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방송한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는 김보연, 박정수, 박준금이 할리우드에서 직접 오디션에 도전했다.
김보연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연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중간에 대사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다시 촬영을 진행 해야 됐다.
김보연은 갑작스럽게 구성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김보연은 1957년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그는 1976년 영화 '어머니와 아들'로 데뷔했으며 1978년 MBC 드라마 '당신'에서 뇌종양을 앓은 여고생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김보연은 지난 2004년 전노민과 결혼했지만 2012년 1월 이혼한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오로라 공주', '예쁜 남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