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미화 2억5천만달러(한화 약 3천652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BS는 소시에테제네랄 단독 투자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 대규모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ABS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으로 평균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신한카드는 조달한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해외 신디케이티드론과 해외 ABS 발행을 통해 미화 총 7억달러 규모를 성공적으로 조달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국내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해외조달을 통해 자금조달을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조달을 통해 조달 시장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통해 국내조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천당제약이 유럽을 대상으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전장 대비 7.66% 오른 81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 측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자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당뇨 치료용 리벨서스 및 비만 치료용 위고비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유럽 11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 및 제품 공급 계약이다. 총 계약 규모는 약 5조3천억원으로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총 3천만유로를 수령하며, 입찰(Tender) 중심의 유럽 시장에서도 제품 판매 순이익의 60%를 배분받는 견고한 수익 구조를 확정 지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조정 등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0.23% 내린 21만7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18% 하락한 107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급락하고, 미국 반도체주 전반이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5포인트(0.03%) 오른 4만9499.20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54%) 밀린 6908.86, 나스닥지수는 273.69포인트(1.18%) 떨어진 22,878.38에 장을 마쳤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단기 과열 부담 누적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흐름 등을 반영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 개인투자자 중심의 급격한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장중 국내 대형주로의 저가 매
【 청년일보 】 코스닥 지수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1,100선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의 배경으로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를 핵심 동력으로 꼽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중심 시장에 대한 정책 지원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다. 최근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코스닥 3,000’ 달성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정책 드라이브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졌다. 정부 역시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모험자본 투입 확대 등 코스닥 활성화 방안을 예고한 바 있어 정책 모멘텀이 점차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이처럼 정책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코스닥 관련 ETF는 일제히 급등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150은 26일 종가 기준 연초 대비 3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는 76.6% 급등하며 지수 상승의 두 배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역시 18.9% 오르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특히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는 국내 상장 바이오테크 테마 ETF 가운데 유일하게 코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9.78포인트(1.74%) 하락한 6,197.4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75포인트(1.07%) 내린 1,175.40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432.2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결산시즌에 악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며 엄중 조치를 예고했다. 27일 금감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적발 조치된 미공개정보·시세조종·부정거래 등 3대 불공정거래행위 사건 175건 중 결산정보 관련 사건은 24건(13.7%)으로 집계됐다. 시기상 결산 관련 불공정거래 대부분(19건·79.1%)은 1∼3월에 발생했다. 나머지(5건)는 반기검토 등이 진행되는 7∼9월에 일어났다. 종류별로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건이 16건(67%)으로 가장 많았다. 상장폐지나 담보주식 반대매매 방지 등을 위한 부정거래(6건·25%)와 시세조종(2건·8%) 사건도 있었다. 미공개정보 이용 유형 사건의 대부분은 감사의견 부적정이나 영업실적 악화 같은 악재성 정보를 이용해 사익 편취한 경우였다. 가령 대표가 2월께 자기 회사의 자금사정 악화로 감사의견 거절 정보를 알게 돼 공시 전 소유 주식을 전량 매도해 손실을 회피하는 식이다. 반대로 결산 과정에서 재무상태 개선으로 관리종목 지정 해소될 수 있다는 호재성 정보를 접해 주식을 미리 매수한 경우도 있었다. 결산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자 68명 중 57명(84%
【 청년일보 】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이 사업수행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익사업의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26~27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6년 사업수행기관 교육’을 열고 사업 운영 및 회계 관리, 임팩트 기반 성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신규 기관을 포함해 총 33개 기관, 55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재단의 사업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공유하고, 수행기관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관리 교육과 회계관리 교육을 통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한편, 임팩트 프레임워크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이 성과목표를 구체화하고 임팩트 맵을 직접 설계하는 심화 과정도 마련됐다. 아울러 은유 작가가 참여한 북콘서트 ‘세상에 지지 않고 크게 살아가는 18인의 이야기’를 통해 비영리 활동가로서의 소명과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측은 정서적 연대와 네트워크 강화 역시 지속가능한 공익사업 수행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주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재단과 수행기관이 공익사업의 지향점과 변화를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 수출기업에 대한 국내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외환시장 흐름을 안정시키는 한편, 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27일 외국환은행이 수출기업에 국내 운전자금 용도의 외화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와 한은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외환시장 수급 개선 방안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간 한은은 과도한 외화 차입을 억제하고 대외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외화대출을 원칙적으로 해외 실수요 목적에 한해 허용해왔다. 외화가 국내에 과도하게 유입될 경우 외채 증가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최근 국내 외환건전성이 개선되고 외환보유액과 대외지표가 안정 흐름을 보이면서 규제를 일부 완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한은은 지난해 2월 수출기업의 국내 시설자금용 외화대출을 허용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운전자금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자율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이 외화대출로 조달한 자금을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매도하는 과정에서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며 “이는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에 대한 예비인가를 승인하면서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됐다. 조각투자는 실물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나눠 투자하는 방식으로, 소액으로도 대체투자에 접근할 수 있어 시장 확대 기대가 크다. 다만 유동성 변수 및 다소 불명확한 가격 산정 기준 등 구조적 리스크를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투자자 신뢰를 위해 교육 및 제도적 차원의 보완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과 한국거래소-코스콤(KDX) 컨소시엄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를 승인했다. 조각투자는 미술품, 부동산, 음악 저작권 등 고가 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지분 형태로 나눠 투자하는 방식이다. 소액으로도 대체투자 자산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투자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 투자자의 대체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시장 성장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다만 조각투자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조적 리스크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먼저 시장 측면에서는 거래 유동성이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거래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ETN(520094)’ 매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ETN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 BBQ치킨 ▲ 스타벅스 커피 2잔 ▲ 대한항공 50만 원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일부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아닌 타사 계좌 보유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및 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 CD금리 플러스ETN은 CD91일물 금리를 목표 YTM으로 하는 상품이다. 특히 기초자산인 CD 금리가 사전에 정한 범위(연 1.0~4.0%) 내에 있을 경우, CD 수익에 0.1% 추가 수익을 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단일 기초자산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 기존 유사 상품들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총수익지수(TR) 방식으로 분배금을 전액 재투자해 지표가치에 반영한다. 월분배 없이, 추가금리와 일별 수익률이 재투자되는 구조로, 최소 CD91일 금리만을 추종하는 ETP 대비 금리 경쟁력을 갖췄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현금비중 확대를 고려하는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5일 본점에서 ‘우리 꿈.꾸.당(堂)’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堂)’은 음악, 미술, 체육, IT 등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재능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AI 분야 인재를 신규로 선발해 지원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 환경 속에서 핵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실었다. 3기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연 400만원의 재능개발비 지급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멘토링 △심화 밀착 코칭을 포함한 숙박형 캠프 등을 지원해 장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3기 장학생 5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각자의 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2기 우수 졸업생이 참석하여 해당 사업을 통해 희망 대학에 진학하게 된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후배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자신을 믿고 꾸준히 정진할
【 청년일보 】 이찬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 CEO 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의 미래는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소비자 신뢰에 기반한 질적 성장에 달려 있다”며 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 전환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26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손해보험협회장과 14개 주요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보험은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미래 보험금 지급을 약속하는 산업인 만큼 신뢰가 핵심 자산”이라며 “보험금 지급 기준과 관련한 분쟁 등으로 보험 민원이 금융권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 보호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관련 지표를 KPI와 성과보상 체계에 충실히 반영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상품 설계 단계부터 내부통제와 위험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분쟁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영업 관행 개선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수수료 경쟁과 제살깎기식 판매는 보험료 인상과 재무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