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 요금제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는 260여개 실시간 채널과 40만 편 이상의 VOD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니 TV와 최신 영화, 해외 시리즈 등 14만여 편의 유료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슈퍼팩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프라임 슈퍼팩은 작년 2월 도입된 '프라임 슈퍼 위크엔드' 프로그램으로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현재 극장 상영 중이거나 국내 미 개봉된 최신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해 주말 한정 무료 제공하며, 최근 히트맨2,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극장 상영 중 동시 제공됐다. KT는 지니 TV 슈퍼팩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신규 또는 요금제 변경 가입하는 고객은 매월 4천400원 할인된 월 2만900원(3년 약정 결합 기준)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 요금제인 지니 TV 에센스 요금제(월 1만6천500원)와 프라임 슈퍼팩(월 1만1000원)을 별도로 이용할 때보다 매월 약 6천7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 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 보험 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차량관제 서비스인 'U+커넥트'를 사용하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U+커넥트를 이용하면 법인 차량이 보낸 실시간 운행 데이터로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사고 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다. U+커넥트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현장출동서비스, 프랜차이즈, 물류회사 법인 소속 차량에 활용되며 유류비, 차량관리 비용, 세제혜택 등 비용절감과 운행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널리 활용된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로 보다 고도화된 차량관리 솔루션을 만드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 위험도 예측, 보험상품 커스터마이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U+커넥트의
【 청년일보 】 KT는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K-water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90억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물관리 기술의 첨단화를 목표로 K-water가 발주했고, KT를 중심으로 이노그리드, 에스티로직, KT DS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 입찰과정에서 KT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물관리 DX 전환 역량 ▲데이터 플랫폼 설계의 안정성과 확장성 ▲물관리 특화 SaaS 전환 수립 전략 등에서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아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KT는 그동안 다양한 정부·공공·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경험과 AICT 역량을 바탕으로, K-water의 방대한 물관리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구체적으로는 ▲AI·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데이터 통합관리 허브 플랫폼 개발 ▲물정보 관련 SaaS 시범 운영 등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설계·구축한다. K-water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물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물론, 향후
【 청년일보 】 KT는 지난달 30일 KT디지털인재장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운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이론을 기업의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AI실무역량, 스킬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서 KT의 AI 관련 직무에 있는 직원들은 장학생들에게 지니 TV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한 사례, AI 활용 네트워크 보안,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KT의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실무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과제와 기술 활용 방식을 공유했다. 또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이 강사로 나와 생성형 AI 기반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기업 내 활용 전략과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AI 기술이 고객 경험과 실제 사업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입체적인 심화 강의를 진행했다. KT는 앞으로도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기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산업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실제 기업에서 AI 기술이 어떤 관점으로 활용되는지를 이해하고, 미래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은행연합회, KT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스템 고도화 협업과 공동 홍보 체계 구축 등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3사는 상호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은행연합회는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 고도화에 활용될 은행권 데이터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와 KT는 각각 보유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의 인공지능(AI) 분석 정보를 제공해 은행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은행권 데이터는 은행권 유·무선 발신용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나 광고 문자 데이터 등을 말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과 금융권의 협력으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
【 청년일보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2차 상장폐지를 통보받은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결국 거래소 퇴출이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30일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가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거래소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위믹스는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겨냥해 자회사를 통해 발행한 가상자산이다. 앞서 DAXA는 지난 2일 위믹스를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위믹스 측이 지난 2월 28일 가상화폐 지갑 해킹으로 약 90억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이 탈취됐음에도 불구하고, 4일이 지난 뒤에야 해당 사실을 공지한 점이 주요 사유로 작용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DAXA가 논의 과정과 근거를 충분히 밝히지 않고 일방적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닥사 소속 거래소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에 따라 위믹스는 국내 주요 원화마켓 거래소에서 사실상 퇴출된다. 위믹스의 거래는 오는 6월 2일 오전 3시부터 중단되며, 7월 2일부터는 출금 지원도
【 청년일보 】 넥슨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한국 대표 선수 2인이 내달 14일 개최되는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모바일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FC 모바일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태국, 호주, 중동 등 총 9개국의 대표 선수들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EA 주최의 오프라인 행사로,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BCC 홀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형식의 경기와 체험존을 통해 'FC 모바일' 글로벌 이용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달 14일에는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별 대표 선수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뤄 2:2 'FC 모바일' 경기를 펼치는 '프로-아마추어' 친선전이 진행되며, 한국 대표로 유명 크리에이터 이원상과 소다가 출전한다. 15일에는 태국, 호주, 인도 등 총 8개국 대표 선수들이 경쟁하는 총 상금 3만 달러 규모의 개인전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우승자에게는 3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존이 운영된다. 글로벌 축구 레전드 수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마켓인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CICAF) iABC'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CICAF는 항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기업 간 거래(B2B) 마켓 중 하나로, 이번 콘진원 한국공동관에 총 70여명의 애니메이션 산업 바이어들이 방문했다. 'iABC'는 CICAF와 함께 열리는 중국 국제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콘진원은 ▲캐리소프트 ▲스튜디오애니멀 ▲에이컴즈 ▲핑고엔터테인먼트 등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사업자 연계(비즈매칭)와 현장 상담공간을 제공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이틀간 한국공동관을 통해 65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총 257건, 6천90만달러(환율 약 1천371원 기준, 한화 약 83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삼십팔도씨'는 중국 애니메이션 기업인 '카와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한정 영웅 '로빈'을 업데이트했다. 30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로빈'은 에픽세븐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호위대장 크라우', '리나크'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에서의 암살자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는 리나크와 함께 심부름 센터를 운영 중이다. 로빈은 과거의 모습은 뒤로한 채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종종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로빈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화상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약화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스킬 '포화'는 유탄으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강화 효과 2개를 해제한 뒤 각각 85% 확률로 1턴 간 2중 화상을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 세번째 스킬인 '총탄 세례'는 적 전체를 공격하고 '행동불가'류 효과를 제외한 약화효과를 1턴 연장시킨 뒤 85% 확률로 2턴간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만일, 총탄 세례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 청년일보 】 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천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절차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반도체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9천661만4천259주에서 9천531만2천200주로 줄었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한미반도체의 전체 발행 주식 총수가 감소하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은 상승했다.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들면 기업이 지급해야 할 총 배당금도 감소한다. 이는 동일한 배당 성향을 유지하더라도 기존 주주들에게 더 높은 배당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해 자사주 소각 전보다 주식가치 상승 여력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오는 6월 중순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해 취득한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중 573억원(72만5천43주)은 이미 소각했다. 이번에 130만2천59주의 자사주가 소각된 것을 포함하면 94%가 소각된 셈이다. 한편, 1980년에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용 장비인 TC본더의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약 32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 청년일보=선호균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가 지난 2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직후 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의 재미를 결합한 독창적인 시스템과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팁들을 모아봤다. ◆ 방치는 편리하게, 육성은 전략적으로 30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러쉬'는 방치형 RPG의 간편한 육성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보다 효율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환수 육성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선 높은 등급의 주력 소환수의 레벨을 집중적으로 올려야 하며, 이후 도감에서 공격력, 명중, 치명 피해 등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소환수를 선별한 뒤 이들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육성한 소환수는 도감에서 능력치 보정 효과를 주는 형태로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전체적인 전력도 자연스럽게 강화된다.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성장 재화를 얻을 때는 방치형 모드를 활용하거나 일일 던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일일 던전은 '전투 시작'만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나 29일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진행한 '2025 희망메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 소셜 벤처 등 공익 단체들이 함께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는 공익 단체들과 기부자들을 연결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희망메이커톤에는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한국소아암재단, 사회적협동조합 잉쿱 등 8곳의 기관,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희망스튜디오 'Funding 캠페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색한 기부 캠페인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희망스튜디오는 내달부터 희망메이커톤에서 구상한 기부 캠페인을 기부 플랫폼에 론칭한 후 모금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임팩트 공유회'를 마련해 참가 단체들이 진행한 기부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공개한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