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가 '미우새'에서 언급된 보푸라기 옷을 입고 한껏 분위기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일우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두 장과 더불어 "오늘밤 9:05 미우새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마치 보푸라기가 가득 일어난 것 같은 상의를 입고 그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지한 정일우의 표정과 더불어 이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언급됐던 정일우의 패션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연잉군 이금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