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금융감독원을 통해 10월 기업들의 코로나발 자금난이 지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한국투자증권 MTS·HTS 전산오류로 소비자 민원이 급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또한 금융위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참여폭을 확대하는 가운데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 완비 이후 논의가 진행되야 한다는 투자자들의 지적이 제기됐으며 키움그룹이 내년도 부실 채권 시장 확대 전망에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여행주가 증시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낭보가 전해졌으며 조류 독감 확진과 법원의 품목허가 취소 제동에 각각 조류독감관련주들과 메디톡스가 강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코로나發 자금난 지속, 회사채·주식 발행 20%↑ 10월 주식과 회사채 시장을 통한 국내 기업들의 자금조달 규모가 전달보다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회사채는 전달보다 감소했으며 금융채 발행액은 늘었고 유상증자는 전달보다 감소함.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은 70.2% 증가한 것으로 밝혀져 기업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금 조달난이
【 청년일보 】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의 조달청 제품 등록 예정을 곧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제약이 출시한 박탄-에스는 조류독감(AI) 바이러스는 물론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도 소독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동물용 소독제 허가기관인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고 동물실험연구원으로부터 정밀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박탄-에스를 통해 최근 확산 중인 조류독감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자체 방역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박탄-에스는 지자체나 축산농가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 및 농협 계통구매 사업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박탄-에스는 우수한 소독력과 취급의 편리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일부 소독제들의 문제점으로 꼽힌 하천 및 강 등에 사는 수생 생명에 대한 환경 위험성과 소독약 취급자에 대한 비안전성이 해소된 '안전한 소독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축농가 및 축산관련 방역기관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제로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축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