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대표적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사진=LG전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625/art_16558525817884_a49c45.jpg)
【 청년일보 】 노예 해방 기념일을 마치고 다시 가동된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41.47포인트(p) 상승한 3만530.2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9.95p 뛴 3764.7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전장 대비 270.95p 올랐다(1만69.30).
지난주 낙폭 과대에 대응한 반발 매수가 쏟아졌다. 지난 한 주 동안 S&P500지수는 지난주 5.8% 하락했고, 다우도 같은 기간 4% 이상 지수가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이언트 스텝 긴축 문제와 경기침체가 긴축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상승을 두고 신중한 평가가 나온다. 뉴욕 증시의 주가 반등은 일시적일 수 있다고 외신은 증시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하고 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