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4% 감소한 규모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영업자 소득이 크게 감소하고, 대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줄어든 13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신규 고객이 보험 가입 첫 달에 내는 보험료인 월납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5.9% 감소했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된 초년도 모집수수료 상한 규제(1200%룰)로 초년도 수입수수료가 감소한데다 우수 영업인력 유치, 관리 인프라 개선 및 신사업 개발 등을 위한 인적·물적 투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1200% 룰 시행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우수한 영업력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GA 고유의 사업에 충실을 기하면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인터넷 소비시장의 구조적 변화에서 신성장 기회를 찾기 위
【 청년일보 】 법인보험대리점(GA) 1호 상장사인 에이플러스에셋의 계열사, AAI헬스케어는 선택적 복리후생 선도기업 '이제너두'와 국내 No.1 스마트케어 전문기업 '하이디어솔루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제너두 기업복지서비스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버케어(부모안심) 서비스를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 받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디지털 돌봄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AAI헬스케어, 이제너두, 하이디어솔루션즈 3사는 시니어를 위한 건강상담, 비대면 복지 ICT 케어 서비스(리본 스마트케어)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통해 3사는 서비스, 복지플랫폼, 상품 연동을 기반으로 한 원스탑(One-stop) 토탈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제너두 1,200여개 회원사 140만명에게 효도콜, 부모님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원격으로 수집된 생체데이터를 활용해 건강상담과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토탈 실버케어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3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실버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 청년일보 】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월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2곳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총 8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핀테크, 로보어드바이저 및 디지털 건강관리 등 금융솔루션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신생기업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최종적으로 개인생체정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건강지수 기반의 맞춤 코칭을 하는 ㈜원소프트다임과 외과적 수술 이후 수술 부위의 영상분석을 통해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케어마인드를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자회사인 AAI헬스케어를 통해 두 스타트업과 다양한 방식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그룹의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함은 물론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