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625/art_16558570386555_e40f0a.jpg)
【 청년일보 】 하나금융투자의 리츠랩이 최근 공모상장리츠(REITs)시장에서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22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리츠랩은 부동산 투자와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여기에 증여 서비스까지 접목해 장기투자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리츠는 고정적인 인컴이 창출되는 대규모 부동산 투자에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해 최근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상장돼 있어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므로, 현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다. 아울러 부동산을 직접 거래하는 것에 비해 각종 세제 혜택이 있다.
리츠랩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와 인프라 및 시행사 등 부동산을 매개로 하는 주식 및 ETF에 투자한다. "국내외 이슈로 불확실성이 높은 금융시장에서 좋은 투자대안을 제시하며, 증여세 신고 서비스와 같이 증여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 안목에서 높은 투자 매력을 갖고 있다"고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언급했다.
리츠랩은 2천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5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최저가입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 1.0%가 부과된다. 이 상품은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동유럽 분쟁 등으로 금융시장이 매우 혼란한 시기라 투자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이 상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