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25는 딸기샌드위치 신제품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딸기샌드위치는 GS25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과일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 매년 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한정 운영하는 겨울 시즌 전략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맛삼춘 딸기샌드위치’는 제철 설향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조합해 만든 제품이다. 전북 고창, 충북 단성, 전남 장성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선별한 설향 딸기를 사용했으며 평균 12브릭스(brix)의 당도와 약 15g 내외의 크기를 갖췄다. 샌드위치 한 개에는 딸기 4개가 들어가며 가격은 3천700원이다. GS25는 1030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딸기를 삼킨 춘식이’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함으로써 구매 욕구도 높였다.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우리동네GS 앱에서는 한정수량 1천 개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출시되며, 오는 1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신선한 생딸기부터 디저트∙스낵류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누적 600만개 판매를 기록한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에서 ▲서울우유 딸기크림
【 청년일보 】 CU는 올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향상과 안정적인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 가맹점 상생지원안(이하 상생안)’의 체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CU는 지난 2022년부터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상품 중심의 수익 향상 구조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며 가맹점의 매출과 운영 효율 개선에 힘써왔다. 실제 수익 향상 상생안을 적용하기 이전인 2021년 대비 올해 CU 가맹점의 신상품 일매출은 60%, 냉장 폐기지원 대상 상품 매출은 20% 증가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마련된 2026년 가맹점 상생안은 상품 도입부터 판매, 철수까지 전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해 가맹점이 부담 없이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편식, 냉장 디저트 등 편의점 핵심 카테고리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열해지는 유통 업체간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U는 신상품 도입률에 따라 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던 ‘신상품 도입 지원금’을 연간 최대 192만원으로 상향한다. 기존 전체 신상
【 청년일보 】 롯데온은 버터얌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산지직송 공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커머스 방식을 구축하고, 생산 농가와의 상생형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2.5㎏을 산지직송 무료배송으로 1만3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그룹사인 롯데이노베이트의 요리·푸드 콘텐츠 플랫폼 ‘버터얌(ButterYum)’과 협업해 제철 산지 과일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블랙라벨 황금향' 공구를 진행했다. 롯데온은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버터얌이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구 기획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버터얌은 버티컬 F&B 및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푸드 크리에이터 풀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룹사 간 협업으로 상생 모델을 만들어냈고, 소비자에게 소개되지 못했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게 됐다. 특히 제철을 맞은 농산품을 소개하면서 롯데온 식품 카테고리의 신규 매출이 효과적으로 발생되도록 이어졌다. 이러한 산지 연계 모델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포상'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윤리 경영 및 상생 협력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bhc는 이번 수상에서 가맹점과의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 전개,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을 통한 갈등 해소 및 협력 강화 등 가맹점 손익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가맹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결단력 있는 지원'이 주효했다. bhc는 원자재 가격 급등 상황에서도 가맹점 공급가를 동결하거나 인상분을 본사가 감내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발생한 약 350억 원 규모의 원가 인상분을 본사가 자체 흡수하며 가맹점의 수익성을 방어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bhc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 청년일보 】 롯데시네마는 월드타워에 기술특화관 '광음LED'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0월 롯데시네마 신림에 '광음LED'를 첫 도입한 데 이어, 플래그십인 월드타워까지 확대하며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운드 특화관 '광음시네마'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LED'의 기술을 결합한 '광음LED'는 영상과 사운드를 정교하게 구현한 차세대 기술특화관이다. 'LED 스크린'이 표현하는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감은 작품의 디테일을 극대화하고, '광음시네마'의 저음과 사운드는 현장감을 더한다. 빛과 소리의 시너지를 선사하는 '광음LED'는 기존 상영관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관람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광음LED' 도입을 기념해 '월타 VIVID 상영회'를 진행한다. '광음LED'의 첫 관객이 돼 좌석 패키징을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언박싱 세레모니'를 마련해 새로운 상영관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는 언박싱 선물 패키지도 제공되며, 이후 '광음LED'의 기술적 강점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월타 VIVID 상영회'는
【 청년일보 】 맘스터치는 빅사이즈 싸이패티를 두 가지 소스·시즈닝의 '더블 킥(Kick)'으로 즐기는 커스터마이징 버거 신메뉴 '슈퍼싸이더블킥'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싸이더블킥'은 지난해 4월 맘스터치가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한정 메뉴로 출시해 4주만에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한 메가히트 메뉴인 '슈퍼싸이버거'의 후속작이다. 슈퍼싸이더블킥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직접 소스와 시즈닝을 조합해 최적의 맛을 창조하는 '더블 킥(Kick)' 옵션이다. 갈릭 기반 소스였던 전작 대비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가 특징인 맘스터치만의 시크릿 소스를 가미한 초대형 치킨버거와 함께, '딥스모크 머스타드' 소스와 '고메버터 시즈닝'이 소포장 형태로 별도 제공된다. 이에 고객은 버거 번(빵) 보다 큰 빅사이즈 싸이패티로 치킨 본연의 맛을 먼저 느낀 뒤, 별도 제공된 소스와 시즈닝을 활용해 '찍먹·부먹·섞먹'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버거를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공식 앱을 통해 '슈퍼싸이더블킥'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 시즌을 맞아 신제품 슈퍼싸이더블킥과 기존 베스트셀러를 실속있게 담은 '크리스피세트'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최근 일부 업체가 납품을 중단했다는 보도와 관련 "일부 상품 납품대금 지급 지연으로 상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나 납품 중단은 없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아모레퍼시픽과 삼양식품은 홈플러스 납품 중단을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A화장품(아모레퍼시픽)은 잔여 회생채권 전액 상환을 요구하며 납품을 중단한 것으로 납품 대금 지연 지급과는 무관하고, B식품사(삼양식품)도 납품 대금 지급 시까지 상품공급을 일시 중단한 적은 있으나 대금 지급 후 문제 없이 다시 납품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생절차 개시 후 3개월 만에 소상공인 회생채권을 전액 상환했고 중견 규모 이상 대기업들의 회생채권은 협의가 이뤄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제 중"이라며 "최근 현금 흐름이 악화하면서 일부 대기업 회생채권과 납품 대금 지급이 늦어지게 됐고 이에 따라 일부 상품의 납품이 지연되거나 물량 조절이 이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8일, 송파구 소재 BBQ 본사에서 동행위원회 8기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전국 패밀리 대표 동행위원단과 주요 임직원 및 부서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997년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본사와 패밀리 사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후 2017년 패밀리를 '동',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본사와 패밀리 간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마케팅 성과 회고와 하반기의 운영 계획을 비롯한 내년도 계획 등이 발표됐다. 또한, BBQ앱과 연계한 프로모션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공유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Q&A 세션과 담당부서장에 의한 답변도 함께 진행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는 계절적 제약 없이 라운드를 즐기는 '사계절 골퍼'가 늘어나면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기능성 골프웨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골프 시장이 플레이 경험을 중시하는 진성 골퍼를 중심으로 재편되며, 실력 유지를 위한 연중 플레이로 흐름이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필드 예약난으로 겨울 라운드가 오히려 확보 가능한 플레이 기회로 인식되고 스크린, 연습장, 필드를 순환하는 '복합 플레이 문화'가 확대되면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기능성 골프웨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LF몰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골프 아우터'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 특히, 보온성이 높은 '골프 다운'과 '골프 기모 팬츠'의 검색량이 각각 200%, 292% 급증하면서 골프웨어의 계절적 비수기가 약화되고, 동절기 라운드를 대비한 방한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와 헤지스 골프는 '경량 보온성'과 '퍼포먼스 기능성'을 핵심 가치로 겨울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닥스 골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집에서 전문가처럼 관리하는 '프로 셀프케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2월 올영세일 기간(11월 30일~12월 6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에서 간편하게 가꾸는 '셀프뷰티' 트렌드가 강화되고, 스킨케어에서 주목받던 성분을 식품으로 소비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흐름이 본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올영세일 기간 동안 '셀프뷰티' 상품군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겨울철을 맞아 에스테틱 숍이나 뷰티살롱 대신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케어'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 '셀프뷰티' 카테고리는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전문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미용기기, 속눈썹 펌 키트, 리프팅 밴드 등의 상품군을 아우른다. 이 가운데 속눈썹 관리 상품군의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지난해 12월 올영세일과 비교한 결과, '노글루 속눈썹' 검색량이 265%, '속눈썹 펌' 검색량이 967% 치솟았다. '코링코' 톡톡하라 노글루 속눈썹, '필리밀리' 노글루 포인트 가닥 속눈썹 등 별도 접착제 없이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상품이 관심을 끌었다. 속
【 청년일보 】 오뚜기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츄러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츄러스 미니붕어빵'은 바삭한 츄러스 반죽에 은은한 계피 향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초코맛'과 '말차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붕어빵을 사계절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작은 사이즈의 편의성과 새로운 맛 조합을 통해 1030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따뜻한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기브)해'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이어 온 SPC그룹의 대표 연말 행사다. 뜻깊은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지금까지 총 1천627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기부, GIVE해'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생활용품 등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면,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천여 명의 임직원이 1만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도 골프채 세트부터 의류, 유아용품, 가습기, 도서 등 총 820여 물품이 모였으며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검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전달되며, 그 중 도서 150권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전국 지역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에 제공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