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기준이 '플래시댄스' 공연 덕분에 추억에 잠겼다.
원기준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기준은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앤디 브라운과 샬롯 구찌와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원기준은 "어렸을 때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플래시댄스'. 그 영화를 무대에 고스란히 옮겨놨다고 한다. 궁금하다. 보러가야지"라는 글로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대학 때 'What a feeling' 음악에 안무 만들어서 무용극 공연했던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샬롯 구찌와 앤디 브라운은 영국 배우로, '플래시댄스'에서 각각 알렉스 오웬스와 닉 역할을 맡았다.
한편 원기준은 16일 오후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팔랑귀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내와 함께 관상을 보러 간 원기준은 코가 휘어서 운이 트이지 않는다는 말에 결국 성형외과를 찾아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