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가 2020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협중앙회는 홈페이지(cu.saramin.co.kr)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이고,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스펙보다 직무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연령, 학력, 전공 제한뿐만 아니라 토익 등 어학성적 제한까지 완전히 철폐했다. 일반직군은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신협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할당은 지역 연고자(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지원 가능)를 채용하는 방법으로 희망지역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최초 발령지는 지원한 지역과 다를 수 있으나, 순환 근무 시 연고지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IT직군은 IT개발 및 관리 분야를 선발하며 관련 자격증(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Oracle/Informix)·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필수)을 보유해야 한다. 신협중앙회 박영
【 청년일보 】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IT 인력 채용을 늘리는 등 올해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년 채용은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ICT 및 금융데이터 활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IT분야 인력 채용규모를 지난해 2명에서 6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년도부터 서류전형(40배수→45배수) 합격자 배수를 증가시켜 필기시험 기회를 확대하고, 면접전형에서 지원자-평가위원 간 접촉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23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형별로 일정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도 우대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감독·검사 업무 인력수요 증가 및 청년 일자리 부족 등 대내외 상황을 고려하여 2020년도 5급 신입직원을 75명 채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62명) 채용인원보다 13명 늘어난 역대 최대 수치다. 금감원은 금융혁신 지원과 소비자보호 강화 등 감독·검사 업무 수요 증가,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 등을 감안해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소비자학 등 총 7개 분야다. 채용 분야는 필기시험 응시과목 기준이며 학력이나 전공 제한이 없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지원서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28일 1차 필기시험, 10월 19일 2차 필기시험, 이후 1차·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께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에 임용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용보증기금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75명을 추가 채용해 올해 총 1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2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한다. 특히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1%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해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 특별전형에서는 특화직무별로 리스크관리 1명, ICT 및 데이터 전문 3명, 기술평가 및 투자심사 6명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고교 특별전형'8명, '보훈 특별전형'2명 채용을 통해 사회통합적 채용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금융감독원은 소셜라이브 'NOW'를 통해 '2020년 5급 신입직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금감원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각각 오후 1시 32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송은 2019년 신입직원과 채용 담당자가 출연하는 2회 방송으로 구성된다. 먼저 1편에서는 2019년 신입직원 4명(경영·경제·법학·IT 각 1명)이 출연해 필기시험과 면접후기 등 입사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2편은 채용담당자가 출연해 2020년도 5급 신입직원 주요 채용절차와 모집요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한편, 설명회에는 2019년 신입 직원과 채용 담당자가 출연하며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질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 7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입문연수 중인 신입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마무리된 2019년 상반기 채용을 통해 입행한 신입직원들과 함께한 이 자리에서 진 행장은 은행장으로서 맞이하는 첫번째 신입직원들을 특별히 기억할 것이라며 지난 30여년 간 금융인으로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했던 바를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특히, 진 행장은 신입직원들이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각자의 역할이 달라짐을 강조하며 '시간'과 '상황'을 지배하는 직원이 되기를 당부했다. 먼저 '시간'에 대해서는 ▲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목적을 가지고 단계마다 스스로 시간을 지배해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을 대비해 필요한 원칙과 내용을 정확히 알고 ▲지난 상황을 정확히 복기해 개선점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 행장은 신입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자존감에 대해 설명하며 "여러분의 가치가 올라가면, 신한은행의 가치는 당연히 올라간다"면서 "자존감을 갖고 시장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