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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증권업계 주요기사]"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400선 탈환...미래에셋글로벌리츠, 유상증자 공모 본격화 外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 주요이슈는 코스피가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탈환했다는 소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기대 인플레 완화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외국인 유입의 원인으로 보고있다.

 

아울러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4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모 절차가 다음달 14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는 소식이다.

 

이외에도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는 소식이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4거래일 만 2400선 탈환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에 장을 마침.


코스피가 종가기준 24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1일 2408.93 이후 4거래일 만. 장중 한때 2418.94까지 상승. 지수는 전장보다 16.60포인트(0.70%) 오른 2383.20으로 개장힌 뒤 상승 폭을 확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하며 오랜만에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675억원어치를 사들임. 16일(1551억원 순매수) 이후 7거래일 만의 순매수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0포인트(2.71%) 급등한 770.60에 마감. 지수는 전날보다 7.70포인트(1.03%) 오른 758.00으로 개장해 장중 한때 774.57까지 치솟았다고.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770선을 기록한 것은 이달 21일 778.30 이후 4거래일 만.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기대 인플레 완화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외국인 유입의 원인으로 평가. 실제 불러드 연은 총재는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는 시기상조라 언급해 투자자들을 안심.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유상증자 공모 본격화…내달 19·20일 청약


2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유상증자의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해 공모절차에 돌입. 수요예측을 거친 뒤 다음달 19~20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주관을 맡고, 신한금융투자와 DB금융투자가 인수단으로 참여.


이번 유상증자에서 모집하는 금액은 4600억원, 증자 이후 시가총액은 약 6400억원 수준. 100% 공모 형태로 모집. 배정 물량은 기관투자자 50%, 일반투자자 30%, 구주주 20% 순.


모집가액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4~8% 할인율 밴드를 적용한 뒤 확정할 예정. 기준 시가는 청약일 전 3~5거래일 가중평균 주가로 정함.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과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의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 지난해 공모 당시 1019.58대 1의 경쟁률로 상장리츠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

“국내 증시 부진 이유“…“결국은 빚투”


이달 유독 국내 주식시장만 부진한 이유에 대해 대외 여건상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높은 ‘빚투(빚을 내 투자하는 것)’ 규모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27일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모처럼 반등했지만 국내 시장 참여자들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유독 국내 주식시장만 더 부진했고 중국 증시가 좋아져도 국내 증시는 부진했다고.


코스피는 이달 동안 13% 하락하며 허무하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감. 그는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1300원을 상회했는데 금융시장은 지금이 코로나19보다 더 나쁘다고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3월 코스피는 한달 간 11% 하락한 바 있음. 국내 증시가 유독 부진한 이유로는 에너지 의존도와 부채 부담, 높은 빚투를 꼽음.


빚투는 있지만 거래소와 코스닥 신용융자 비율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높다는 점을 우려. 허 연구원은 약 3조~5조원 정도가 정리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속도라면 적어도 1주일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망.

 

 

"머스크도 인정"…美 2위 소식에 현대차·기아 주가 '급등'


27일 현대차는 5.78% 오른 18만3000원에 마감. 기아는 4.39% 오른 8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부품 업체인 현대모비스도 3.04% 오름.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현대차 주식을 각각 406억원, 441억원 순매수했다. 기아도 각각 78억원, 111억원 사들임.


지난 25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 블룸버그는 올해 초 현대차와 기아가 출시한 아이오닉5와 EV6가 5월까지 2만1467대를 판매하며 테슬라 이외의 모든 전기차 브랜드를 제쳤다고 설명.


삼성전자, 기관 '팔자'에 6만전자 탈환 실패 


삼성전자가 미국발 훈풍과 17거래일만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 기관의 순매도로 인해 '6만전자' 탈환은 이루지 못한 채 마감.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00원(0.68%) 오른 5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침. 지난 24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17거래일만에 삼성전자를 순매수한 것이 눈에 띈다고.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31만여주, 783억원어치 매수. 외국인은 지난 5월31일 이후 이달들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순매도를 기록하며 전거래일(24일)까지 한달간 3조4068억원을 매도.


하지만 이날은 달러·원 환율이 11원 이상 하락하면서 1286원대로 안정을 찾은데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 발표된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하향 및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상승 등으로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되면서 외국인이 모처럼 순매수.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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