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기·수소버스를 구매하려는 구역·노선·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업자에게 버스 1대당 5천만원∼2억원까지 빌려주는 '전기·수소버스 구매 융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책정된 융자 예산은 총 735억원이다. 금리는 기후부 고시에 따라 분기별로 변동되는데 올해 1분기 기준 2.01%다. 대출 기간은 10년(3년 거치, 7년 상환)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전기·수소버스 구매 융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한 14개 시중은행에서 우선 진행된다. 신청은 기술원 에코스퀘어에서 하면 된다. 여신전문금융회사들도 25일 별도 공고를 거쳐 일주일간 대출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직 구조 효율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45세 이상(1981년 이전 출생자),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다. 법정 퇴직금 외에도 근속 10년 이상 15년 미만 임직원에게는 기준급여 18개월치를, 15년 이상은 기준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추가로 재취업 지원금 1천만원과 대학생 학자금을 1명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롯데웰푸드는 "희망퇴직을 선택한 인원들이 안정적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 조직 효율화와 함께 메가 브랜드 육성, 글로벌 공략 강화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다음 달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라가 산업통상부와 함께 꾸리는 통합 한국관에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 10개 기관과 131개 기업이 참여한다. MWC는 미국의 CES와 함께 세계 양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힌다. 39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205개국에서 글로벌 통신사, 빅테크, 네트워크 장비사 등 2천900여개 기업, 10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주최 측은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약 18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 테크기업들은 지난 1월 미국 CES를 계기로 투자유치 및 협력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코트라는 MWC에서도 이러한 투자유치·글로벌 협력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수자원공사 등 통합 한국관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피칭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랭코드', 반도체 패키징용 구리도금 글래스 기판으로 CE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천866억원, 1천9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조3천7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밀렸다. 지난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1.91포인트(1.66%) 떨어진 48,80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76포인트(1.04%) 하락한 6,837.75, 나스닥종합지수는 258.80포인트(1.13%) 내린 22,627.27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worldwide tariff)를 15%로 기습 인상하자 투자자들은 변덕스러운 무역 정책에 피로감을 느꼈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업종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주춤하는 듯했으나 반도체 '투톱'이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과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고 신규 전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LACMA와 협력해왔고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시리즈는 '현대 프로젝트'(Hyundai Project)다.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 및 환태평양 지역과 연계된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망하고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8년부터 격년으로 열릴 예정이다. 현대 프로젝트가 열리는 LACMA의 BCAM 건물 외벽에는 작가의 대형 배너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LACMA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테크놀로지 랩'에 대한 후원도 이어간다. 현대차는 지난 10년간 45개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아트+테크놀로지 랩은 올해 봄부터 격년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실천하는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정·지원하고, 작가의 연구·실험 과정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LACMA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고 한국
【 청년일보 】 삼성의 준법 경영 감독기구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4기가 출범한 가운데 '노사 관계 정립'을 핵심 과제로 내세울 것을 시사했다. 이찬희 삼성 준감위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4기 준감위 첫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이 넘어야 할 여러 산 중에 큰 산이 바로 노사 관계"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와의 관계에 있어서 준감위는 지금까지 노사 관계 자문 그룹과 소통을 하면서 많은 보고 사항을 받았고 그에 대해 협의해 나갔다"면서 "이번에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노조와의 관계에 있어서 좀 더 긴밀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창사 이래 첫 과반 노조가 탄생한 삼성전자는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 19일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 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돌입했다. 이 위원장은 "서로 양보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노조와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하며 간극을 메우는 방법을 연구해보겠다"고 말했다. 4기 준감위는 ▲인권 존중 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ESG 경영 등에서 3기 준감위가
【 청년일보 】 지씨셀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의 핵심이 되는 원천기술 특허를 국내와 일본에 등록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면역 거부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인 '제2형 주조직적합복합체 전사활성화 인자(이하 CIITA)'를 제어하는 기술로, 지씨셀은 해당 유전자를 조절함으로써 면역계의 인식을 낮추고, 면역 거부 반응을 줄일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편집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저면역성 세포'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특정 세포 종류나 적응증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세포치료제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는 점에서 활용 범위가 넓다. 아울러 지씨셀은 다양한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제조 방법과 해당 기술을 적용해 만들어진 세포 자체에 대한 권리까지 폭넓게 확보한 상태다. 이를 통해 향후 세포치료제 상용화 과정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한-캐나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캐나다의 펠단 테라퓨틱스(Feldan Therapeutics)와 협력해 도
【 청년일보 】 세종연구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지방데이터청이 세종시 지역 특화 통계의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밀 진단과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세종연구원과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충청지방데이터청과 세종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및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핵심은 세종 지역 경제·사회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지역 특화 통계를 개선하고, 이를 정책 현장에 실질적으로 연계하는 데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지역 특화 통계 신규 개발 및 기존 시스템 개선 ▲정책 실용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자문 협력 ▲대전·세종 통계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활용 협력 및 관련 교육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상호 협력을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걸 세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인구감소의 원인 진단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에 즉시 착수하고, 관련 기관
【 청년일보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14조에 따라 제3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의위원은 쪽지 처방과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속한 감시 및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 및 대한의사협회 소속 인사와 기업 임원을 포함한 5인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공정경쟁규약 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규약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위원으로는 ▲박옥성 한국소비자원 차장(법률전문가) ▲민양기 대한의사협회 이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장승훈 보람바이오 대표이사가 위촉됐으며, 추후 2인의 신규위원이 추가로 위촉될 예정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공정한 경쟁 질서와 투명한 유통 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위원들과 함께 규약을 성실히 운영해 책임 있는 시장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은 건기식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 제정한 것으로, 세부운용기준을
【 청년일보 】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맺어진 상호 합의가 불과 5일 만에 깨질 위기에 처했다. 조합 측이 대우건설의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을 선언하자 대우건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서면서 사업 주도권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 정상화를 위한 공동 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발표했다. 조합 측은 관내 대우건설 사무실에 홍보 직원들이 다시 출근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조합은 이를 대우건설의 일방적 합의 파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과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홍보 요원 전원을 현장에서 철수시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5개 항의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조합은 대우건설이 이 중 1조인 '홍보 요원 전원 철수' 조항을 어겼으므로 합의서 5조에 따른 효력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5조는 합의 사항을 위반할 경우 조합이 해당 건설사의 입찰 자격을 박탈하고 입찰 보증금인 500억원을 몰수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측은 홍보 활동은 전혀 없었다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서울시와 시 교육청의 새해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각종 민생 현안을 담은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는 24일 제334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내달 13일까지 1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안건 119건을 포함해 총 144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에 앞서 이종환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올해 첫 의정 활동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올해도 ‘시민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시급한 시정 과제로 서울 시내버스 운영체계의 전면적인 재설계를 꼽았다. 지난 2004년 도입된 준공영제가 공공성 확보에는 기여했으나, 누적된 재정 적자로 인해 한계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최 의장은 “특히 누적되는 재정 적자로 전액 지원이 한계에 부딪히자 버스조합이 금융권 대출을 받고 그 이자를 시가 대신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난 15년을 지내왔다”라며 “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처갓집양념치킨 가맹본사 한국일오삼과의 협업이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24일 밝혔다. 배민 측은 "가맹점주의 수익 증진과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하 상생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배민과 한국일오삼은 지난달 체결한 가맹점주 매출 증진을 위한 상생제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상생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가맹점에 중개이용료 인하, 가맹본사와 배달플랫폼의 할인 지원 등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가맹점주의 매출,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며, 또한 처갓집양념치킨을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보다 저렴한 가격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다"며 "제로 대다수 가맹점주가 이번 상생프로모션에 대한 취지에 동감하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생프로모션은 가맹점주의 자발적 선택으로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참여한 후라도 언제든지 미참여로 변경가능하다"며 "가맹점주는 각자의 영업 전략과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당사가 제공하는 혜택이 다른 플랫폼을 통한 매출 기회비용보다 크다고 판단했을 때 선택하실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프로모션에 참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