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OK금융그룹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위(We)대한 민국, 원팀(One Team)으로 극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1일부터 비대면 모금 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위대한 민국은 We라는 사전적인 의미와 함께 위대하다라는 뜻을 함께 포함하고 있으며, 원팀은 올 초 OK금융그룹이 선보인 경영이념 원팀 8 스피릿(One team 8 Spirits)에서 유래됐다. OK금융그룹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부 성금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되었다는 후문이다.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직접 봉사하고 싶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근무 시간 중 1시간 가량의 수당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렇게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에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OK금융그룹 사측의 성금을 추가해 총 5500만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약 4개월에 걸쳐 OK저축은행, OK캐피탈을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휴대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다. 또 고객의 핸드폰에서 그룹내부 전산서버까지 전체적인 서비스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향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 적용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신규, 추가, 재대출 ▲연계대출 ▲할부/리스 ▲조회 서비스 ▲고객센터 등 20여 개 이상 모바일 앱 또는 웹, PC 업무에 적용하여 모바일 기기 및 웹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전년 대비 80%이상 대폭 개선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의 이벤트 중심 운영 한계를 벗어나 인력 개입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금융 상품 운영자와 고객 서비스 개발자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