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메드는 동국생명과학과 관절염 치료를 위한 ‘쥬벤콜 라이트’(Juvencoll Light) 주사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동국제약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은 계약기간 동안 주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마취통증을 비롯한 관절전문병원에서 주목 받고 있는 쥬벤콜 브랜드 전 제품을 취급하게 된다. 관절염치료 주사제 쥬벤콜은 콜라겐 하이드로겔을 주성분으로 피부 뼈 관절 등 손상된 부위를 복구하는데 활용된다. 형태는 젤 타입, 분말 타입, 스펀지 타입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쥬벤콜 라이트’는 관절 치료병원에서 주목하고 있는 고분자 콜라겐 주사로 관절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절 이상 초기 조기 발견을 통해 인체 필수 단백질인 콜라겐 하이드로겔을 공급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시술이 가능해 관절기능의 회복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기존의 증상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이 주를 이루었던 관절염치료에서 손상관절의 재생을 도와 기존 관절염 치료와 겸해 사용 시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메드는 하이드로겔로만 40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리는 중
【 청년일보 】 JW홀딩스는 중국 뤄신제약그룹(Luoxin Pharmaceutical Group Stock) 자회사 산둥뤄신제약그룹(Shandong Luoxin Pharmaceutical Group Stock)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산둥뤄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위너프에 대한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시장에서의 독점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획득하게 됐다. 이번 기술수출 계약에 따라 JW홀딩스는 산둥뤄신으로부터 반환 조건 없는 선(先) 계약금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원)와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3,400만 달러(한화 약 384억원) 등 총 3,900만 달러(한화 약 440억원)를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허가 이후에는 산둥뤄신의 중국 내 순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도 추가로 받게 된다. 완제품 공급 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위너프의 생산과 공급은 JW생명과학이 담당한다. 위너프는 3세대 종합영영수액으로 정제어유(20%),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
【 청년일보 】 필로시스헬스케어는 120억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B2B(Business to Business) 형태로 체결했다. 검체채취키트는 해당업체가 국내외 판매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구성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검체채취키트는 진단키트의 정확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체채취키트가 바이러스를 제대로 채집하지 못한다면 양성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을 수 있고 특히 항원과 항체키트에서는 검체채취키트 배지용액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진을 야기할 수도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자사의 항원키트인 Gmate COVID-19를 통해 검체채취키트가 진단키트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했고 그 결과로 검체채취키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진단키트의 정확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 검체채취키트를 포함한 항원 진단키트의 미국 인허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임상이 마무리 단계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미국 정식 판매가 예상된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의료기기 유통 전문법인 에이치엔드림과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총 32억원 규모다. 에이치엔드림은 올해 초 세계 최초 워크스루를 발명해 K-방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워크스루 부스 적용 및 국내외 병원 유통을 계획 중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는 지난 11일 에이치엔드림과 공동사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에이치엔드림에서 협력하고 있는 국내 병원들과 각 병원들의 국제병원 협력사업 파트너를 통해서 필로시스의 진단기기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병원 네트워크망을 갖춘 에이치엔드림과의 이번 계약으로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계약 건들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트룩시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67억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4.1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