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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창업기업 약 35만개...전년 동기比 3.4% 감소

부동산업 15.6% 감소...개인서비스업은 2.2% 증가

 

【 청년일보 】 올 1분기 창업활동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1∼3월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창업기업은 34만8천732개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3.4% 감소한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업 및 숙박·음식점업 창업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6%, 5.4% 감소했으며 개인서비스업 창업의 경우 2.2% 증가했다. 기술기반업과 도·소매업은 작년 동일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구체적으로 기술기반업종 중에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온라인·비대면화로 전년 동기보다 정보통신업이 9.6%, 교육서비스 창업이 8.5% 증가했다. 그러나 이외 기술기반업종인 사업지원서비스업과 제조업은 각각 8.7%, 7.4% 감소했다.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1분기 창업기업 전체 수 자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하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동산업은 2020년 사업자 등록이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창업이 감소했다.

 

연령대별 창업은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특히 60세 이상의 창업은 전년 동기보다 23.9%나 줄었다.

 

조직 형태별 창업의 경우 법인창업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개인창업은 3.9%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제주,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창업이 줄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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