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실종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사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서울경찰청과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보험·치매보험 가입자는 실종예방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매월 1.0~1.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평균 90시간 걸리던 발견 시간을 약 1시간 내외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안전망 제도다. 교보생명은 사전등록 확산을 위해 재무설계사(FP) 조직 중심의 현장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다음달 전국 전속 FP에게 안내 전단지 8만부를 배포해 고객 방문 및 상담 과정에서 아동·장애인·치매 환자 가정에 사전등록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등록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7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10만명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헬스케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적 약자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보는 핵심 인
【 청년일보 】 한국신용정보원(이하 신용정보원)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핀테크 축제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모델·솔루션’를 주제로 버티컬 AI, 에이전틱 AI 등 최신 트렌드와 함께 금융 혁신을 선도할 AI 기술 동향에 대한 심도 있고 다채로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유삼 신정원 원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세션을 통해 최신 AI 기술이 금융산업 전반에서 금융 의사결정 체계에 가져올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를 다층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이중혁 한국SAS소프트웨어 대표는 기업 시스템 속 AI의 신뢰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엔터프라이즈용 AI 에이전트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수 신한은행 AX 연구소 소장은 최근 버티칼(Vertical) AI의 현황과 시장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버티칼(Vertical) AI의 적용 사례를 통해 금융 도메인에서 에이전틱(Agentic) AI의 향후 발전 방향 및 시사점을 조망했다. 구태훈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는 금융권에서 생성형 AI의 추진 동향을 설명하고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7일 강남세움복지관과 함께 강남구 독거 어르신을 위한 ‘겨울 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B 라이프 희망드림봉사단 2기’의 세 번째 대면 행사로 KB라이프 임직원 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방한용품 꾸러미 제작 ▲창문 단열재 부착 ▲가정 방문을 통한 꾸러미 전달 및 정서적 지원 등으로 활동을 구성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인근 임대아파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창문 단열재를 부착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행복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DB 자동차보험손해사정] ▲대표이사 심진섭 [DB CSI] ▲대표이사 박순만 [DB CAS] ▲대표이사 임성훈 [DB CNS] ▲대표이사 박권일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 - 청년희망터(이하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희망터’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공동 운영한다. 삼성생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청년단체 20여개를 선발, 단체별로 5천만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희망터’ 지원을 받은 공익활동 청년은 지난 4년간 전국 56개 지역의 80개 단체, 약 1천400여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권영우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제도과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기 청년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4기 우수단체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지역 상생, 농어촌 활성화, 관광 유치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단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학습을 돕는 ‘AI 번역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번역 어시스턴트’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기반의 학습 영상을 제공하고 연습문제와 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AI 학습지원 서비스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돼 외국인 FP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FP가 자격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면 한국어로 제공되던 개념 학습 영상을 중국어·베트남어 더빙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습문제를 풀 때에는 AI가 제공하는 상세 해설을 통해 모국어로 먼저 개념을 이해하고 자동 오답노트 기능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기준 외국인 FP는 1천600여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1천498명)과 베트남(71명) 등 특정 언어권 FP 비중이 높아 다국어 기반의 교육 환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통해 언어 장벽을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학습 접근성을 높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 부문 평가를 시작한 2010년 이래 16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수성했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이러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받은 데는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교보생명은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의 의지’를 정관 서문에 명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 중이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이사회에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했으며 ESG협의회, ESG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특히 소비자 보호 전반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신뢰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개정 선포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및 고객의소리(VOC)경
【 청년일보 】 프라임에셋은 자사의 보험 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의 누적 방문자수가 35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전화 상담 기능 도입 ▲장기보험 맞춤 비교 기능 강화 ▲UX 시각화 개편 등 사용 편의성 개선과 네이버페이 제휴 이벤트 등 고객 친화적 프로모션 확대가 플랫폼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월 상담 건수는 8월 대비 약 300% 증가했고 신규 가입자 역시 전월 대비 약 130% 늘어나 서비스 출시 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픽앤플랜은 고객이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어 상세 개인정보 입력 없이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품 정보 확인 후 보험 설계사와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 네이버, 구글, 애플 등 주요 플랫폼 계정을 통해 간편 로그인 후 프라임에셋 소속 설계사와 전화, 또는 메신저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픽앤플랜’의 최근 서비스 개편들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험 비교 플랫폼의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44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H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다. 5월에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객 중심 업무 처리를 비롯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 실천 등을 다짐하는 자리다. 올해부터는 최성국 CCO 주관으로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AI 기반 해피콜 음성봇 구축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금융취약계층
◇부서장 승진 ▲총무파트 정윤성 ▲정보보호파트 임채헌 ▲마케팅전략파트 김용근 ▲장기상품2파트 안현환 ▲장기보상자동화TFT 강성주 ▲장기보상부 김형식 ▲부산대인보상부 박동백 ▲대구대인보상부 박수성 ▲SMART대인보상1부 이창희 ▲경기북부TFT 손정규 ▲강동사업단 우동균 ▲수원사업단 서윤종 ▲시흥시화사업단 김선희 ▲진주사업단 배영권 ▲순천사업단 윤형식 ▲경기사업단 김성준 ▲충청사업단 최은자 ▲인터넷장기사업부 정혜영 ▲다이렉트사업1부 이희문 ▲일반상품파트 이혜선 ▲재보험파트 조경연 ▲기업보험대리점부 김태훈 ▲해외전략파트 한건호 ▲괌지점 백신웅 ▲계리지원파트 김소영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5년지급형)’,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보가 최초로 개발한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3종’,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5년지급형) 3종’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각각 6개월,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3종’ 신담보는 고혈압 진단 고객에게는 반지형 혈압계(CART BP)와 전자혈압계를 제공하고, 이상지질혈증 진단 고객에게는 가정용 인바디(다이얼)를 제공하며 당뇨병 진단 고객에게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제공한다. 또한 경도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진의 케어콜과 혈압·체성분·혈당 등 핵심 지표 관리를 돕는다. ‘만성질환 약물치료비(경도)(5년지급형) 3종’ 신담보는 보장개시일 이후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이 경도 수준으로 확정 진단되고 이후 매년 약물치료를 이어가며 건강지표가 경도 구간을 유지할 경우 가입금액을 연 1회, 최대 5년간 보장한다. 한편, DB손해보험이 최초로 도입한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
【 청년일보 】 지난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75개사의 내부통제 실태 평가 결과 평균 3등급(보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낮은 등급을 받은 GA를 내년 우선 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법규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엄정 제재할 방침이다. 26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대형 GA 2024년도 내부통제 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대상 중 1∼2등급(우수·양호)은 29개사(38.6%), 3등급(보통)은 24개사(32.0%)였고, 4∼5등급(취약·위험)은 22개사(29.3%)로 평가됐다. 소속 설계사가 3천명 이상인 총 20개사 중 1∼2등급은 16개사, 3등급 4개사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반면 1천명 이상 3천명 미만은 4∼5등급 비중이 30.0%, 500명 이상 1천명 미만은 52.0%로 규모가 작을수록 낮은 등급을 받아 규모에 따라 내부통제가 차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배구조 유형별로 지사형은 4∼5등급이 47.1%로, 자회사형(20.0%), 오너형(13.6%)보다 배 이상 높았다. 본사의 지점 통제 수준에 따라 내부통제가 차등화되는 모습이다. 부문별 평가결과를 보면 내부통제 실태평가 부문 중 통제환경, 통제효과는 3등급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