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70mm, 전북·경남권 5∼20mm, 전남권 5∼40mm, 충청권 남부·경북권 5mm 미만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남해 0.5∼3.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