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절기상 소한(小寒)이자 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 또는 1~5㎝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울릉도·독도에도 5㎜ 미만의 비 또는 1~3㎝의 눈이 내리겠다. 눈이 쌓여있거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청년일보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 본사에서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현직 공상 소방관 8명을 초청해 신년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단이 운영 중인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순직 또는 공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경찰·소방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22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700여 명의 순직·공상 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날 오찬을 주관한 임종룡 이사장은 큰 부상을 극복하고 현장에 복귀한 공상 소방관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한편,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한우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은 “우리금융의 지원 덕분에 자녀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남편의
【 청년일보 】 LG전자가 6일~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가 열리는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의 새로이 단장한 메인 입구에서 광고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천4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운영하며 고객을 중심으로 공간과 제품을 조화롭게 조율하고 행동하는 공감지능의 진화를 선보인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더 퍼스트룩 2026(The First Look 2026)'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을 주제로 전시, 프레스 콘퍼런스, 기술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일부터 리조트월드 호텔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는 오는 6일(美 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이번 CES에서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스케줄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작업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이에 맞춰 여러 가전을 제어하며 가사일도 직접 수행하는 비서 역할을 해낸다. 이번 클로이드 공개는 LG전자 가전 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관람객은 LG 클로이드로 한층 가까워진 '제로 레이버 홈'의 구체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클로이드는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짜놓은 식사 계획에 따라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으며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차 키와 프리젠테이션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춰 준비물도 챙겨 전달한다. 거주자가 출근한 후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세탁물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완료된 수건은 개켜 정리한다. 청소로봇이 작동하면 청소 동선에 있는 장애물도 치워 빈틈없이 청소하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홈트레이닝할 때 아령을 드는 횟수를 카운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하며 4일 오후(현지시간) 베이징에 도착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5일에는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이자, 지난해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 이어 두 달 만의 대좌다. 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를 포함한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일 "(이번 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전면적 복원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돌파구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양국 간 쟁점으로 꼽히는 '한한령' 완화와 서해 구조물 문제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 위 실장은 한한령에 대해서는 "문화교류 공감대를 늘려가며 문제 해결에 접근해보겠다"고 했고, 서해 구조물 문제와 관련해선 "작년 11월 정상회담 때에도 논의된 바 있고, 이후로도 실무협
【 청년일보 】 이웃의 안부를 마지막으로 물어본 게 언제였을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가볍게 인사만 나누고 지나치는 일이 자연스러워진 요즘, 서로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고독사는 내 주변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일상 속 무관심 속에서 조용히 시작되고 있는 문제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무관심은 개인의 태도를 넘어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의 연령대는 6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혼자 생활하는 노인의 경우 사회적 교류에서 단절된 상황 속에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대다수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강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대상이 없거나, 스스로 문제를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혼자 생계를 이어 나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강과 생활 전반에 대한 관리가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고독사로 이어질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 청년일보 】 병원은 24시간 멈추지 않는다. 이 연속성을 유지하는 핵심에는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들이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교대근무로 인한 건강 문제는 개인의 적응이나 체력 문제로 취급돼 왔다.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 생체리듬의 혼란은 많은 간호사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현실이지만, 이를 구조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부족하다. 국내 의료 현장에서 일반적인 8시간 3교대 근무는 일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든다. 낮과 밤을 반복해 오가는 근무 형태 속에서 신체는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다시 업무에 투입된다. 그 결과 수면장애, 소화 불편, 집중력 저하, 정신적 스트레스와 같은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이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대근무를 수행하는 간호사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교대근무의 영향은 단순한 피로에 그치지 않는다. 불규칙한 수면과 식사 시간은 호르몬 분비와 자율신경계의 균형에도 영향을 미쳐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약화시킨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회복력은 점점 떨어지고, 업무에 대한 부담은 누적된다. 그럼에도 이러한 문제는 여전히 개인의 관리 부족이나 적응 실패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독립 유공자 지원 및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복원에 나서며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보존을 지원한 '민간외교'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등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04년 5월 중국 상하이시 정부청사에서 한쩡(韓正) 상하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상하이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한 상하이시 로만구 지역 재개발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임시정부청사 보존을 위한 취지였다. 당시 '2010 상하이 엑스포'를 앞준 상하이시는 임시정부청사를 포함한 로만구 일대를 재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 비교적 낙후된 임시정부청사 주변지역(약 1만4000평)을 쇼핑센터와 위락공간을 갖춘 상업지구로 재개발하려 했다. 그러자 국내에서는 상하이시 로만구 재개발 프로젝트를 외국 기업이 맡으면 임시정부청사의 보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 정부도 상하이시에 임시정부청사 주소지인 306롱 3~5호와 318롱 전체의 보존을 요청했다. 그러나 상하이시는 임시정부청사 인근지역이 수십 년간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임시정부청사 부근만 재개발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 청년일보 】 최근 겨울이 되면 붕어빵, 군고구마, 홍시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간식이 일상 속으로 스며든다. 추운 날씨에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겨울 간식은 작은 위안이 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도 혈당 관리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당 인지율이 낮고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경향이 통계로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24년 전국 혈당수치 인지율 28.2%에 그쳤다. 이는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반면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4%로 꾸준히 증가해, 당뇨 환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스스로 혈당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겨울 간식 방심은 금물, 붕어빵과 호떡은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가 많아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킨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와 홍시도 당뇨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고구마는 굽는 과정에서 전분이 당으로 분해돼 혈당지수(GI)가 높아지고, 홍시는 완전히 익으면서 과당 함량이 증가한다. 이러한 식품은 '건강한 자연식'으로 인식되어 섭취량 조절이 어렵다는 점에서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될
【 청년일보 】 뇌졸중은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라고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년층에서도 발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에너지 음료의 잦은 섭취나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이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히는 경우는 뇌경색, 혈관이 파열되는 경우를 뇌출혈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한쪽 팔다리 마비, 언어 장애, 시야 장애, 의식 저하 등을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청년층의 경우 자극적인 생활습관이 뇌졸중 발생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나 커피는 혈압과 심박수를 급격히 상승시켜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하며 흡연은 혈관 수축과 혈액 점도 증가를 유발해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더욱 높인다. 이와 함께 불규칙한 수면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역시 혈압과 대사 기능에 영향을 미쳐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젊은 나이라는 이유로 증상을 가볍게
【 청년일보 】 네이버가 지난해 60% 넘는 검색 점유율을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2025년 네이버 국내 검색 점유율은 평균 62.86%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검색 점유율 58.14%와 비교해 4.72% 증가한 수치다. 네이버 점유율이 60%를 넘기는 2022년 61.20%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그다음으로 구글은 전년 동기 대비 3.45% 감소한 29.55%의 검색 점유율을 보였다. 두 대형 플랫폼의 검색 점유율이 1년 사이 더 벌어진 것으로, 국내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 지배력이 더 공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 엔진 빙(Bing)은 전년 점유율 2.91% 대비 소폭 상승한 3.12%로 3위를, 다음은 전년 3.72% 대비 소폭 감소한 2.94%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줌과 야후 등 다른 검색 사이트는 점유율 1%를 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작년 네이버 반등을 두고 검색 신뢰도 향상 차원에서 네이버가 다양한 기술을 시도한 노력의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네이버가 작년 신규 출시한 AI 검색 'AI 브리핑'과 맞물려 검색 접촉 횟수가 더 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