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웨이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을 오픈했다. 11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규 매장이 들어선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은 만큼 하이엔드 가전·가구 수요층이 두텁다. 코웨이는 고객이 직접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확인해보며 코웨이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언주역 직영점에 이어 강남권 두 번째 매장을 선보였다.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맥스' 등 세분화된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크기 및 얼음 사용량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가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얼음 저장 용량을 기존 대비 약 49% 늘려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 주방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아이콘 프로 정수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은 사전 예약
【 청년일보 】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부동산 안정화 대책 영향으로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이 어두워졌다. 특히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5.5로 전월(79.8) 대비 4.3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5.6에서 68.9로 6.7포인트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서울은 8.6포인트 하락한 76.6, 인천은 무려 13.0포인트 급락한 59.0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는 1.3포인트 소폭 상승한 70.9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수도권의 전반적인 하락세 원인으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시행에 따른 강력한 대출 규제를 꼽았다. 경기도의 소폭 상승에 대해서는 규제 지역인 서울의 신축 아파트 수요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의 경우 일부 지역의 거래량은 늘었으나, 서구와 연수구 등 서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신규 공급이 집중되면서 전망치가 낮아졌다. 지방 광역시는 83.8에서 80.7로 3.1포인트 하락
◆ 메리츠금융지주 < 보직선임 > ◇ 상무 ▲ IR팀장 겸 경영지원팀장 김상훈(金湘熏) ◇ 상무보 ▲ IT담당 안운기(安雲基)(겸 메리츠화재 정보보안팀장) ◆ 메리츠화재 < 보직선임 > ◇ 부사장 ▲ 자산운용실장 유승화(柳承和) < 승진 > ◇ 부사장 ▲ 리스크관리팀장 오종원(吳鍾元) ◇ 전무 ▲ 부동산운용실장 이훈표(李訓杓) ▲ IT지원실장 장진우(張鎭宇) ◇ 상무 ▲ 기업보험총괄 최원준(崔原準) ▲ 기업영업1본부장 김정진(金政鎭) ▲ 준법감시인 전우식(全遇識) ▲ 장기보상지원팀장 황현수(黃賢壽) < 신규선임 > ◇ 상무보 ▲ GA2본부장 이기수(李基守) ▲ GA3본부장 배윤상(裵允祥) ▲ TM사업부문장 이원진(李元珍) ▲ 기업영업2본부장 최상규(崔相奎) ▲ 일반보험팀장 이명원(李明源) ▲ 장기상품팀장 이화진(李和眞) ◆ 메리츠증권 < 승진 > ◇ 전무 ▲ 주식운용본부장 문성복(文聖復) ▲ 자본시장본부장 김민(金民) ▲ 경영지원실장 명재열(明載烈) ◇ 상무 ▲ 구조화상품담당 김용강(金容康) ▲ 법인파생영업팀장 조영준(曺榮浚) ▲ 프로젝트금융2팀장 임종철(林鍾哲) ▲ 복합금융2팀장 김동진(金東珍) ◆ 메리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협력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감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포장재·원재료·물류 등 주요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는 30개사 관계자, 오비맥주와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임직원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워크숍에서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협력사들의 탄소감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목표, 감축 방안 등을 포함한 탄소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탄소 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 '후시파트너스'는 올해 오비맥주 협력사들의 탄소 배출량 분석 결과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탄소 4차 배출권' 제도를 설명하며 기업의 감축 의무 강화 내용을 안내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동원시스템즈', '한일제관' 등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12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은 오비맥주 단독으로는 이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사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가 신규 시즌9 'DRAGON RISING'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중국의 고대 역사와 현대 도시 풍경을 결합한 신규 테마로, 초대형 메가 시티 아레나 '팡와이 시티(FANGWAI CITY)'를 공개했다. '팡와이 시티'는 고풍스러운 궁궐과 사원, 복잡한 도심과 높은 마천루가 공존하는 구조로 웅장하고 화려한 야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구역이 명확히 나뉘어 있어 전투 상황에서 직관적인 동선 파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16명이 8인씩 팀을 이뤄 맞붙는 신규 모드 '포인트 브레이크(Point Break)'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 맵 전역을 가로지르며 단계별 목표를 수행하는 비대칭형 전투를 치르게 된다. 공격팀은 3개의 목표물을 차례대로 파괴해 전선을 밀어내야 하며, 수비팀은 목표물을 지켜 이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현재까지 공개한 모드 중 가장 큰 규모로, 8인 단위의 대규모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 청년일보 】 농심은 올해로 34회를 맞은 '2025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을 통한 K컬처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8월, 식품업계 최초로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신라면·새우깡 등의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더피 등 영화 속 캐릭터를 신라면과 새우깡,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의 제품 특징과 연결한 디자인 기획으로, 출시 직후 글로벌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농심은 단순 식품 패키지를 넘어 K컬처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농심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 위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적용해, K푸드의 매력과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이 돋보인다"며 "한국 식품의 아이콘인 신라면과 새우깡이 세계인의 일상 속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한 디자인"이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김상미 농심 디자인실 실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K컬처 감성을 연결하기 위한 고민의 결실"이라며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오는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오뚜기 스위트홈 크리스마스마켓'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축인 행사 특성에 맞춰 겨울철 간식과 이벤트를 즐기고 라이프스타일 굿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푸드&이벤트 존에서는 '꼬리까지 가득찬 붕어빵' 2종(팥·슈크림)과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 등 총 4종을 현장 조리해 판매하고, 오뚜기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진 트리 포토존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북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굿즈존에서는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이해 1970년 최초 출시 제품을 복각한 '산타컵스프'와 '산타머그' 세트 등 시즌 한정 굿즈 외에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 인형과 키링, '키티버니포니'와 콜라보 출시한 패브릭 굿즈 등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전시·판매한다. 전시존에서는 '오뚜기 스위트홈 푸드에세이 공모전' 수상작품집과 함께 오뚜기의 브랜드북 '오늘도 오뚜기카레', 밀리의 서재와 협업한 '3분 트렌드 익힘책', 오뚜기함
【 청년일보 】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가 1천270조원을 넘어섰지만, 국내총생산(GDP)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며 부채 비율이 6년 만에 처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전체 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천700조원을 넘어섰다. 11일 기획재정부(기재부)가 발표한 '2024년도 일반정부 부채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D2)는 1천270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3조5천억원 증가했다. 다만, 경상 GDP가 6.2% 늘면서 GDP 대비 부채 비율은 49.7%로 0.8%포인트 떨어졌다. 비율 하락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일반정부 부채는 국가채무(D1)에 357개 비영리 공공기관의 부채를 더한 것으로, IMF 등 국제기구가 비교 지표로 활용한다. 세부적으로 중앙정부 회계·기금 부채가 1천182조9천억원으로 54조6천억원 늘었고, 지방정부 부채는 67조3천억원으로 3조2천억원 증가했다. 경기·부산·서울 등 주요 지자체에서 부채가 확대됐다. 비영리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부실채권 매입 재원 마련을 위한 공사채 발행으로 2조2천억원,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 및 산업단지 사업으로 1조2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이하 환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혈당 관리가 필수적인 1형 당뇨병 환우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되찾아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일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능제 롯데웰푸드 CSR부문장과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와 환우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과 제로 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며, 상시 혈당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슐린 양과 음식 특성을 고려하면, 누구나처럼 다양한 음식들을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협약식에서 "제로 디저트는 1형당뇨 환우들이 일상에서 더 자유롭게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환우분들이 혈당 부담을 덜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양측은 'Share the Sweet, Spread t
【 청년일보 】 아워홈은 겨울을 맞아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경상도의 특색을 담은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Journey'로 정하고, 계절마다 국내 지역의 맛과 특색을 반영한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별 별미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도 전국을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봄 시즌 강원도, 여름 시즌 제주, 가을 시즌 전라도에 이어 이번 겨울은 '경상도'가 테마다. 푸짐한 인심과 매콤한 맛이 특징인 경상도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신메뉴는 '얼큰 왕만두 순두부찌개', '스팸 치즈 순두부찌개', '보양 해물 누룽지 울면', '직화 제육불고기 비빔밥', '대구식 매콤비빔돈까스' 등 5종이다. 신메뉴는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과 푸드엠파이어 4개 매장에서 11일부터 판매되며, 푸드엠파이어 대구동산병원점은 오는 18일 별도 출시된다. 또한 컬리너리스퀘어 IFC몰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요일별로 각각 다른 신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에게 특별
【 청년일보 】 홈플러스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겨울 대규모 슈퍼세일 ‘윈터 홈플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윈터 홈플런’은 홈플러스가 겨울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첫 홈플런 행사로, 올 한 해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홈플러스를 찾아 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 대한민국 대표 연말 세일의 대세감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 2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전 채널이 총출동하며, 딸기, 옥먹돼, 한우, 대란, 휘라 연어 등 각종 인기 먹거리부터 크리스마스 완구, 케이크, 와인, 홈파티 용품까지 한 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 및 소셜미디어(SNS) 언급량이 많았던 상품 등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가에 제공한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을 엄선해 연중 최저가로 선보이는 ‘홈플런딜’과 카테고리별 ‘1+1·최대 5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가장 많은 언급량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메리 홈플러스’ 홈파티 상품을 비롯해, 인기 신선식품 ‘최대 반값’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프로모션을 폭넓게 기획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10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지질 나노 전달체' 기술로 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지질 나노 전달체의 정식 기술명은 ‘피부밝기 개선을 위한 지방산 도입을 통해 계면이 강화된 자가조립 나노전달체’ 기술이다. 자가조립 나노전달체를 이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산업통상부 '세계일류상품' 인증에 이어 다시 한번 기술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질 나노 전달체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 피부 지질 성분을 활용해, 고압유화 같은 특수 장비 없이도 나노 전달체를 제조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 기술이다. 피부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질층 유동화를 촉진함으로써, 효능성분의 피부흡수율을 크게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제품 적용 결과, 동일 함량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했음에도 기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