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에 대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영국 소재 진단기업 옥스퍼드 이뮤노텍, 체외진단제품 전문 업체 메스디아와 코로나19 T세포 진단 키트의 국내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함께 만든 조인트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씨젠은 독자적인 자체 기술력으로 주요 변이 바이러스를 한 번에 구분해낼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고,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매출 1,154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순이익 104억원을 달성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에 대해 대만으로부터 판매 인허가(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국립암센터가 신규 항암치료제의 효율적 개발·실용화 및 희귀 난치암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약처는 ‘셀퍼카티닙’과 ‘이데캅타젠 비클류셀’ 등 2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공고했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바
【 청년일보 】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매출 1,154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순이익 104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50.1%, 순이익은 80% 급증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지표에서 전년 대비 우수한 실적을 보이며 안정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작년 매출 1,154억원 중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53%, 47%로 수출 비중이 확대됐다. R&D에는 매출액 대비 6.7%에 해당하는 77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제이브이엠은 작년 4분기에만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5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7.9% 성장)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일궈냈다. 그동안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그룹과 함께 강도높은 내실경영과 해외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며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초 체력을 탄탄히 구축해 왔다. 특히 NSP(New Slide Premier) 등 신제품의 유럽지역 공장형 약국 입점 물량이 증가하는 등 유럽 제이브이엠의 내실경영 성과가 두드러졌다. 제이브이엠 자회사인 유럽법인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성장한 245억
【 청년일보 】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및 관리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도 불구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 개척에 가시적 성과를 냈다. 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80억원과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18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R&D에는 18억원을 투자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68.3%, 순이익은 85.6%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매출은 7.7% 감소했지만, 수출이 34.2% 증가하며 전반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이 같은 수출 확대는 전년 동기 대비 208% 성장한 미국 등 북미 시장의 폭발적 매출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처방 조제에 주로 병(바틀) 포장 방식이 사용돼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1회 복용 단위로 개별 포장을 해주는 위생적 파우치형 포장 조제시스템(ATDPS)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우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병원이 봉쇄되는 등 영업활동이 제한돼 매출이 감소했으나 최근 유럽 각국 정부의 요양시설에 대한 보조금 확대 기조가 지속되는 한편, 온라인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