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명희 매화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 최복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250/art_1671064541387_f80611.jpg)
【 청년일보 】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취약계층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는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하는 2022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마음상자는 JT친애저축은행이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5년 지역 아동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부터는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부금 약 1천100만 원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 총 260여 명에게 전달할 아주 따뜻한 마음상자 제작에 사용된다.
마음상자에는 아동을 위한 겨울 패딩과 신발을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극세사 이불패드 등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한용품이 담길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두루 살피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서민금융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을 운영하는 J트러스트 그룹은 한국에서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의 이재민 및 취약계층에 '산불피해성금'을 기부했으며, 지난 6월에는 미혼∙한부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