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4·7 재보선 서울 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TBS 의뢰로 지난 29∼30일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천39명을 대상으로 두 후보 중 어느사람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5.8%, 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2.0%였다고 31일 밝혔다. 두 후보간 격차는 23.8%포인트다. 모든 연령대에서 오 후보 지지율이 높은 가운데 40대는 오 후보 48.7%, 박 후보 44.2%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p) 내 격차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가 높았던 40대에서도 오 후보가 박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7.6%), 국민의당 지지층(83.9%), 보수층(82.9%), 60세 이상(72.4%), 강남동권(65.8%), 자영업(65.2%) 응답자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88.1%),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층(81.6%) 진보층(69.8%) 등에서 비교적 지지율이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오 후보 지지가 60.5%, 박 후보 지지가
【 청년일보 】차기 대선 후보 주자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4.4%를 기록하며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2547명에게 여야 대권주자 14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4%가 윤 전 총장을 선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2%포인트 내린 21.4%로 집계됐다. 3개월 만의 하락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11.9%로 3.6%포인트 내렸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다른 조사에서 40%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리얼미터 조사에서 3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달 전 같은 조사(15.5%)보다 18.9%포인트 뛰며 두배 이상으로 상승한 수치다.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20.3%→45.8%), 대전·세종·충청(12.2%→35.9%), 60대(23.2%→50.3%), 50대(15.5%→38.8%), 보수층(26.5%→52.5%), 중도층(17.3%→38.9%) 등에서 20%포인트 이상 지지율이 상승했다. 특히 윤 전 총장 부친의 연고지인 충청권에서 3배 가량 폭등했다. 이 지사는 인천·경기(31.3%→27.0%),
【 청년일보 】재보선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 권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주보다 0.3%포인트 오른 34.4%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16명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41.2%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당은 0.6%포인트 하락한 25.6%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이달 1주차 조사에서 34.2%를 기록하며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추월한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은 것이다. 2주차(36.4%), 3주차(38.9%) 조사에서도 꾸준히 상승해왔다. 전국 지지율에서도 국민의힘이 우위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3.5%포인트 상승한 39.0%, 더불어민주당이 0.2%포인트 상승한 28.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해 8월 2주차 조사(36.3%) 이후 최고치다. 그밖에 국민의당 8.3%, 열린민주당 5.8%, 정의당 3.6% 순이었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0.1%포인트 오른 42.1%, 민주당 지지율은 0.9%포
【 청년일보 】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26일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34%, '잘못하고 있다'는 59%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3%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올랐다. 긍, 부정 평가결과 모두 취임 후 첫 수치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4%)이 1위였고, 경제·민생 해결 부족(8%),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6%)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26%로 대구·경북(24%)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6%)과 20대(30%), 50대(31%)에서 긍정 평가가 낮게 나타났다. 유일하게 40대에서만 긍정 평가(49%)와 부정 평가(48%)가 팽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29%로 조사됐다. 이 밖에 정의당 6%, 국민의당 5%, 열린민주당 2% 등이다. 무당층은 26%였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포인
【 청년일보 】야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이후 첫 여론조사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25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단일화 성사 다음 날인 24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806명에게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55.0%가 오 후보, 36.5%가 박 후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를 크게 벗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오 후보가 20대(만 18~29세)에서 큰 격차로 우위를 보여 주목된다. 20대에서 오 후보는 60.1%, 박 후보는 21.1%로 나타나 무려 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20대의 박 후보 지지율(21.1%)은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60세 이상 및 노인층(26.7%)보다도 낮았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50대에서는 오 후보가 47.1%, 박 후보가 45.2%로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전 연령대에서는 유일하게 40대가 박 후보(57.9%)에게 더 많은 지지를 보냈다. 오 후보의 40대 지지율은 34.7%에 그쳤다.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보면 오 후보가 서북권(53.1%
【 청년일보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의 서울시장 양자대결에서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과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천42명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9%가 오 후보, 29.2%가 박 후보를 각각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사는 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 조사가 시작된 22일부터 단일화 발표 당일인 23일에 걸쳐 이뤄졌다. 두 후보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밖이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의미로는 '정부여당 심판'이 59.2%, '안정적 국정 운영'이 32.9%였다. 차기 서울시장의 중점 현안으로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꼽은 응답자가 41.8%로 가장 많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27.4%, '강북·강남간 균형발전'이 7.8%, '환경 및 생활안전' 7.2%,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 7.0%였다. 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3.3%), 보수층(76.0%), 6
【 청년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 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34.1%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4.8%포인트 상승한 62.2%로 조사됐다.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현 정부 들어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를 나타냈고 긍·부정평가간 격차도 28.1%포인트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3.7%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의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1주차의 35.5%, 부정평가 이전 최고치는 같은 시기 60.9%였다. 조사에서 지역별 지지율 하락폭은 대구·경북(9.3%p↓), 광주·전라(5.8%p↓), 30대(5.8%p↓), 50대(5.7%p↓)에서 컸다. 민주당 지지층(2.6%p↓), 열린민주당 지지층(2.3%p↓)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다. ◆국민의힘 3.1%포인트 상승 35.5%...더불어민주당 2.0%포인트 하락 28.1%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포인트 상승한 35.5%, 더불어민주당이 2.0%포인트 하락한 28.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
【 청년일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0%에 육박하는 지지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앞선다는 연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9.1%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위원장을 앞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는 KSOI의 지난 15일자 조사(37.2%)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지지율로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계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10% 중반에 머물던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총장직 사퇴 이후 30%대로 수직상승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1.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1.9%로 뒤를 이었다. 여권 후보군인 이 지사와 이 위원장의 지지율은 각각 2.5%포인트, 1.4%포인트 하락했다. 이외에도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유승민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 1.9%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KSO
【 청년일보 】 야권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후보단일화를 이룰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가운데 누가 단일후보로 나서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IPSOS)가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9∼20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52.3%의 지지율로 박 후보(35.6%)에 16.7%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오 후보로 단일화되는 경우에도 50.6%로 박 후보(36.8%)에 13.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6일 진행된 같은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7.5%포인트, 오 후보가 3.7%포인트 각각 앞섰으나, 2주 사이에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3자 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32.9%, 오 후보가 32.3%로 박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23.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조사·수사와 관련해 국민 3명 중 2명 가량은 특별검사(특검)제로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수사 주체로 특검과 경찰의 수사 중 무엇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5.2%가 '특검이 더 적합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경찰수사가 더 적합하다'는 응답은 26.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9%였으며 모든 문항에서 '특검이 더 적합하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이념 성향별 구분에서 자신이 중도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71.5%가 특검제가 더 적합하다고 했고, 보수성향자(66.5%), 진보성향자(60.8%)도 특검이 적합하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특검 71.9%, 경찰 23.9%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특검 70.7% 경찰 27.2%로 특검이 적합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다만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특검이 77.6%, 경찰수사가 15.3%인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특
【 청년일보 】차기 대선 지지율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에 10%포인트 넘는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7.2%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가 24.2%, 이 위원장이 13.3%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8.3%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외에 무소속 홍준표 의원 5.7%,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정세균 국무총리 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2% 등이었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같은 조사보다 4.8%포인트 올랐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0.1%포인트 올랐고, 이 위원장은 1.6%포인트 하락했다.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71.2%)과 국민의당 지지층(61.8%), 보수성향층(54.2%)에서도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가 컸다. 윤 전 총장은 지역별로 대구·경북(52.6%), 대전·세종·충청(46.7%), 서울(46.1%)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전주와 비교해 윤 전 총장의 대구
【 청년일보 】경기도 광명·시흥 지역의 3기 신도시 지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는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15일 YTN 의뢰로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조사한 결과 '광명 시흥의 3기 신도시 추가 지정을 철회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5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적절하다'는 34.0%였다. '잘 모르겠다'는 8.1%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연령별로는 지정 철회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30대(64.2%), 20대(60.9%), 40대(59.8%), 60대(58.8%), 50대(56.6%) 순으로 많았다. 70세 이상에서는 '적절'이 44.2%, '부적절'이 49.2%로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65.2%), 광주·전라(63.8%), 부산·울산·경남(63.1%)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정 철회 의견이 60%를 상회했지만, 대전·세종·충청은 유일하게 '부적절'(48.9%) 응답이 '적절'(37.4%)을 상회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 66.0%, 보수층 58.1%, 진보층 52.4%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도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의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