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매일 매일 신투DAY'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일 매일 신투DAY' 광고 캠페인은 신한투자증권이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고, 항상 내 곁에 있는 투자 동반자임을 모델 뉴진스를 통해 친근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뉴진스 멤버 전원이 직접 참여해 부르는 중독성 있는 징글이 인상적이다. 투자에 대해 어렵게 설명하기보다는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어떤 날, 어떤 투자도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매일 매일 신투DAY'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감성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전달한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을 '신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고객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광고는 요일별로 뉴진스 멤버와 투자를 각각 매칭한 5편과 전체를 아우르는 총합편 등 총 6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민지의 해외 투자(월), 다니엘의 투자 준비(화), 하니의 투자공부(수), 혜인의 정기 투자(목), 해린의 금융상품(금) 등이다. 이번 광고는 TV, 디지털,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며,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인 '알파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뉴진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 청년일보 】 에프앤가이드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8천850원(29.90%) 오른 3만8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에프앤가이드가 최대주주인 화천그룹과의 경영권 분쟁이 재차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3일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가 회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안건은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와 김현전 동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의 기타부상무이사 선임의 건이다. 이는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가 지난 2일 본인과 권형석 화천기계·화천기공 대표이사를 에프앤가이드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자 이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9월 권형석 대표가 유병진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 통과를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법원에 제출하며 경영권을 압박하자, 김 전 대표가 2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AI반도체팹리스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TIGER 미국AI반도체팹리스 ETF'는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인 미국 팹리스 기업들에 투자한다. 팹리스(Fabless)란 생산 시설이 없는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들로, 최근 AI 반도체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I의 성능은 최첨단 고성능 AI반도체가 결정하는데, 팹리스 기업들은 AI 워크로드(work load)에 최적화된 칩 설계에만 집중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는 'Mirae Asset US AI Fabless Index'로, 미국 상장 팹리스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추가로 IP(반도체 회로 라이선스) 및 EDA(반도체 설계 자동화 툴) 기업 등도 포함한다. 특히 TIGER 미국AI반도체팹리스 ETF’는 팹리스 시장을 리드하는 미국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현재 글로벌 10위권 내 팹리스 기업 중 약 90%가 미국 기업이며, IP와 EDA 시장도 미국 기업이 과점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자본집약적이고 첨단 기술력이 필요해 리드 기업들을 따라잡기 쉽지 않다. 지난 23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4일 상승 출발해 2,61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15.67포인트(0.60%) 오른 2,617.68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10.44포인트(0.40%) 오른 2,612.45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3.10포인트(0.41%) 오른 758.22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2.3원 내린 1,333.6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를 두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의원총회를 겸한 정책 토론회를 열어 금투세 시행 여부를 가린다는 것이다. 24일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투세 시행은 어떻게'를 주제로 금투세 관련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각각 5명으로 구성된 '시행팀'과 '유예팀'이 기조발언(5분씩)과 확인질의(3분씩), 반론(5분씩)과 재반박(3분씩), 쟁점토론(10분), 질의응답(10분) 등을 거쳐 청중의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김영환(팀장)·김성환·이강일·김남근·임광현 의원이 시행팀으로, 김현정(팀장)·이소영·이연희·박선원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 유예팀으로 참여한다. 현장 청중은 민주당 의원들이지만, 유튜브 생중계로 당 지지자와 일반 국민 판단도 받아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22대 국회 입법권을 쥔 민주당이 시행 여부를 사실상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 집중하고 있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투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전당대회 기간 시행 유예 또는 완화 필요 입장을 내비치면서 민주당 내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민석·이언주
【 청년일보 】 국내 최초로 '차액정산계약(CFD)'를 도입했던 교보증권이 'AI 퇴직연금 서비스'를 론칭하며 또 한번 증권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향후 AI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AI 퇴직연금 서비스'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2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과 교보DTS은 AI 퇴직연금 서비스 출시를 위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다. 교보DTS는 퇴직연금용 AI 알고리즘으로, 교보증권은 퇴연금 일임형 시스템으로 총 2종이 심사 합격했다. 먼저 교보DTS의 퇴직연금용 AI 알고리즘은 퇴직연금 제약 요건을 반영한 알고리즘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기반으로 하는 알파형 알고리즘이다. 교보증권은 교보DTS의 퇴직연금용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시스템 심사를 받았으며, 보안성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보증권은 올해 말 퇴직연금 일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적합한 상품도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보증권은 과거 국내에 '차액정산계약(CFD)'을 최초로
【 청년일보 】 SK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8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채용된 선수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와 보호자,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K증권의 선수단 채용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준호 대표이사는 "SK증권의 가족이 된 스포츠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채용 외에도 발달장애 예술가 이다래 작가의 개인전 전시와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4포인트(0.33%) 오른 2,602.0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0포인트(0.12%) 오른 2,596.47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천399억원, 3천76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천2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9포인트(0.91%) 오른 755.1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3억원, 18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25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8원 오른 1,335.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제10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부문은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수익률 상위 5명씩 10명을 선정해 총 1천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3, 4학년 재학생이라면 향후 1년 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 동문끼리 5~10인 규모로 참가할 수 있는 팀 부문은 투자수익률이 가장 좋은 국내주식 3팀, 해외주식 3팀에게 총 4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대회에서 1회 이상 매매 계약을 체결한 학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퀴즈 및 설문 참여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7일까지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개인 수익률은 물론 학우들과 팀을 꾸려 투자전략을 세우며 성과를 이끌어내는 모습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권준희 대표이사)가 그룹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내부통제 교육 및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윤리경영 브랜드인 'ALL바른iM' 은 “‘나’부터 바른, ALL바른 금융을 만듭니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권준희 대표는 “나로부터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을 포함한 부서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사내에 전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iM투자파트너스는 경영진과 부서 리더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내부통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면 교육을 포함해 연간 2회 내부통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또한 투자, 관리, Compliance 부서 리더들은 분기별로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업무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권 대표는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은 기업문화로서 효과적인 통제 정책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개선이 급선무”라며 “경영진과 부서 리더들을 시작으로 향후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내부통제 및 윤리교육 강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안녕(Bye)’ 이라는 의미로 양 손을 흔들며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은 한국증권금융 김정각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코스콤 윤창현 사장을 지명했다. 황성엽 사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영증권 임직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외부 경관조명을 소등했으며, 전사적인 다회용품 사용 장려, 냉방기 실내 건강 온도 설정, 대기전력 절약 등의 방법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한국거래소가 9월 중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과 업종 분포를 계량분석 관점에서 들여다봤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9월 중 출시하고, 밸류업 지수와 연계될 ETF 등 금융상품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가 제시한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선정 기준안은 ▲수익성: 당기순이익, 영업현금흐름 ▲자본효율성: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환원성과: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자사주 소각 등으로 구성됐다. KB증권은 최근 발간한 계량분석 보고서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미리보기'를 통해 거래소에서 제시한 기준에 당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지표를 혼합해 편입 가능성이 높은 후보 종목을 정리했다. KB증권이 편입 후보 종목을 추리는 데 적용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KOSPI와 KOSDAQ 종목 중 3개월 평균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모두 상위 40% 이내 ▲3년 연속 흑자 및 배당, 3년 평균 배당성향 90% 미만 ▲PBR 업종 하위 60% 이내 ▲3년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