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6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에서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회사 대표이사 2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우수협력사에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해당 협력회사에는 상생 포상금과 계약보증 감면 등 등급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대비 포상 대상 협력회사 수를 확대해 동반성장의 취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공정거래 협약식에서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최우수 협력회사인 엠케이지 한혜숙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4대 실천사항 준수와 하도급법 위반 예방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금융,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며 상생협력을 지속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구매상담회에 참여해 협력회사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사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담당 직원이 협력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서울 서초동 하이엔드 단지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경기 동탄역세권 단지의 계약을 시작하는 등 분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2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천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인 서초구에 위치해 추첨제 60%와 가점제 40%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천800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이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단지는 강남역에서 직선거리 약 600m 거리에 위치하며 서이초와 서운중이 인접했다. 또한 동탄신도시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계약이 이어진다. 경기도 화성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의 계약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난 17일 실시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0.90대 1, 평균 경쟁률 12.68대 1을 기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군포 산본신도시 내 선도지구인 9-2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LH는 군포 산본 9-2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본 9-2구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계획 세대수는 3천376가구다. 1기 신도시 내 LH 참여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데 이어 사업시행자 지정도 가장 먼저 이뤄졌다.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함에 따라 LH는 4월 중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민과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 중인 산본 11구역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 세대수 3천892가구 규모인 해당 구역은 지난 10일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으며, 지정이 완료되는 대로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후속 절차를 속행할 예정이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1기 신도시 최초로 이뤄진 군포 산본 특별정비구
【 청년일보 】 한미 원전 협력 관련 외교 일정이 잇따르면서 국내 건설주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1월 초부터 3월 18일까지 대우건설은 세 배 가까이 올랐고, 현대건설 또한 두 배 넘게 뛰었지만, 같은 건설업종인 HDC현대산업개발은 5%대 상승에 그쳤다. 원전 시공 이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시장이 건설주를 가르는 기준이 됐다. 지난 18일 오후 코스피 건설업종이 들썩였다. 대우건설이 22.79% 오른 가운데 이날 하루 거래량은 1억1천200만주로 평소의 7~10배 수준이었다. GS건설도 16.59% 뛰었고 현대건설은 5.65% 상승했다. 반면 같은 건설업종인 HDC현대산업개발은 6%, DL이앤씨는 9.21%, 삼성물산은 6.98%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날, 같은 업종이었지만 종목마다 반응이 엇갈렸다. 배경에는 워싱턴발 소식이 있었다. 그날 산업통상자원부 1급 인사들로 구성된 한미 협상 실무단이 워싱턴에서 미국 측과 협의를 시작했고, 총 3천500억 달러(약 507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중 약 2천억 달러가 원전 등 에너지 분야에 집중될 것이라는 내용이 시장에 퍼지면서 주가가 즉각 반응했다. 이런 패턴이 처음은 아니었다. 1월 초 6만9천원대에서 횡보하던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로봇 서비스 확대와 운영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전날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함께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단지 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로봇 기반 생활 서비스와 보안 관리 체계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향후 전략 사업지를 중심으로 실증 및 서비스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로봇 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각 사는 기술력을 결합한다. 로보틱스랩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인 로보틱스 통합 솔루션(RTS)과 인프라 연동 기술을 제공하며, 슈프리마는 AI 생체인증 및 모바일 출입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인프라를 개발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 하드웨어인 배달 로봇 ‘달이 딜리버리’는 현대차그룹의 독자 기술인 PnD(Plug & Drive) 모듈 4개를 장착해 좁은 복도나 엘리베이터에서도 자유로운 방향 전환과 주행이 가능하
【 청년일보 】 DL건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와 투명한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DL건설은 19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이 공정거래 법규를 지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지난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다. 이번 선포식은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전사적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DL건설 여성찬 대표는 현장에서 자율준수 메시지를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사측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방침을 전 현장에 게시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도 회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준법 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보상 체계도 강화했다. DL건설은 CP 확산에 기여하거나 자율준수 점검 결과가 우수한 조직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임직원에게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해 자율준수 문화를 조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시작된 가격 조정 흐름이 강남3구를 넘어 한강벨트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부 인기 지역마저 하락 전환하면서 시장 전반의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0.03%포인트 줄며 7주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는 가격을 낮춘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강남3구와 용산구는 4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서초구와 용산구는 낙폭이 확대됐고, 강남구는 동일한 하락률을 유지했다. 송파구는 소폭 낙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동구 역시 하락폭이 확대되며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이 같은 조정 흐름은 인접 핵심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성동구는 103주 만에 하락 전환했고, 동작구도 57주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곳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약세 지역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시장에서는 세제 변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는 5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 매물이
【 청년일보 】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의 번호판에서 지역 명칭이 사라지고 전국 단일 번호 체계가 도입된다. 번호판의 크기도 기존보다 커지며 글씨 색상이 변경되어 야간 식별성과 무인 단속 카메라 인식률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륜자동차의 효율적인 관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오는 3월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 등 이륜차 운행 환경 변화에 발맞춰 가독성을 높이고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장 큰 변화는 번호판 상단에 기재되던 서울, 경기 등의 행정구역 명칭이 삭제되는 점이다. 대신 자동차와 동일한 전국 단위 번호 체계로 전환된다. 규격 또한 기존 가로 210mm, 세로 115mm에서 세로 길이를 150mm로 늘려 시각적 시인성을 높였다. 글씨 색상은 기존 청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되어 흰색 바탕과의 대비를 극대화했다. 국토부는 2023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일반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공청회 등을 거쳐 이번 안을 확정했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6%가 기존 후면 번호판을 알아보기 어렵다고 답했으며, 개선 시 불법 운행
【 청년일보 】 DL이앤씨와 협력 관계를 맺은 글로벌 건축 및 엔지니어링 전문 그룹 아르카디스의 주요 경영진이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현장을 찾아 설계안을 최종 조율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 부사장, 배수훈 부사장, 앤서니 스톤 수석 디자이너 등이 방한해 강남구 압구정5구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지리적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최상위 설계안을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아르카디스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대규모 도시 개발 및 복합 주거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기업이다. 아랍에미리트의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LA의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하이엔드 주거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기획부터 운영 전략까지 통합 제안하는 설계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아르카디스 관계자들은 DL이앤씨 임원진과 함께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인근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시간이 흐르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주거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설계안을 보강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을 점검한 아르카디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한강을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의 미래 지형도를 바꿀 주요 사업들의 진척 상황을 안내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치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삼성동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삼성동 주변에서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비롯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코엑스 부지 개발,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강남구는 이들 사업의 상세 개요와 현재까지의 경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 간의 연계성과 이를 통해 기대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진다. 아울러 대규모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교통 혼잡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옛 한전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차 GBC는 당초 계획했던 105층에서 49층 규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가 높을수록 해제율도 동반 상승하며 가격 지표를 왜곡하는 '유령거래' 양상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특히 취소된 거래의 평균가가 정상 유지된 거래보다 평균 1억4천100만원이나 높게 나타나는 등 '가격 띄우기' 의혹이 수치로 나타났지만, 상세 해제 사유 비공개 등 제도적 맹점은 여전히 시장의 투명성을 가로막는 숙제로 남아있다.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해 12월 23일 발표한 '서울과 경기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170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해제 건수는 정확히 1년 뒤인 2025년 6월 1천334건으로 7.8배 폭증했다. 특히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연속 해제 비중이 10%를 상회했다. 이는 서울시가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격 해제하며 거래량이 1만1천266건까지 치솟았던 시기와 일치한다. 규제가 느슨해진 틈을 타 가격 띄우기성 거래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개선해 해제이력 공개를 시행했다. 높은 가격에 신고한 뒤 취소해 시세를 의도적으로 부풀리는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였지만, 2025년 상반기 해제 건수가 전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명성과 합리성을 강화한 새로운 매입임대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총 3만8천 가구 규모의 주택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LH는 제도 개선을 통해 매입 가격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제도 개선안은 매입 가격 기준 보완, 업무 투명성 제고, 매입 심의 계량화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우선 신축 매입약정의 경우 가격 산정 방식을 감정평가 방식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도입했던 공사비 연동형 방식 대신 시장 가격을 적정하게 반영할 수 있는 감정평가 체계를 적용해 사업 여건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주택은 토지는 감정가로, 건물은 재조달원가로 산정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되 인근 시세를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적용한다. 사업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매도 신청인이 서류 접수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심의기간 총량제가 도입된다. 또한 신청인이 서류 심사부터 계약 체결까지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도 구축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매입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 과정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