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8일, 송파구 소재 BBQ 본사에서 동행위원회 8기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을 비롯한 전국 패밀리 대표 동행위원단과 주요 임직원 및 부서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1997년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본사와 패밀리 사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후 2017년 패밀리를 '동',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본사와 패밀리 간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마케팅 성과 회고와 하반기의 운영 계획을 비롯한 내년도 계획 등이 발표됐다. 또한, BBQ앱과 연계한 프로모션 운영 성과와 개선 계획을 공유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는 Q&A 세션과 담당부서장에 의한 답변도 함께 진행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는 계절적 제약 없이 라운드를 즐기는 '사계절 골퍼'가 늘어나면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한 기능성 골프웨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골프 시장이 플레이 경험을 중시하는 진성 골퍼를 중심으로 재편되며, 실력 유지를 위한 연중 플레이로 흐름이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필드 예약난으로 겨울 라운드가 오히려 확보 가능한 플레이 기회로 인식되고 스크린, 연습장, 필드를 순환하는 '복합 플레이 문화'가 확대되면서, 보온성과 경량성을 갖춘 기능성 골프웨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LF몰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골프 아우터'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 특히, 보온성이 높은 '골프 다운'과 '골프 기모 팬츠'의 검색량이 각각 200%, 292% 급증하면서 골프웨어의 계절적 비수기가 약화되고, 동절기 라운드를 대비한 방한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와 헤지스 골프는 '경량 보온성'과 '퍼포먼스 기능성'을 핵심 가치로 겨울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닥스 골
【 청년일보 】 네오위즈홀딩스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2025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성료했다. 9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올해 22회를 맞이한 '오색오감'은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 및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다섯 가지 활동으로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자연과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말부터 약 두 달간 다섯 가지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폐장난감을 재활용하기 위한 '장난감 분해' 활동과 ▲페트병을 업사이클해 만든 인형 키링 '상괭이 안전 키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 어류 제거'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기부 목공' 활동도 펼쳤다. 특히, 지난 5일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연탄 3천장을 직접 배달하고, 연탄 후원금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현장에는 네오위즈홀딩스 김상욱 대표, 네오위즈 김승철 공동대표 등 임직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네오위즈홀딩스 관계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동아제약은 ‘사회정의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아 환우 ▲저소득층 ▲지역상생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활동으로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여성용품 지원 활동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를 통해 올해까지 여성 청소년 약 8천600명에게 100만개에 달하는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동고동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서 케어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도 펼쳤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기부 연계형 KPGA 골프대회로, 동아쏘시오그룹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프로선수들도 기부에 참여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소아 심장병·백혈병 등 중증질환 소아
【 청년일보 】 국산 기능성 소재 연구의 방향을 새롭게 열어온 보람바이오 김성규 연구개발총괄 대표가 농업·식품산업 혁신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일 진행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인의 날'은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개최한 행사로 올해는 클러스터 분양기업과 벤처센터 입주기업 등 19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식품진흥원은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국내 식품 기업의 R&D·인프라·기업 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장을 수여했다. 그 가운데 김성규 대표는 인지기능 개선 분야의 독창적인 연구 성과와 국내 농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그린바이오 기업 보람바이오는 1999년 SFC바이오로 설립돼 2021년 보람그룹이 인수한 이후 사명을 보람바이오로 변경해 건기식, 식음료 등 다양한 그린바이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주요 연구로는 '소엽 추출물을 포함한 알츠하이머성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집에서 전문가처럼 관리하는 '프로 셀프케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12월 올영세일 기간(11월 30일~12월 6일)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에서 간편하게 가꾸는 '셀프뷰티' 트렌드가 강화되고, 스킨케어에서 주목받던 성분을 식품으로 소비하는 '액티브 이너뷰티' 흐름이 본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올영세일 기간 동안 '셀프뷰티' 상품군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겨울철을 맞아 에스테틱 숍이나 뷰티살롱 대신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케어'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 '셀프뷰티' 카테고리는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전문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미용기기, 속눈썹 펌 키트, 리프팅 밴드 등의 상품군을 아우른다. 이 가운데 속눈썹 관리 상품군의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지난해 12월 올영세일과 비교한 결과, '노글루 속눈썹' 검색량이 265%, '속눈썹 펌' 검색량이 967% 치솟았다. '코링코' 톡톡하라 노글루 속눈썹, '필리밀리' 노글루 포인트 가닥 속눈썹 등 별도 접착제 없이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상품이 관심을 끌었다. 속
【 청년일보 】 GS건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월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생성형 AI 기술이 실제 현업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확인하는 첫 무대로, GS건설은 사내 AI 활용 우수 사례를 선발하는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도입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업 부서에서 총 50여 개의 활용 사례가 접수됐으며, 팀장급 평가위원들이 활용도와 혁신성, 확장성 등을 심사해 최종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GS건설은 전날인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연회에서는 건설 현장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구체적인 ‘레시피’들이 주목받았다. 특히 문서 파일명을 정리하기 쉽도록 자동으로 변환해 주는 기능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아이디어들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AI를 효율적으로 업무에 활용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AI 활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사는
【 청년일보 】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가 글로벌 바이오 혁신기술 도입하고, 이를 국내 연구환경에 안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 2025’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기술국제협력장관 표창은 산업기술 국제협력과 기술 교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기여해 산업 혁신과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정승원 대표는 산업기술국제협력 연구과제의 책임자로서 국제기술 협력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과제는 역노화 기술을 활용해 눈과 귀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미국 내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국내 개발 역량을 함께 성장시키는 ‘양방향 기술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며 해외 선진 기술의 국내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 현지 연구 인력 파견, 국내 연구소와의 실시간 협업 체계 구축 등으로 유기적인 공동연구 환경을 마련하고
【 청년일보 】 오뚜기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츄러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츄러스 미니붕어빵'은 바삭한 츄러스 반죽에 은은한 계피 향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초코맛'과 '말차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붕어빵을 사계절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작은 사이즈의 편의성과 새로운 맛 조합을 통해 1030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SPC그룹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따뜻한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는 '헌혈 송년회'와 물품 기부 캠페인 '기부, GIVE(기브)해'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이어 온 SPC그룹의 대표 연말 행사다. 뜻깊은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지금까지 총 1천627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기부, GIVE해'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생활용품 등을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면,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천여 명의 임직원이 1만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도 골프채 세트부터 의류, 유아용품, 가습기, 도서 등 총 820여 물품이 모였으며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검수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전달되며, 그 중 도서 150권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를 통해 전국 지역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에 제공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 청년일보 】 함샤우트 글로벌이 산하 AI 연구소와 함께 한국인의 생성형 AI 인식과 활용 패턴을 분석한 연례 트렌드 리포트 'ATR 2026(AI Trend Report 2026)'을 9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온 조사 결과를 체계화한 첫 번째 시리즈로, 기술 중심이 아닌 '행동 변화'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AI 수용 흐름을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가 제시하고 있는 핵심 키워드는 'AI MATE'다. AI가 이용자 삶에 '동반자(Mate)'로 스며든다는 의미로, ▲AI 인지·사용 간 간극 ▲무료 중심 생태계 확산 ▲시간 효율 도구로의 자리매김 ▲정서적 개방성을 보이는 실버 세대라는 네 가지 축으로 설명된다. 첫 번째 'M(Mismatch Society)'는 높은 인지율(87.1%)과 상대적으로 낮은 사용 경험(72.8%) 간 차이를 지적한다. 비사용자의 절반 이상(53.5%)은 '필요성을 못 느껴서'를 이유로 꼽아 기술 장벽보다 개인적 활용 맥락의 부재가 더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20대 사용률이 80.6%로 가장 높았고, 60대는 48.4%로 가장 낮았다. 두 번째 'A(Almost-free AIconomy)
【 청년일보 】 한미그룹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인증과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정부 차원에서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승인받아 그룹 차원의 우수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도입 시점부터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년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서 모범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미그룹은 오랜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바탕으로 제약기업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한미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45년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