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창업자나 투자자,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창업 행사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대구ㆍ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OI) 컨퍼런스,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공대스타 챌린지 등이 선보인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5명에게 시상하고 레이저 매핑쇼, 개막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모의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 트윙클 콘테스트, 구매상담회, 청년 CEO 스타트업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청년과 창업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의 기반인 농업을 활성화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북 장수군이 장학금을 쾌척했다.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은 농업 관련 대학에 입학한 학생에게 올 하반기에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 처음 신설한 항목이다. 재단은 이와 함께 대학생 반값 등록금 및 주거비, 취업 준비 학원비 등도 지원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재단 사무국 등에 신청하면 된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수군이 2000년에 설립했으며 100억여원의 기금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5억원가량씩의 장학금을 나눠주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면접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울산광역시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7일부터 17일까지 '모의 면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의 면접에는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수시 모집 면접 전형에 지원한 117명이 참여하며, 진로진학지원센터는 학교별로 학생 3명을 추천받아 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 모의 면접은 진로진학지원센터에 마련된 부스에서 이뤄지며, 수년간 진학 지도 경험을 쌓은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해 2대 1 면접을 한다. 면접관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 면접 문항을 분석해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면접 문제를 제시한다. 면접관은 면접 자세와 답변 구조화 방법, 고칠 점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4년제 대학은 지난달 2025년 대입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면접, 논술, 실기 등의 전형을 거쳐 12월 13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까지는 셋째 자녀부터 대학생활지원금을 지원했던 충남 서천군이 올해부터는 모든 자녀로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서천군은 오는 25일까지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서천군은 공고일 기준 서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학에 입학했으면 100만원, 재학생은 학기당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재학 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 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갖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농협이 공개 채용에 나선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올 하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은 나이,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만 본인 또는 응시자 부모가 주민등록을 둔 시군 농축협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이달 14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달 17일 인·적성 직무능력 검사와 같은 달 29일 면접을 거쳐 12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원농협 관계자는 "이번 지역인재 채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진취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반도체 관련 기업 등 55곳이 참여해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여명의 인력을 뽑는 취업 페스티벌이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오는 11일 미르스타디움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참가 기업은 티마트, 로체시스템즈, 제이솔루션, 미래컴퍼니,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마니커에프엔지, 롯데후레쉬델리카, 태광컨트리클럽, 아성다이소,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상현운수, 선인 등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상현운수 등 일부 기업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면접 방식으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국가공무원, 지방·특정직 공무원, 공공기관 등 공공 부문 전반의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전현직 전문가가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 직무 멘토링 부스와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체험 부스,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 각종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방을 중심으로 극심해지는 청년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온 경남 하동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하동군은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2020년 878명이었던 하동지역 청년 순감소 인구는 2021년 718명, 2022년 394명, 2023년 315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며 청년인구 유출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 자립 지원, 역량 강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청년인구 유출 문제에 적극 대응한 것이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특히 월세 및 주거 관련 대출이자의 50%를 지원하는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처럼 주거, 일자리, 문화·여가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도 49개 사업에 216억원을 투입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청년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하동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 대중교통 지원 사업인 K-패스와 연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 일부를 돌려주는 '인천 I-패스' 사업이 청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요금 대비 환급액 비율은 일반(만40∼64세) 20%, 청년(만19∼39세)·노인(만65세 이상) 30%, 저소득층 53%이다. 인천 I-패스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이 61.6%로 가장 많았고 일반 30.8%, 저소득층 4.8%, 노인 2.8%로 집계됐다. 지난 5∼7월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1만7천467원으로,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20만9천원가량 대중교통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1천88명 중 91%가 인천 I-패스 사업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부터 I-패스 사업을 시행 중인 시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환급률 확대와 홍보 강화 등을 꼽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해외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구인기업과 국내 구직자 간 채용 면접을 지원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부산시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개최하는 '2024 부산청년 글로벌 취업박람회'에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 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 참여할 사전 입사 지원자는 오는 18일까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의 박람회 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참가자는 채용면접 부스, 국가별 해외취업 연수 및 미국 의료분야 상담 부스, 해외취업 설명회, 국가별 상담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박람회에 앞서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온라인 해외취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근 4년간 전국 대학생 해외취업자 가운데 부산지역 대학생이 3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년간 지역 보건의료 정책기획, 건강 친화적인 지역사회 여건 조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 보건소장 발굴에 강원 원주시가 나섰다. 원주시는 4급 상당의 개방형 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근무 실적에 따라 추가 3년까지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한 보건소장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필수 요건과 경력을 갖춘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1일 까지이며, 시는 내년 1월 중 임용을 목표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서류 전형은 임용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면접에서는 전문가적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 조직관리 능력 등을 평가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지난 4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경계선지능 청년 면접역량 채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계선지능 청년(잠재성장청년)의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원만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전문면접관 양성 및 청년 취업준비생 면접코칭 지원 등 올바른 채용문화를 선도해온 인증원과 함께, 경계선지능 청년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청년 개인별 특성에 맞는 모의면접을 진행해 경계선지능인으로서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추진할 프로그램은 크게 ▲자기소개서 채움 ▲면접 훈련 ▲채용공고 직무이해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재단의 경계선지능 청년 시범사업 중 일경험을 수료한 청년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의 이해를 바탕으로 재단과 함께 맞춤형 역량면접 코칭 클리닉을 운영하겠다"며 "참여자의 업무적 강점과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증원의 전문코치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경계선지능을 가
【 청년일보 】 제대군인 격려와 함께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행사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월 7∼11일) 행사를 오는 8∼9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로 지정되는 제대군인 주간은 올해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라는 주제로 제대군인 취업 워크숍, 제대군인 가족 치유 프로그램, 감사 편지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제대군인이 성공적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예비 제대군인인 현역의 명예와 자긍심도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