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전날부터 설치준비를 시작해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축제에 대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를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유가족에 대핸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