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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고속도로 등 정체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 명절 귀성 본격화
경기지역 주요 도로 곳곳에서 정체 이어져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전국에서 귀성행렬이 본격화하면서 고속도로 등은 정체가 시작됐다. 

 

9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경기지역 주요 도로에는 오전부터 귀성·나들이 행렬이 이어지며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하행선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 등에서 곳곳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고, 역귀성 행렬로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상행선도 막히는 곳이 있다.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 중앙고속도로 등에서도 귀성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되는 모습이었다.

 

 

귀성 방향 기준 전국 주요 도로 노선 소요 시간은 오전 11시 기준 서울-대전 4시간 20분, 서울-대구 7시간 20분, 서울-광주 7시간 20분, 서울-목포 7시간 40분, 서울-울산 8시간,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50분 등이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 측은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 방향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정체는 오후 8~9시께에야 해소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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