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동제약은 자사의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 ‘RHT3201’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면역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소아 알레르기 및 면역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란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대사산물로, 고유의 효능을 지니면서 안전성 및 안정성이 높아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을 열처리 건조(틴달화)한 물질로,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RHT3201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의 주도 하에 만 1세 이상에서 12세 이하의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험 결과, 12주간 RHT3201을 섭취한 그룹에서 아토피 피부염 진단에 쓰이는 피부 민감도 지표 ’SCORAD‘(SCORing Atopic Dermatitis,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가 대조
【 청년일보 】 GC녹십자는 장 건강기능식품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이 포함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 회사 측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함께 TV 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진행한 CJ홈쇼핑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의 핵심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최종 대사물질로,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건강한 상태로 조성해준다. 장 건강 개선효과 외에 항산화, 면연력 향상,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의 특허 받은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7종,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도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 김진웅 브랜드매니저는 “향후 유통망의 확장 등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중장기 전략을 계획 중”이라며 “포스트바이오틱스 대표 주자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