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인천을 지역구로 둔 한 국회의원 비서관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동인천파출소 인근 건널목에서 행인 A씨가 다른 행인 B씨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인천을 지역구로 둔 한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술에 취해 길을 지나가는 여성에게 추근대는 모습을 보고 이를 말리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뒤 이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신고만 접수한 상태로 자세한 경위는 수사를 좀 더 이뤄져야 알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한 뒤 사망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한 사례가 처음 보고됐다는 소식이다. 현재 인과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첫 사례로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그간 근거자료 부족을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 사이의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심근염·심낭염 환자가 1인당 최대 3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로의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행과 관련 코로나19 관련 이슈들이 사건사고 주요 이슈를 선점한 하루로 기록됐다. ◆부스터샷 접종 후 첫 사망사례 신고…인과성은 미확인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이상반응 신고 현황 가운데 추가접종 뒤 사망한 것으로 신고한 사례가 1건 접수.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 추진단은 이에 대해 80세 이상의 여성이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접종한 사례라면서 이외 정보는 추가로 밝힐 수 없다고 발표.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 현황에 대해서
【 청년일보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11일 발생한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 원인이 해당 지역 도로변 광케이블 절단으로 확인됐다.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11일 오전 10시 50분께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는 정오 기준으로 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원인은 해당 지역 도로변 광케이블 절단으로 확인됐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현재 정확한 광케이블 절단 지점을 파악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갓갓' 문형욱이 징역 34년을 확정받았다. '박사방' 2인자로 불린 '부따' 강훈은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1일 아동·청소년의 성호보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제추행, 특수상해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4년을 선고받은 n번방 운영자 문형욱(일명 '갓갓')의 상고를 기각했다. 10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등 명령도 그대로 유지된다. 문형욱은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1천275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 피해자 21명에게 성착취물을 스스로 촬영하게 한 뒤 전송받아 제작·소지한 혐의 등을 받았다. 그는 특히 지난해 1월까지 1년가량 '갓갓'이란 별명을 쓰며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하고 성착취 영상 3천762건을 배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청소년의 부모들에게 성착취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거나, 피해자들이 흉기로 자신의 몸에 특정 글귀를 새기게 하기도 했다. 공범 6명과 짜고 아동·청소년에게 성
【 청년일보 】KT 유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1일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11일 오전 10시 50분께 KT 유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KT는 현재 상황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이른바 n번방 사건의 문형욱에게 징역34년이, 박사방 사건 강훈에게 징역15년 형이 확정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11일 오전 6시 3분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2층 상가건물 옥탑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옥탑방 안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아산에서 고교 지원 학군을 제한하는 교육감 전형이 시행되면서 지역 내에 일반고가 없어 자녀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둔포면 학부모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또한 교도소 재소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보건당국이 백신 이상 반응 인과성을 평가하기로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에 연루된 김정수 전 리드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가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평등교육에 고교생 왕복 60㎞ 통학할 지경"...둔포면 학부모 강력 반발 내년부터 아산에서 고교 지원 학군을 제한하는 교육감 전형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역 내에 일반고가 없어 자녀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둔포면 학부모들의 불만이 빗발치는 상황. 아산시 둔포면 거주 인구는 약 3만 명. 충남 1개 군(청양) 규모지만, 고교는 특성화고인 아산전자기계고 한 곳밖에 없고 일반고는 아예 없는 상태. 그동안은 학교장 전형을 통해 20㎞ 이내 인근 천안지역 학교를 선택해 진학할 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교육
【 청년일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차장검사급)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두 번째 소환됐다. 손 검사는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당시 정책관실 검사들에게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작성과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보내 고발을 사주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10일 피의자 신분의 손 검사를 과천 공수처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1차 조사에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공수처는 이달 5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한 결과물을 토대로 텔레그램 메시지에 붙은 '손준성 보냄'과 고발 사주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 압수물 가운데서는 감찰부가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한 대검 대변인 공용폰 포렌식 자료도 담겨있어 지난달 피의자로 입건된 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의 개입 여부 또한 조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달 말 검찰이 공수처에 이 사건을 이첩한 이후에도 손 검사 등에 대한 감찰 조사를 이어왔다. 또한 공수처는 지난 3일 조사 때 나온 김웅 의원의 진술과 손 검사의 진술도 대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의원은
【 청년일보 】 부산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15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목공실에서 10일 오전 2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목공실 창문,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실됐다. 불길은 10여분 만에 잡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화재로 150여만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공용 오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송전선로 문제로 인해 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가 정지했다는 소식이다. 선로 고장 발생 시 전류를 차단하는 설비 보호 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가담자 한 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외에도 경찰이 인천 지역 구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전선로 문제...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 정지 송전 선로 관련 문제로 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가 정지하는 일이 발생. 9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3분 송전 선로 보호계전기가 동작하면서 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가 정지. 보호계전기는 선로 고장 때 전류를 차단해 설비를 보호하는 장치.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터빈 발전기 정지로 인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40%에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 ◆'김건희 연루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추가 기소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
【 청년일보 】요소수 품귀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 속에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사기 등 범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요소수 판매 관련 사이버 사기 신고는 총 44건이 접수됐다. 44건 모두 중고 거래로 인한 피해로 사이트별로는 중고나라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당근마켓이 6건, 번개장터가 2건, 네이버 밴드가 2건, 다음 카페가 1건, 기타가 5건 순이었다. 경찰은 요소수 관련 사이버 사기에 대한 책임 수사관서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피해 규모가 큰 다액 사건은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살펴보도록 하는 등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중 가격 대비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을 주의하고, 거래 전에는 경찰청 '사이버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자 전화와 계좌번호가 신고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피해를 본 경우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 신고하면 된다. 경찰은 요소수 관련 사이버사기에 대해 책임 수사관서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피해 규모가 큰 다액 사건은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살펴보도록 하는 등 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