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벤처창업교실'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교육은 창업 법률, 창업지원 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기업 홍보,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로 구성된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 혜택도 줄 예정이다. 벤처창업교실은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데 지금까지 총 4천846명이 수료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사무공간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 공유 오피스' 입주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내에 '우리 공유오피스'를 개설하였다. 공유오피스는 다양한 입주사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각종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 공유오피스'는 창업기업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요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기업은 바로 옆 시니어플러스센터의 소규모 미팅룸과 50~6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강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 공유오피스'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심사를 거쳐 최대 18개월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피스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입주신청에 관한 사항은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 명동센터(02_310_9767 / 내선 610, 62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가 활성화된 명동이라는 상권을 활용하여 트렌드를 주도하는 성공 사업자를 배출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