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벤처창업교실'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교육은 창업 법률, 창업지원 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기업 홍보,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로 구성된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 혜택도 줄 예정이다. 벤처창업교실은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데 지금까지 총 4천846명이 수료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스타벅스가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해외연수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를 13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으로 선정하고,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즐거운 청년 스타트업 창업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네이버,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삼성전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ARM 등이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청년에게 교육과 컨설팅 등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업카페' 1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지정된 매장은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 2호점, 이대R점, 더종로R점, 약수역점, 인천용현DT점, 천안안서점, 대구중앙로역점, 대전중앙로R점, 조선대점(광주), 더해운대R점 등이다. 스타벅스와 프리즘, 액셀러레이터협회도 청년 창업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중기부는 창업카페를 통해 발굴된 청년 창업자와 액셀러레이터를 연결해 실제 투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