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24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월드 '레전드부스팅'을 추가하고 추석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전드부스팅' 월드는 일반 렐름(서버)과 평화 렐름으로 구성되며, 경험치 2배, 골드 획득량 3배 등 월드 전체에 적용되는 다양한 성장 효과와 함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12월 14일까지 '레전드부스팅' 월드 전용 이벤트를 통해 '전설 무기 파편 상자', '전설' 등급의 '형상', '탈것', '정령' 등 고가치의 보상을 제공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칭호'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결사 콘텐츠로 '별빛 해방전 2단계'를 선보였다. '칭호'는 특정 업적 달성 시 제공되는 명예 보상으로, '토벌' 등급, '결사 던전', '유니버스리그' 시즌 순위 등 콘텐츠 참여 결과에 따라 칭호 획득이 가능해 도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별빛 해방전 2단계'는 '시간틈바귀' 지역에서 획득 가능한 '대지의 주박'을 사용해 진행 가능하며, '별빛 성운의 군주', '별빛 하늘고래' 등의 몬스터 처치 시 '별빛 심연석', '절대자 장비 인장'
【 청년일보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금감원 비대위) 등 직원 1천500여명이 국회 앞에서 정부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반발해 사상 첫 야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조직개편안대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이하 금소원)이 분리되고 양사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금융소비자 보호에 오히려 역행해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금소원 분리 및 공공기관 지정' 철회를 주장했다. 금감원 직원 1천500여명은 2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장외집회를 열고 '금소원 분리 및 공공기관 지정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17년 만에 첫 장외집회를 진행한 이후, 두 번째다. 금감원 직원들은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검은 옷에 우비와 형광 조끼를 맞춰 입고 국회 앞 도로에 집결했다. 이들은 금감원을 쪼개 금소원을 신설하고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이 약화되는 개악이며 기관장 자리 신설, 고위직 자리 마련이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윤태완 금감원 비상대책위원장은 "금융소비자를 더 두텁게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금감원을 쪼개 금소원을 신설하고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것은 언뜻 들으면 그럴싸한 것처럼 보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 직원 약 1,500여 명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설립 이후 첫 야간 집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와 금감원의 공공기관 지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지역 룬가드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전사들의 땅' 신규 지역 룬가드는 무예를 숭상하는 전사들의 국가 콘셉트로, 웅장한 건축물과 전쟁의 여파로 파괴된 건축물이 지역 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레벨과 관계없이 기존 지역인 '알테이아'의 마지막 퀘스트 클리어 시 '룬가드'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룬가드의 사냥터는 '팔라가스', '에브론' 등 5개 지역 20개 사냥터로 구성됐으며, 헤븐스톤 '트리플 나인브레이크'를 획득할 수 있는 '욕망의 여인 벨라모니카' 필드 보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1일차 접속 보상으로 '영웅 사역마 1회 소환권'을 증정하며, 룬가드 탐사 미션 이벤트 수행 시 '정예 전사의 선물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전사의 증표'와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클래스 변경' 시즌을 진행해, 클래스 변경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상점에서 '클래스 변경 증표'를 구매해 원하는 클래스로 이직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 공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에 '거점 점령전'과 신규 어빌리티,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가르바나'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6일 '가르바나' 서버를 오픈한다. 이 서버는 재화를 활용한 성장을 지양하고, 이용자들의 성장 전략과 플레이 시간에 따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가르바나 서버에는 신화 등급의 '아바타'와 '아티팩트'의 상시 소환을 제외하고, 무분별한 PK를 줄이도록 PvP 페널티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로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330회의 아바타 소환권과 아티팩트 소환권을 이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새로운 경쟁 콘텐츠로 '거점 점령전'을 추가했다.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네 등급의 거점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점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신화 등급 장신구를 최초로 획득할 수 있는 '점령지 던전'에 입장할 수 있고, 전용 명예 칭호와
【 청년일보 】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에 신규 월드 8종을 출시하고 댓글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월드 6종은 블록코딩 월드로, 유저가 '리메이크' 기능을 활용해 기존 리소스와 블록 로직을 변경해 자신만의 월드를 출시할 수 있다. 넥슨은 각 콘텐츠별로 수업 준비에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활동 아이디어를 포함한 교사 및 학생용 교안을 함께 제공해 수업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게임랜드 보물 헌터스'는 파라오 예티의 부하들이 빼앗아 간 동전을 회수하고 최종 보스를 격파해 보물을 지켜내는 액션형 콘텐츠로 클리어 시 '수호자'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요정계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는 아이돌 그룹 뮤지엘의 데뷔 무대를 저지한 락스피릿에게 빼앗긴 장비를 되찾아 공연을 완성하는 스토리 기반 콘텐츠로 스토리 전개와 몰입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명지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공식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 '뛰어! 우리말 달리기'는 우리말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한 퀴즈형 게임으로 국립국어원의 전문 검수를 거쳐 학습 완성도를 확보했다. 순서도형 타이쿤 게임 '차곡차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4일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게임산업법' 전면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006년에 제정된 현행법은 과거 아케이드 게임 위주의 규정들을 바탕으로 현재의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게임들을 다루다보니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들이 많았다. 특히 '바다이야기'사태로 사행성 규제까지 더해져 이름은 진흥법이나 실상은 규제법이라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면 개정안은 지난 3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에서 5월에 발표한 정책 제안 내용들 또한 다수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게임 분야를 크게 디지털 게임과 특정장소형게임(일명 아케이드 게임)으로 분류해 게임 유형에 따라 관리 체계나 적용되는 규정들을 달리 함으로써 디지털 게임 분야에 관한 규제를 완화했다. 온라인 게임에 적용되어 왔던 '게임 시간선택제'폐지를 비롯해 전체이용가 게임의 본인인증 및 법정대리인 동의 의무 등을 폐지해 게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 분야의 전문적 지원을 위해 게임진흥원을 설립하고, 등급분류 민간이양으로 역할이 축소된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폐지하되 게임관리위원회를 진흥원 산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SK ICT 패밀리사들과 함께 오는 10월 30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SKT타워를 시작으로 약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SKT와 SK스퀘어, SK브로드밴드 등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SKT는 1998년부터 지난 28년간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 앱 기반 '스마트 헌혈', 2019년 세계 최초 헌혈자 건강관리 지원 '레드커넥트' 등을 출시해왔다. 또한, 지난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천200명이 참여했고, 약 400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SKT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가 건학 1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과 선센터(명상·마음치유센터) 조성 사업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문과 불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하며 로터스관 건립 및 선센터 조성과 관련해 사업 전반에 활기가 띠고 있다. 24일 동국대에 따르면, 로터스관은 '배움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첨단 교육 인프라와 토론·명상 공간을 아우르며 학생과 동문, 지역사회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상징적인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내부에 마련되는 선센터(명상·마음치유센터)는 전통 간화선과 현대적 명상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된다. 학생,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치유와 성찰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로터스관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동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로터스관은 불교정신에 뿌리를 두고 교육·연구·소통·성찰이 어우러지는 동국대만의 캠퍼스이자 사회적 공덕의 설계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터스관 및 선센터가 '모두의 공간'으로 온전히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분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클래스 '신성기사'와 신규 서버 '부스트'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신성 기사'는 양손 장검을 사용하는 중갑 계열의 근거리 딜러이지만, 근·원거리 공격을 자유롭게 오가는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또한, 신성한 기운을 이용해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독특한 전투를 스타일 보유했으며, 팀 전체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게이지 스킬인 '공간검'은 자세 전환으로 사거리를 넓히고, 지속적인 공간 베기 공격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적을 압박할 수 있고, '단죄의 검'은 원거리에서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는 기술이다. 신규 서버 '부스트'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서버로 빠른 성장과 PVE 콘텐츠에 특화됐다. 경험치·은화 획득량 3배, 보스 등장 속도 3배, 던전 기회 3배 혜택을 제공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보다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서버 내 PK는 불가하지만, 세력전과 같은 PK 콘텐츠에서는 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워진 '2% 부족할 때'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하고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 부족할 때 핵심 타깃인 2030세대가 선호하는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 '진우'역을 맡은 안효섭과 그룹 '아이즈원' 활동 이후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주를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에서 '물투명 니어워터'라는 콘셉트로 비가 내려 습기로 가득한 배경을 통해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남자의 여자를 향한 설레는 마음이 서로 같은 감정임을 알게 돼 사랑이 시작되는 스토리다. 두 번째는 사랑했던 두 사람이 결국 이별하는 슬픔을 다룬 사랑의 끝이라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안효섭과 김민주의 목소리로 새롭게 담아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편 광고는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고 티저 광고는 지난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오픈됐다.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카자흐스탄에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은 제로 젤리, 제로 초코칩쿠키, 제로 쿠앤크샌드로 특히 '제로 젤리'는 제로 브랜드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생산했다.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제로 초코칩쿠키와 제로 쿠앤크샌드도 카자흐스탄 식품법에 맞게 원료를 변경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제로 젤리의 경우 인구의 46%가 이슬람교도인 카자흐스탄 현지 사정에 맞춰 할랄(HALAL)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번 론칭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젤리 등 디저트 소비자 늘어남과 동시에 건강 추구 트렌드도 확산함에 따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젤리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60억원에서 지난해 2천40억원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 K-컬쳐 열풍과 함께 K-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실도 고려했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한글을 그대로 적용하는 등, 한국의 인기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임을 내세워 카자흐스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신규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는 등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롯데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