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제일기획]](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625/art_16557719067877_688a02.jpg)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은 21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분기마다 달성하고 있는 최고 실적 추이가 적어도 2023년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매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이유는 캡티브 비중이 70%가 넘고 그동안 인수했던 해외 자회사를 통해 비계열 광고주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또 "북미를 중심으로 마진이 높은 디지털 비중도 시장 트렌드와 유사한 속도로 증가하면서영업이익률(OPM) 등이 개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메타버스 등에 발빠르게 적응하는 점도 매력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주요 광고주의 메타버스 마케팅도 시작하고 있다"며 "단순히 디지털 비중 증가가 아닌 새로운 마케팅 시장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점들을 바탕으로 그는 "매 분기 달성하고 있는 최고 실적 추이는 적어도 2023년까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현재 주요 광고주가 추진 중인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의 경우 제일기획이 구축 초기부터 기획에 참여해 운영까지 전담할 가능성도 높다"고 에측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그동안 진행했던 M&A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도 김 연구원은 짚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