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찾아가는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환경뮤지컬을 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과 공동 기획했다. 국내 기업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을 뮤지컬로 구현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8일 김포 운유초등학교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경기도 소재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3천여명의 학생들과 만난다. 지난 23일에는 경기 고양시 지축초등학교에서 930여명의 학생들과 만났다. 알록달록한 무대 조명 속에 페트병‧캔‧종이상자 등 재활용품을 형상화한 배우들이 등장하자 학생들이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다. 환경뮤지컬은 아이들이 50분 간 집중할 수 있도록 스토리‧노래‧안무가 관객 눈높이에 맞게 세심하게 연출됐다. 버려진 재활용품이 새롭게 태어나는 여정을 ‘꼬옥’이라는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담으로 그려냈다. ‘꼬옥’은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따듯하게 안아준다는 의미로, 무리 지어 생활하며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황제펭귄’을 모티프로 삼은 교보생명의 브랜드 캐릭터 명칭이다. 이번 찾아가는 환경뮤지컬은 초등학교 순회 후에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혁신을 위해 현업 주도로 펼쳐진 ‘AI 아이디어톤’ 행사를 마무리하고 AI를 활용한 실질적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AI 아이디어톤은 ‘내 업무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발자가 아닌 현업 직원들이 ▲생성형 AI 서비스 ▲업무 자동화 도구 ▲노코드(Nocode) 툴 등을 적용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고 경쟁하는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7개 팀 약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달 26일 ‘AI 활용 사례 공유 및 개발 툴’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됐다. 팀별로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 연관성 ▲창의성 ▲기술 적정성 ▲기대효과 등 기준에 따라 유관 부서의 심사를 거쳐 이달 수상작을 선정한 후 지난 29일 시상이 이뤄졌다. 영예의 대상은 ‘구매 AI Co-Pilot’을 제안한 총무팀이 차지했다. 현행 구매 요청, 제안‧평가, 구매 금액 분석 등 실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단순 업무 자동화부터 구매 금액의 적정성까지 업무 효율성 향상과 평가의 객관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신한라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Learning Center 이노베이션홀에서 ‘AI Next Horizon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내일(내·일)을 바꾸다’를 주제로 전사 AI 전략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재무부문 대표인 조성식 부사장이 보험산업 변화 속에서 AI 도입의 전략적 가치를 발표했다. 이어 각 본부장이 Biz영역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조직별 AI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GA 영업지원시스템 AI 도입 3단계 로드맵 ▲보험금심사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퍼스트(Data-First) 원칙에 기반한 자동화 AI 언더라이팅 Assistant/Agent 도입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의 상품 경쟁력과 AI 중심 상품개발 체계 구축 ▲AI를 활용한 계리 업무 고도화와 검증 신뢰도 향상 ▲AI 기반 업무자동화, 효율화 및 데이터 활용 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유된 A I전략은 단기 추진계획이 아닌 수개월에 걸쳐 수립된 중장기 전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부터 디지털부서와 각 현업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와 의사 및 병원배상책임보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의협은 약 2만5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의사협회의 법정 산하조직으로 병원 봉직 의사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을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의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의료배상책임보험은 주로 병원이나 의원 단위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개인 의사들도 단독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돼 일반 진료 의사와 대진(당직) 의사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DB손해보험은 경쟁력 있는 보험요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가입자가 실질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배상책임 리스크 관리와 진료 안정성 제고를 목표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얻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원들의 보험 가입 신청, 문의 응대 및 보상 접수 등 모든 과정은 티피에이코리아가 담당한다. 티피에이코리아는 개인형 의사배상 전담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 청년일보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보험료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만, 대인·대물 배상금액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이상기후 영향에 따른 폭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 규모는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이 같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추세가 올해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올해 국내 자동차보험사업은 적자전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손해율은 통상 하반기로 갈수록 더 악화되는 추세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자동차보험료와 이상기후 등은 자체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보험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보험업계는 누수되는 보험금 규모를 줄이기 위한 금융당국의 자동차보험 제도 개편에 기대를 걸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손보 상위 4개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6.7%(4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2.6%포인트(p) 악화된 수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p 증가했
【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지난 26일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SGI유스플러스 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다. GI서울보증은 기후변화센터가 운영하는 SGI 유스플러스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팀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와 후기를 공유한 이후 우수 프로젝트 시상 및 수료증 수여로 마무리됐다. 이번 SGI 유스플러스 4기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및 AI 기술’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데이터 분석·시각화 멘토링 및 실습을 통해 기후테크, AI,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세대가 주도적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인 ‘SGI 드림파트너스’와 함께 나무 식재 활동을 통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활동,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미도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 27일 경북 고령군 고령성주축협 관내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올해 7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김영덕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이남철 고령군수, 임도곤 NH농협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제7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23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 치과진료·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8회 걸쳐 약 2천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도곤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비콘과 추진하는 ‘AI기반 언더라이팅 자동화 플랫폼’ 연구개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최초로 5억7천만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정책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과제는 AI 기반 고객 맞춤형 언더라이팅 자동화 플랫폼 연구개발로 AI 보장분석과 언더라이팅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고객 편의성과 KB라이프의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 디지털 보험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한 보험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예측과 분석기술 개발 계획이 공식적으로 기술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KB라이프와 투비콘은 향후 2년간 개발과제를 함께 수행한 후 다양한 의료데이터 전문 기업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인슈어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 계열사 최초로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은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는 ‘with 푸본’ 캠페인을 시행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푸본현대의 ‘with 푸본’ 캠페인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9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2차례 진행하고 있다. ‘with 푸본’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푸본현대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하고 마케팅지원과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찬가게, 디저트 카페,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다양한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9월 29일부터는 제13차 ‘한가위 건강, 생강해’를 진행한다. ‘한가위 건강, 생강해’는 추석을 맞아 생강을 첨가해 전통 한과를 만드는 맛집을 소개하는 하는 내용이다 ‘with 푸본’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해당 소상공인의 판매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향상시켜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푸본현대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고객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지난 26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블루크로스와 협력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의료 봉사 경험이 풍부한 블루크로스 소속 의료진과 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따스한채움터에 방문한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 측정, 건강 상담, 내과·외과·안과 진료,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악사손보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진료 접수, 안내, 약국 보조 등 운영 지원을 맡았으며 간호사 출신 직원도 함께해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더했다. 창립 24주년을 기념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악사손보와 블루크로스가 체결한 ‘의료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난 7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의료 봉사에 이어 두 번째 협력 사례다. 악사손보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따스한채움터에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새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헌트’, 그리고 공개를 앞둔 ‘이 사랑 통역 되나요?’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는 배우로 꾸준히 도전해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온 고윤정의 행보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화손보의 기업철학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더불어 고윤정은 한화손보와 합병 예정인 캐롯손보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어 캐롯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화손보로 통합한다는 메시지도 내포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고윤정과 함께 브랜드 비전인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2040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윤정이 함께하는 첫 광고 캠페인은 오는 10월 1일 공개되며 캐롯손보 인수합병을 맞아 여성을 가장 잘 아는 한화손보와 캐롯손보의 디지털 기술력이 결합해 더욱 강화된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고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자사가 주최한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보가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DB손보에서 마련한 행사로 지난 4~5월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환경콘서트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매년 기대감을 더한 환경콘서트의 이번 라인업도 화려했다. 에일리, 폴킴, 청하, 이적, 다이나믹 듀오, 크라잉넛 등 총 6팀의 인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3천500명이 관객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했다. 올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이 돋보였다. 먼저, 공연 전 관객들은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를 약속하는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다시 쓰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퇴비화하기‘Rot’ 등 5가지 참여형 부스를 체험하며 환경 보호를 함께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