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해 1월 1일부터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보다 이른 시점부터 질환 조절이 가능해져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치료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급여 등재로 리브말리액은 국내에서 알라질증후군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첫 치료 옵션이 됐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소아 희귀질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적 치료제로, 알라질증후군 환자에게 나타나는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 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은 비교군 대비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이 약 70% 감소했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극심한 소양증과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이식과 같은
【 청년일보 】 스위스 알프스의 유명 스키 휴양지에서 새해를 맞이하던 젊은이들이 대형 화재 참사를 당했다. 1일 현지시간 새벽,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 40명이 목숨을 잃고 115명이 다쳤다. 프레데릭 지슬레 발레주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부상자 상당수가 중태라고 밝혔다. 희생자 대다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파악됐다. 미성년자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사망자 대부분이 젊은이라고 말했다. 현지 주민들은 화재가 난 술집이 10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인 피해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는 1일 새벽 1시 30분경 '르 콘스텔라시옹' 술집에서 시작됐다. 새해맞이 인파로 붐비던 시각이었다. 불길은 순식간에 번졌고, 좁은 출입구 때문에 대피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베아트리스 피유 발레주 검찰총장은 일반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폭발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당국은 이를 배제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샴페인 병에 꽂힌 폭죽이나 양초 불꽃이 천장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증언했다. 프랑스 출신 생존자 악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보합으로 장을 열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변동 없는 4,214.17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변동 없는 925.47에 거래를 개시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원 내린 1,44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8% 수준으로 잠재성장률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산업 전반의 체감경기는 이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부문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이 1.4%에 그쳐 부문 간 회복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반도체 경기 회복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이를 제외한 산업의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이 같은 K자형 회복은 지속 가능하거나 완전한 회복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산업 육성과 성장 기반 다변화 등 구조 전환 노력을 통해 특정 부문에 편중된 성장 패턴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과도한 위기론을 경계했다. 이 총재는 "환율이 지난해 말 1천400원대 후반까지 상승하며 시장의 경계감이 커졌지만, 한국은 순대외채권국으로 대외건전성이 양호하다"며 "환율 수준만으로 과거 외환위기와 유사한 상황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환율 상승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는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환율 상승은 물가 상방 압력
◇승진 ▲전북분원 우주용복합소재연구단장(소장급) 양철민 ▲수소·연료전지연구단장 유성종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장 정철현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장 박수현 ▲AIX전략실장 이제현 ▲국제협력팀장 전서훈 ▲사업기획팀장 박한라 ▲안전경영담당(팀장급) 김현태 ▲한·인도협력센터장 정병기 ◇전보 ▲특수구조체연구센터장 유재상 ▲극한환경차폐소재연구센터장 안석훈 ▲초물성전도소재연구센터장 김승민 ▲정보경영실장 최연호 ▲안전인프라실장 이태호 ▲연구지원부장 곽현민 ▲청정수소융합연구소 연구지원실장 김용관 ▲뇌과학연구소 연구지원실장 이돈재 ▲데이터정보팀장 고세환 ▲사이버보안팀장 정은동 ▲수탁사업운영팀장 황주리 ▲법무팀장 김성우 ▲국제사업기획팀장 안종승 ▲기술사업전략팀장 배영심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2일 서울교통공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오전 9시부터 1호선 시청역 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출근 날부터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오전 8시 15분께부터 9시 12분까지 약 1시간 동안 1호선 남영역 상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켰다. 이는 전장연이 오전 8시께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전장연은 시청역에서 서울역, 다시 시청역으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 '신년 투쟁 선포 결의대회 및 장애인 권리 쟁취 행진'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2025년도 한 해 동안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 제출을 당부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025년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실적보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임에 따라 협회가 수행하는 업무로,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법정 의무사항이다.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년도인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디지털의료기기 업허가를 모두 보유한 기업은 업허가 유형을 구분해 각각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허가받은 모든 품목에 대해 2025년 실적이 전혀 없는 경우라도, 해당 별지 서식에 따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보고 기한 내 실적을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협회는 “실적 미보고 또는 허위보고 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인터넷실적보고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기준에 맞게 정확히 보고해야 한다
【 청년일보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고 독려했다. 현대그룹은 2일 현정은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그룹 계열사 6천여 명 임직원들에게 신년사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지난해 강조한 '고객 중심 경영'을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인공지능(AI) 내재화와 Sensemaking(센스메이킹) 경영을 통해 시장과 고객에 대한 통찰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조직 역량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AI의 진화는 모든 영역의 변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AI 기술은 시장 흐름과 고객 행동 예측에 탁월한 만큼 올해는 전 계열사가 AI 내재화된 경영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선제적 고객 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AI지만 시장을 해석하는 일은 임직원의 통찰력과 판단의 몫"이라면서 "고객 대응을 위한 전략적 사고 'Sensemaking'으로 통찰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주가치 중심의 신뢰 경영'도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최주선 삼성SDI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일 삼성SDI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국내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재도약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3S'를 제시했다. '3S'는 최근 최 사장이 임직원 간담회에서 밝힌 지향점이다. 구체적으로 ▲선택과 집중(Select) ▲고객과 시장 대응의 속도(Speed) ▲생존을 위한 투혼(Survival)을 의미한다. 최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기술 경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결국 정답은 '기술'이라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맞닥뜨린 상황은 간단치 않지만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슈퍼사이클을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가슴 벅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경영 환경 및 성과에 대해서는 "매일매일이 도전이었고 불확실성이 끊이지 않았지만 성과도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 청년일보 】 신한금융지주가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축으로 미래 금융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강력한 내부통제 확립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혁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한 해”로 평가하며,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제시했다. 진 회장은 “디지털 자산, 웹3(Web3) 월렛, 에이전틱 AI의 확장과 현실화 등 금융 대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며 “레거시 금융그룹으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AX·DX 가속화를 꼽았다. 그는 “AX와 DX는 단순한 수익 창출이나 업무 효율화 수단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일하는 방식과 고객 접점 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AX를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주도권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미래 전략 사업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진 회장은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원(One) 자산관리(WM)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이 동시다발로 불거진 공천헌금 및 비위 의혹에 강경 조치로 대응하면서 신속한 진화 시도에 나섰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수소연료 충전시설과 철도시설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한 엔지니어링 사업의 적정 대가 산정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정보통신, 전기, 환경 등 10개 기술 부문에 걸쳐 총 25건(58종)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을 제·개정하여 2일자로 공표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은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발주청이 사업 예산을 편성할 때 투입되는 인건비를 산정하는 핵심 기준이다. 이번 조치는 공공발주의 투명성을 높이고 엔지니어링 업계에 적정한 대가가 지급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제정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소 경제 활성화에 따라 수요가 늘어난 '수소연료 충전시설 점검정비' 품셈이 포함됐다. 이는 수소법에 의거해 충전소의 예방 점검과 설비 유지보수 업무에 대한 기준을 담고 있다. 또한 철도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전철전력·신호제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영향평가' 등 최근 산업 트렌드와 법령 제·개정 사항을 반영한 19건의 품셈이 신규로 제정됐다. 기존 품셈 중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등을 반영한 국토계획, 해양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6건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