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북미·유럽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했다. 1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회사는 엔씨아메리카(NC America) 퍼블리싱 및 라이브 서비스 운영 총괄(Vice President of Operations)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 머빈 리 콰이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엔씨소프트 게임 전반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와 '신더시티' 등 MMORPG와 슈팅 장르 신작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대형 타이틀 론칭과 장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머빈 리 콰이는 약 23년간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를 이끌어온 베테랑이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근무하며 MMORPG 중심의 대형 타이틀 퍼블리싱과 운영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아마존게임즈 재직 당시에는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를 포함한 한국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 운영을 총괄하며, 한국 게임과 서구권 시장을 잇
【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대표 IP의 글로벌 흥행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지난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를 축으로 PC·콘솔과 모바일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영업이익이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신작 파이프라인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까지 더해지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네오위즈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한 해 연간 매출액 4천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5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성과는 네오위즈가 PC·콘솔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한 결과다. 'P의 거짓'이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PC·콘솔 신작이 흥행하며 수익성을 강화했다. 또한 '브라운더스트2' 등 모바일 IP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수익 다각화를 실현했다. 특히 DLC 'P의 거짓: 서곡'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뉴욕 게임 어워드 등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에서 '최고의 확장팩' 부문을 석권하며 IP의 글로벌 경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 NHN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전국 지자체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200대의 AI 바둑로봇을 순차적으로 기부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여가와 인지 활동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HN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
【 청년일보 】 넵튠이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자사의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KLAT)'을 공급한다. 영웅문S#은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 플랫폼으로 지난해 주요 10대 증권사 MTS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10일 넵튠에 따르면, 이번 클랫 도입으로 키움증권은 종목별 투자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 서비스를 구현, 영웅문S# 이용자는 별도의 채팅 앱을 설치하거나 이동할 필요 없이 주식 거래와 정보 확인은 물론 종목 토론까지 영웅문S#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랫은 대용량 트래픽 처리 기술에 대한 시장 검증을 마친 솔루션으로, 증권 서비스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시 접속자가 집중되는 환경에서도 지연 없는 채팅 인프라를 제공한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이번 키움증권의 클랫을 통한 채팅 솔루션 도입은 해외 주요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채팅 API 시장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을 비롯한 커머스,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e스포츠 시즌 로드맵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시즌 구조 개편과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2026 시즌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공백을 최소화한 연간 시즌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는 연중 이어지는 안정적인 관전 경험을 제공하고, 팀과 선수들에게는 보다 많은 경기 기회와 노출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래프톤은 한 해 전체가 연말 최종 무대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이 되도록 시즌 구조를 재정비했다. 이번 로드맵의 핵심 키워드는 'Road to PGC'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스크림과 컵 등 오픈 스테이지에서 출발해 지역 시리즈, 글로벌 무대를 거쳐 PGC로 이어지는 단계적 경쟁 구조를 강화한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히 프로 팀을 위한 리그가 아니라,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이용자 누구나 e스포츠 무대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경쟁 구조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기존 프로 팀뿐 아니라 신규 팀과 선수도 지역 무대에서 실력
【 청년일보 】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가 국내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 10만명선을 처음 넘어섰다. 챗GPT가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용자 증가율과 신규 설치 추이에서는 제미나이가 추격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제미나이의 국내 MAU는 12만3천6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7천240명) 대비 약 17배 증가한 수치로, 제미나이 출시 이후 월간 기준 최고 기록이다. 전달(9만4천760명)과 비교해도 30.5% 늘었다. 제미나이는 구글 앱 내 기능으로 함께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이용자 규모는 집계 수치보다 더 클 가능성도 제기된다. 같은 기간 챗GPT의 MAU는 1천429만9천545명으로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전달 대비 3.3% 증가했지만, 증가율 측면에서는 제미나이에 미치지 못했다. 뒤이어 에이닷(138만6천537명), 퍼플렉시티(73만1천318명), 그록(Grok·72만1천293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앱 설치 지표에서도 제미나이의 상승세는 두드러졌다. 지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실적과 전략이라는 두 축에서 모두 존재감을 증명했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 도입은 단일 흥행에 기대지 않는 IP 기반 성장 구조가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AI와 신작을 축으로 한 다음 성장 국면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해 한 해 연결 기준 매출 3조3천억원, 영업이익 1조원대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손에 꼽히는 이른바 '3조 클럽' 진입이다. 이번 성과는 단기 흥행이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핵심 IP의 장기적 생명력과 글로벌 운영 역량이 축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숫자로 입증된 내실 위에, IP 확장과 기술 혁신을 결합한 중장기 전략을 본격 가동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역대 최대' 실적이 말해주는 경쟁력…IP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확장 지난해 크래프톤의 실적의 중심에는 여전히 'PUBG' IP가 있다. PC 플랫폼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가 안정적인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며 매출을 견인했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인도 전용 버전 'BGMI'가
【 청년일보 】 3년간 1조원이 넘는 '역대급' 주주환원 카드가 나왔다.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도입하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하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게임 본업에서 쌓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성장 투자와 환원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에 따라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조원 이상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한 기존 3개년 주주환원 총액 6천930억원 대비 44%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크래프톤은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존에 시행한 정책 대비 주주환원 규모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 방식은 ▲현금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전량 소각으로 구성된다. 신규 정책을 통해 크래프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도입하며, 규모는 매년 1천억원씩 3년간 총 3천억원이다. 이번 현금배당은 소액 주주들에게는 세부담이 없는 감액배당 형태로 진행한다. 자기주식은 7천억원 이상 취득해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9일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의 프리 오픈(Pre-Open)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7일 오후 8시 출시 이후 2일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기록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집계 결과, 출시 이틀 만에 PC방 점유율 4위(2월 8일 기준)에 올랐다. 유튜브,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진행된 '리니지 클래식'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최대 25만 명에 달하는 등 '보는 게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흥행 요인으로는 엔씨(NC)가 그래픽, 전투, 사운드 등 과거 리니지 향수를 그대로 복원하고, 월정액 모델로 '리니지 클래식'을 서비스한 점이 꼽힌다. 엔씨(NC)는 게임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지난 8일 긴급 점검을 진행해 ▲인기 사냥터의 몬스터 개체 수 상향 ▲PK(Player Kill)에 따른 제약 완화 등을 적용했다. 오는 11일 정식 서비스 이후 ▲아데나(게임 내 재화) 획득량 증가 ▲플레이 피로도 완화를 위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적용 등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대표 IP인 'PUBG'의 견조한 성장과 신작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앞세운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PC·모바일 전반의 동반 성장 속에 '인조이'와 '미메시스' 등 신규 IP까지 성과를 내며, 프랜차이즈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 단계에 접어들었다. 9일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3조3천266억원 ▲영업이익 1조54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천168억원(+22.8%) 증가하며 3조원을 돌파,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다시 한번 1조원을 넘겼다. 사업 부문별 연간 매출은 ▲PC 1조1천846억원 ▲모바일 1조7천407억원 ▲콘솔 428억원 ▲기타 3천585억원이다. PC 플랫폼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가 직전 연도 보다 16% 성장하며 연간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글로벌 아티스트 및 럭셔리 브랜드와의 대형 컬래버레이션, 다양한 모드를 통해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며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가 핵심 IP인 '쿠키런'의 글로벌 확장과 신작 라인업 강화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데브시스터즈는 K-IFRS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2천9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각각 77%,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쿠키런: 킹덤'의 수익 성장과 쿠키런 카드 게임의 북미 진출 성과가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되며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5주년 효과로 올해 1월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24% 증가했고,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에는 2만명이 방문하며 견고한 팬덤을 입증했다. 해외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연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은 72%까지 확대됐다. 다만, 4분기에는 IP 확장 투자와 신규 프로젝트 개발로 영업손실 12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를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를 '확장'과 '진화'의 원년으로 삼고, 라이브 게임을 중심으로 한 '쿠키런 유니버스'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에 진출할 양국 대표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한일 슈퍼매치 2026'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소환사들이 맞붙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본선 무대에 오를 국가대표를 가리기 위해 주말인 7일과 8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으며, 모든 경기는 한·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9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예선은 '월드 아레나' 시즌 35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국가별 12명 선수들의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예선 명단에 신인급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기존 강자들의 수성과 새로운 전력의 패기가 맞붙는 신선한 대결 구도가 형성돼, 본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먼저 한국에선 베테랑은 물론 신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승자조 경기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우승자 출신 BEATD와 신인 ECK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대표팀 자격을 획득했다. 이어지는 패자조 경기에서는 KUROMI!가 ROOG를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고, 마지막 자리인 패자조 결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