 소비자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유사하게 근거리 해외여행지가 인기를 끈 가운데, 긴 연휴를 이용해 북미·유럽 등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도 증가했다. 1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장 10일에 달하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사의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한 주요 여행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245만3000명으로 예상됐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22만3천명이다. 이는 역대 최대인 올여름 성수기(하루 21만8천명)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 업체는 소비자들이 예년과 같이 가까운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선호하는 한편, 먼 곳으로 떠나는 이들도 소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먼저 하나투어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출발하는 지역별 비중을 살펴본
【 청년일보 】 국내 프랜차이즈 업종에서 본사 매출과 가맹점 매출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 시스템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커피 및 음료, 치킨, 피자, 편의점, 제과제빵, 외식, 화장품 등 7개 업종의 가맹 본부와 가맹점의 3년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7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22년 8만7천108개에서 지난해 9만2천885개로 6.6% 증가했다. 이 기간 가맹 본사 매출액은 43조1천565억원에서 47조7천963억원으로 10.8% 증가했으나, 가맹점의 매출액은 3억2천723만원에서 3억248만원으로 7.6% 감소했다. 본사와 가맹점 간 불균형이 가장 큰 업종은 피자 업종이었다. 7개 피자 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이 4천189억원에서 1조1천193억원으로 66.5% 증가한 반면, 가맹점은 3억5천381억원에서 3억1천163만원으로 11.9% 감소했다. 이 기간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1천757개에서 1천895개로 7.9% 증가해 점포당 매출액이 감소하는 시장 포화 현상이 뚜렷했다. 외식 업종 역시 54개 본사 매출이 29.7% 증가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